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미국 주식 시황>
→ 12월 6일) ISM 비제조업구매자 지수 예측치 상회
→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 56.5(예측53.3) ISM비제조업고용지수 51.5(전월49.1)
공급관리자협회(Institute of Supply Management, ISM)에서 발표하는 비제조업 지수들이 예측치를 상회하는 모습입니다. (반대로 12월 2일에 발표되었던, ISM제조업 지수들은 예측치를 하회 했었습니다.)
ISM에 대한 신뢰도가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니지만, 최근 미 노동부에서 발표한 비농업 고용 지수와 실업률 등을 함께 연결해서 생각해보면, 최근 고용 상승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은 "비제조업 분야"인 "서비스업" 분야라는 것을 명백히 알 수 있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자세한 사항은 아래 미국 주요 지표 발표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임금 상승률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일반적으로 "서비스업" 분야가 임금 상승률이 더 높기 때문이죠. 어찌되었든 이러한 노동 시장의 과열은 미 연준이 원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높은 기준 금리 상황을 더 오래 지속해야하기 때문인데요. 시장 또한 이를 반영하 듯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미국 당국은 제조업을 살리고 싶어할 것 입니다. 사실상 국가 기반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제조업이며, 그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모두 리쇼어링을 추진하고 있었죠. 하지만 솔직히 한국에서도 제조업이 어려운데 미국은 아마 더 심하겠죠. 높은 인건비와 원자재 비용 등... 미국 또한 이런 모습을 보이면 과연 모두가 예상하는 국가별 각자도생하는 그러한 미래가 과연 가능할지 그것은 사실 너무 과한 우려가 아니였는지 생각해보게됩니다.
결국 피터 자이한에 The End of the World Is Just the Beginning라는 책에서는 미래에는 마치 미국만 남을 것 처럼 이야기하지만, 어쩌면 그것은 과한 생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수 많은 세계 종말의 예언이 하나도 맞지 않았던 것 처럼 말입니다.
→ 12월 6일) 미국 외에 전 세계는 이미 경기 침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글로벌 경기 침체의 골이 더 깊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유럽, '혹독한 겨울' 기정사실로…경기침체·고물가 지속 전망(종합)
유럽, '혹독한 겨울' 기정사실로…경기침체·고물가 지속 전망(종합),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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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글로벌 경기 침체가 확실한 상황에서 고용 시장이 과열되었다고 불평하는 미국의 모습은 어찌보면 부럽기까지 합니다.
현재 미국의 VIX지수는 하락 추세선 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7일 VIX지수가 추가로 상승한다면, 미국 지수의 추가 하락에 대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요 경기 지표 발표 일정과 발표된 지표 결과를 바라보는 시장의 해석입니다.
경제 지표 발표 일정) 22년 12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1. 12월 1일)10월 미국 노동부 JOLTs 보고서, 원유재고, 파월 의장 연설,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 10월 미국 노동부 JOLTs보고서 1033.4만 건(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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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종합) 22년 12월 미국 증시 주요 뉴스 모음 및 의견 종합
1. 11월 23일)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 도입 → 11월 23일 G7과 유럽 연합에서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액을 정한다고 합니다. 가격을 65~70달러 선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는 이미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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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탐욕 지수
→ 11월 30일 VIX지수가 급락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 VIX지수는 보통 15~20선에서 움직였었기 때문에 만약 추가 하락한다면 아직도 25%에 가까운 폭이 남아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12월 6일 VIX지수가 급등했습니다. 현재 하락 추세선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후 추가 상승 여부가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미국 주요 지수
다우 -1.03% / S&P500 -1.44% / 나스닥 -2.00% / 러셀 2000 -1.50%
▷미국 주요 지수 일봉 차트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매일 변화하는 장단기 금리차 및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를 통해서 장기적인 시장 변화를 먼저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미국 채권 시황) 예상을 깨고 유가 급락! 결국은 경기 침체 _22년12월6일
→ 12월 1일) 파월 연설 후 채권과 주식 동반 상승 코로나19 이후 채권과 주식 시장이 함께 상승하고 하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유동성의 증가를 언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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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별 주가 및 뉴스>
매일 변화하는 섹터별 주가 등락과 기업별 뉴스 및 어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기업 뉴스) 테슬라(TSLA) 주가 급락 그 이유는 중국 수요 감소? _22년12월6일
→ 12월 3일) 원유 공급 악화와 태양광 기업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 시행 및 OPEC+의 원유 생산량 유지로 인해 원유 공급 상황이 악화된 상황에서 최근 대체 에너지 기업들의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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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식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들은 서로 관련성이 높기 때문에 함께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 [채권 시장]의 움직임은 [주식 시황]보다 선행하여 추세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는 지표를 확인하고 투자하려는 경향으로 인해 [주식 시황]에 영향을 줍니다.
- [주식 시황]은 시장의 분위기로서 [기업별 주가 및 뉴스]에 영향을 줍니다.
시장에 대한 시기적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단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지수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
- 장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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