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미국 채권 시황>
→ 3월 16일) 미국 경제 파산! 선행 지표로 무엇을 봐야할까?
개인적으로 최근 주식 시장에 대해서 우려스러운 마음이 있습니다. 실버게이트 캐피탈, 실리콘 밸리 뱅크, 시그니처 뱅크, 크레디트 스위스 그리고 최근에는 도이치 뱅크까지 파산 위기설이 돌았고, 실제로 실리콘 밸리 뱅크와 시그니처 뱅크는 단 하루만에 파산한 것을 미국 정부가 급히 돈으로 틀어 막은 상황이죠.
크레디트 스위스 또한 결국 스위스 정부에서 나서서 돈으로 파산을 급히 막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에서 우리는 도대체 "돈"이라는게 무엇인지 다시 한번 의구심을 갖게됩니다. 무슨 일이 생겨도 결국 종이에 "돈"을 찍어내서 막아버리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이죠.
이러한 행태는 현대통화이론 주의자들에 생각과 맥이 닿아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조치는 무한히 가능한 것일까요? 현대통화이론에 따르면, 결국 이렇게 풀린 "돈"은 세금과 규제(개인적으로 여기에 전쟁을 더하고 싶습니다.)를 통해 회수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현대통화이론에서 "돈"을 어디까지 풀 수 있는지는 그 한계는 결국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정도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풍요속에 빈곤, 조삼모사...
결국은 이렇게 풀린 "돈"은 어떠한 형태로든 "빚"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한국에 투자자 여러분들도 막상 주가도 부동산도 크게 올랐지만, 실제 삶의 질은 떨어졌다고 느끼실 것이며, 그것이 사실입니다. 눈에 보이는 "호가,주가"만 높아졌을 뿐 실생활은 더욱 옥죄어지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이 길의 끝은 어디일까?
개인적으로 "기축통화국인 미국"은 이미 미국이라는 나라 구조가 수입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므로, 다른 나라가 경제난으로 힘들어지면 수출품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에 자국의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은 그들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논외입니다.
다만 미국이 고려해야하는 것은 이러한 "돈" 풀기를 정당화하기 위해 자국 산업의 "성장력"을 유지해야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실리콘 밸리 뱅크 파산에 그렇게 빠르게 대응한 것이죠. (실리콘 밸리 뱅크가 실리콘 밸리에 있는 혁신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많음)
하지만 그 외의 국가들은 명확한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외에 국가들의 경우 "돈" 풀기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여, 에너지 가격 증가 및 자국 화폐 가치에 하락 등의 타격을 받고, "액면가"를 떠나서 자국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경기가 냉각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로인해 작은 기업부터 매출 감소가 일어나고 파산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 입니다.
현대통화이론 자체가 기축통화국에게 유리하며, 그들의 무책임함을 정당화하기 위한 이론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왜? 하이일드 채권을 봐야할까?
미래는 알 수 없지만, "돈"을 풀어서 "위기"를 막는 현재 상황에서 그래도 선행 지표로서 가치있는 것 중 하나는 "하이일드 스프레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미국이 작은 성장 기업들에 대해 신경을 쓰고 관리하니까요.

앞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미국이 "성장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제한적으로나마 "돈"을 계속 푼다고 전재해도, 모든 중소형 기업들이 "성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업을 해보면 아시겠지만, (저도 아직 어리지만 시작했다가 본전만 겨우 건지고 접은 사업이 벌써 2개나 됩니다.) 사업이라는게 100개 기업이 시작해도 살아남는 것은 1개 기업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돈을 때려 부어도 안되는 사업은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그래서 사업에 잘못 손대면 집안 거덜낸다고 하는 것이죠. ^^) 벤처 기업들 중 경쟁력없는 기업들이 파산하면서 시장에 충격이 올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무슨 당연한 말을 하냐고 하실 수 있지만, 지금 처럼 "돈"을 풀어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기업들이 망하는게 쉽게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풀리는 "돈"이 우리 눈을 속이는 상황!
망하는 기업 CEO는 절대 망하기 직전까지 망했다고 시인하지 않습니다.(FTX거래소, 실리콘 밸리 뱅크, 시그니처 뱅크 등등 누구하나 사전에 이야기한 사람이 없습니다.) ★게다가 지금 분위기가 파산할 것 같으면, 미 정부가 "돈"을 풀어서 계속 살려줄거라는 터무니없는 믿음이 시장에 팽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진짜 망하는 것이 눈에 확인이되어야 시장에 반영하는 상황이죠.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돈"을 아무리 부어도 망하는 사업은 망합니다. 밑빠진 독에 물붓는 격이죠. 그래서 결국 미국 정부도 안되는 기업은 솎아내고 가야하기 때문에 손을 떼는 상황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돈"에 흐름은 그 무엇보다 빠릅니다. 계속 "돈"을 풀어서 기업을 살려주면서 우리 눈을 속이지만, 하이일드 채권의 급등은 결국 "돈" 즉 유동성으로 버티던 기업들이 한계에 처했다는 것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신호가 될 수 있는 것 입니다.
따라서 투자자 여러분들도 중소형 기업들의 행보와 미 정부에 태도에 주목하면서 안전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블로거 개인의 의견이며, 투자 권유나 조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투자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책임이며, 본 글은 개인의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요 경기 지표 발표 일정과 발표된 지표 결과를 바라보는 시장의 해석입니다.
경제 지표 발표 일정) 23년 3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1. 3월 1일) CB소비자 신뢰지수 (2월), 미석유협회 주간 원유 재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2월) → CB소비자 신뢰지수 (2월) 102.9(예측 108.5) → 미국석유협회 주간 원유 재고 620.3만(44만), → 제조업
hamond.tistory.com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차
초 단기 금리(3개월 물) : 단기적인 자금 유통과 관련됩니다. 급등은 단기적 시장 위험을 의미
단기 금리(2년 물) : 기준 금리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올해 미국 금리가 1.9% 예상되므로 유 사치까지 상승
장기 금리(10년 물) : 기준 금리보다는 향후 경제 전망에 영향을 받습니다. 향후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 예상되는 경우 상승
※ 10년물 금리와 2년 물 금리가 함께 상승하는 것이 좋음(※3개월 금리는 예외)
▷장기 금리가 상승해야 장단기 금리차가 다시 상승할 수 있습니다. (10년 물 금리- 2년물 금리)
→ 연준에서 양적 긴축 (QT)을 위해 10년물 채권을 매도하면 10년물 금리가 상승하게 됨.
10년물과 2년물 금리차
-0.48%에서 0.06상승한 -0.42 마감 (22년 4월 1일과 7월 6일 금리차 역전)

