<2월 14일 미국 주식 시황>
→ 2월 13일) 높은 소비자물가 지수(CPI)에도 주가 급락은 없었다.
→ YoY 1월 소비자물가 지수 6.4%(예측 6.2%), 근원 소비자물가 지수 5.6%(예측 5.5%)
→ MoM 1월 소비자물가 지수 0.5%(예측 0.5%), 근원 소비자물가 지수 0.4%(예측 0.4%)
→ MoM 1월 실질임금 0.7% (전월 0.1%)
소비자물가 지수(CPI)가 YoY기준 전년 1월 대비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CPI는 여전히 하락추세를 유지하고있는 상황인데요. 다만 하락폭이 완만해지는 모습을 통해서 인플레이션이 우리가 기대했던 것 보다는 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만듭니다.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는 강달러로 인해 수입물가가 하락하여 CPI가 상대적 낮게 나온것도 고려해야하는데요.
위 CPI와 같이 5년 월봉으로 본 미국 달러 지수 선물 차트를 살펴보면 22년 4월과 현재 달러 지수의 위치가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달러 지수가 높을 수 록 수입물가가 싸지므로 CPI가 낮아진다는 것을 고려하여, 이를 제외하고 정확한 CPI를 고민해보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23년과 22년을 비교하는게 좋습니다.
현재 23년 1월 달러 지수 101.915에 CPI가 6.4%
과거 22년 1월 달러 지수 96.537에 CPI가 7.5%
이렇게 놓고 본다면, 22년과 23년을 비교했을때, CPI가 감소하고는 있지만, 실제 발표되는 소비자물가 지수 차트에서 보이는 것 처럼 극적으로 하락하기 보다는 상당히 미미하게 하락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에 대한 유가 및 환율충격의 비대칭성·비선형성 분석(금융경제연구 제350호) | BOK 경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에서 제공하는 BOK 경제연구 국문 정보 및 첨부파일 제공
www.bok.or.kr
(환율과 유가는 CPI에 비선형적인 형태로 영향을 미칩니다. 즉 달러 지수가 크게 올라서 수입 물가가 낮아졌다면, 더 극적으로 CPI가 낮게 발표되어야 정상입니다. 이는 22년 1월~10월까지 달러 지수의 상승이 당시에 CPI하락에 얼마나 크게 이바지하였는지를 알게해줍니다. (위 과련 연구 자료)
결론적으로, 사람들의 생각보다 현재 지지부진한 주가 상황이 상당 기간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강달러가 꺾이면서 미국인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더 악화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드는데요. 이로 인해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을 강력히 주장할 수 밖에 없었고, 고스란히 실질 임금에 투영되어 실질 임금이 높다하더라도 소비가 더 많이 올라가지는 못하는 상황으로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요 경기 지표 발표 일정과 발표된 지표 결과를 바라보는 시장의 해석입니다.
경제 지표 발표 일정) 23년 2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1. 2월 1일) CB소비자 신뢰지수 (1월),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1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 107.1(예측 109)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10.6만(예측17.8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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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탐욕 지수
미국 주요 지수
다우 +1.11% / S&P500 +1.14% / 나스닥 +1.48% / 러셀 2000 +1.16%
▷미국 주요 지수 일봉 차트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매일 변화하는 장단기 금리차 및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를 통해서 장기적인 시장 변화를 먼저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채권 시황) 높은 소비자물가 지수(CPI)가 기준 금리 높인다. _23년2월15일
→ 2월 14일) 높은 소비자물가 지수(CPI)가 기준 금리 높인다. 어제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는 예상치를 상회하며, 시장을 뒤흔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기준 금리 인상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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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별 주가 및 뉴스>
매일 변화하는 섹터별 주가 등락과 기업별 뉴스 및 어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기업 뉴스) 워렌 버핏도 TSMC 반도체 주식 매도! _23년2월15일
→ 2월 14일) 워렌 버핏도 TSMC 반도체 주식 매도! 22년 3분기 버크셔 해서웨이에 워렌 버핏 CEO는 반도체 섹터 중 TSMC를 선택하여 매수하였었습니다. 가치 투자자의 대가이며, 성장주를 좋아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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