10년물과 3개월물 금리차
-1.32%에서 0.08상승한 -1.24%마감(22년 10월 19일 금리차 역전)

미국 10년물 / 2년물 / 3개월물 국채 수익률
10년물 국채 수익률 3.489 / 2년물 국채 수익률 3.9591 / 3개월물 국채 수익률 4.7784
국채 금리 = 국채 수익률은 채권 가격과 반비례합니다. 예를들어 채권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은 국채 수익률이 상승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 우려]→[안전 자산인 채권 수요 증가]→[채권 수익률(국채 금리) 하락]입니다.
▷미국 채권 수익률 일봉 차트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
4.61%에서 0.13상승한 4.74%마감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 : 하이일드 채권 수익률 에서 국채 수익률을 뺀 값으로, 이 값이 상승하면 시장이 위험하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4% 이하로 하락해야 시장이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합니다.
※하이일드 채권은 BB등급 이하 채권으로 정크본드로 경기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또한 국채 수익률의 하락은 채권 가격의 상승을 의미하므로, 경기침체를 우려하여, 자금이 채권으로 이동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 시, 고 위험 자산인 하이일드 채권 수익률이 급등하는데요. 이는 경기침체 상황에서 각 기업의 상환 능력이 약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재 미국내 기업들의 상황이 나쁘지 않은 상태에서 오히려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다보니 생각보다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가 크게 상승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미국 기업들의 매출 감소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가 더 크게 상승하면서 주가가 급히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FedWatch Tool
페드워치는 시장이 예상하는 금리 인상 정도를 보여줍니다. 미국 시장에서 발표되는 각종 지표들이 곧 바로 반영되면서 예상치가 변하기 때문에 시장의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됩니다.

<미국 증시 주요 뉴스 및 주식 시황>
매일 변화하는 미국 주요 지수와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기업별 주가 및 뉴스>
매일 변화하는 섹터별 주가 등락과 기업별 뉴스 및 어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꼭! 잊지말고 확인하세요.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식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들은 서로 관련성이 높기 때문에 함께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 [채권 시장]의 움직임은 [주식 시황]보다 선행하여 추세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는 지표를 확인하고 투자하려는 경향으로 인해 [주식 시황]에 영향을 줍니다.
- [주식 시황]은 시장의 분위기로서 [기업별 주가 및 뉴스]에 영향을 줍니다.
시장에 대한 시기적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단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지수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
- 장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트위터에 주식 시장과 관련 있는
해외 기사 링크를 리트윗하고 있습니다.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과거 미국 장단기 금리차 역전 후, 나스닥은 어떻게 움직였을까?
22년 4월 1일 미국 장단기 금리차 역전 항상 미국 10년 물 국채 수익률과 2년 물 국채 수익률의 차이가 마이너스에 도달하면, 1~3년 이내에 경기침체가 일어났었습니다. (위 그래프는 10년 물과 2년
hamond.tistory.com
22년 미국 3분기 GDP발표 강달러, 수출 증가 그리고 미래
미국 22년 3분기 실질 GDP 상승 미 상무부에서 실질 GDP 3.2%(예측 2.9%)로 발표하였습니다. 예측치를 넘는 강한 성장을 발표하였는데요. 그 내용에 있어서도 투자에 참고할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미
hamond.tistory.com

헤스티아몰
헤스티아는 전통적인 지갑, 핸드백 형태에서 벗어나 가장 현대적인 가죽 제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hestiamall.kr
'미국 주식 > 미국 채권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국 채권 시황) 연준 은행 파산 막느라 긴축(QT) 다시해야한다! _23년3월22일 (1) | 2023.03.22 |
|---|---|
| 미국 채권 시황) 크레디트 스위스(CS) 조건부자본 증권 모두 종이 조각! _23년3월20일 (0) | 2023.03.21 |
| 미국 채권 시황) 하루만에 금리차 완화 기준 금리 50bp 인상 없다! _23년3월14일 (0) | 2023.03.14 |
| 미국 채권 시황) 은행 파산하는 상황! 50bp 금리 인상 과연 가능할까?_23년3월11일 (1) | 2023.03.11 |
| 미국 채권 시황) 리먼 브라더스를 연상시키는 상황 채권 수요 폭등! _23년3월10일 (0) | 2023.03.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