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미국 기업별 주가 및 뉴스>
증시에 대한 구루들의 의견
- JP모건 트레이딩 데스크 : S&P500 바닥은 3200~3400선일 것
- 모건스탠리의 제임스 고먼 CEO : 미국이 경기 침체를 겪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 하반기 완만한 경기 침체가 올 것이다. S&P500 3600을 예상
- 마이클 버리 : 인력난, 리쇼어링, 공급망 재편 등이 인플레이션을 장기화할 것, Fed는 부양책을 재개해야 할 수 있다.
- 모건스탠리 CIO : Fed 긴축 완화 없다. 인플레이션 쉽게 안 꺾인다. 추가 하락 가능성 있다.
- 누리엘 루비니(뉴욕대 교수) : 부채 많은 침체로 70년대 금융위기보다 심각한 스태그플레이션이 올 것이다.
- 래리 서머스(하버드대 교수) : Fed 연착륙 못한다. 경기 침체 올 것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
- 모하메드 엘에리언(알리안츠 수석고문) : 인플레이션 거의 정점이다. 최소 3~4개월이 정점 다만 침체랑 동시에 겪으므로 안 좋다.
- 7월 28일 FOMC 기자회견 파월 연준 의장 : 현재 경기 침체는 아니다. 연준도 경기 침체를 바라지 않으며,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국 주식 시황에서 확인)
섹터별 등락률 변화
1일/한달/3달/반년 섹터별 등락률을 통해서, 시장 상황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미국 ETF로 보는 시장 상황
미국 ETF의 등락률을 통해서 시장의 흐름을 살펴봅니다. 특히 주가 MAP과는 다르게 채권이나 원자재, 개발도상국 지수 추종 ETF 등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큰 시장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 8월 5일 에너지 관련 ETF와 원자재 ETF(XOP, XLE, XME)가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8월 5일 고용 지표가 높게 나오면서, 덩달아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또한 커졌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커지면, Fed에서 더 강하게 금리 인상을 할 수밖에 없으며, 금리 인상은 달러 가치의 상승 그리고 기술주(QQQ, SPY)의 하락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 8월 9일 반도체 섹터가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SOXX, SOXL, SMH) 반도체 섹터의 대장주인 엔비디아아가 실적이 안 좋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계속 하락하고 있었는데요. 여기에 마이크론 또한 실적 경고를 내놓으면서 반도체 섹터가 하락하였습니다. 이러한 반도체의 하락 분위기는 반도체를 사용하는 기술주에게 까지 옮겨가면서, 기술주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개별 기업 주가 등락
미국 S&P500에 속한 기업들의 주가 등락을 살펴봅니다. 같은 섹터 내에서도 개별 기업 이슈로 인해 주가가 서로 다르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섹터 내 대장주, 주도주의 움직임을 통해 해당 섹터의 성장성을 가늠해보기 좋습니다.
→ 마이크론(MU) : 9월 27일 실적 발표인데요. 기존에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여 다시 발표하였습니다. 22년 4분기와 23년 1분기까지 시장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며, DRAM과 NAND칩에 수요 감소를 보고하였습니다.
→ 노바백스(NVAX) : 월요일인 8월 8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었는데요. 실적이 쇼크였습니다. 매출 가이던스도 절반이나 낮추었는데요. 충격적인 수치입니다. 어닝 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옥시덴탈 페트롤리움(OXY) : 9일에는 버크셔해서웨이가 OXY에 대한 지분을 20%나 늘렸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에너지 섹터 전반에 분위기가 좋은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유가 선물이 하락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데도 투자를 감행하는 워런 버핏 어르신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생각이 많아지는데요. 에너지 소비가 많아지는 겨울을 노리고, 지금 매수하는 게 더 저렴할 수 있다고 판단하시는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OXY에 어닝은 8월 2일에 발표되었었는데요. 실적은 비트였습니다.
→ 마이크로 소프트(MSFT) : 더 이상 신규 채용을 하지 않을 것이며, 직원 수도 1%감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항상 흔들림 없던 마이크로 소프트에서까지 이런 이야기가 나오자 시장에서는 더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 테슬라(TSLA) : 8월 9일 미국 정규장 마감 이후,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8월 5일 테슬라 주식을 792만 주(약 69억 달러치) 가량 매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매수하기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테슬라 주식을 갑자기 매도하는 것을 피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밝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머스크는 트위터를 매수하련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다만 그로 인해 테슬라의 주가가 약해지는 틈을 이용해서 빌 게이츠 같은 인물들이 공매도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트위터와 거래를 안 하겠다는 등 연기(?)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머스크의 의도대로 빌 게이츠는 공매도를 철회했고 머스크는 테슬라의 주가를 비교적 안전하게 지켜냈죠. 그리고 현재 머스크는 트위터로 트위터 봇이 많은지 적은 지에 대한 투표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참... 사람 심리라는 게 머스크가 뻔뻔한 행동으로 트위터와의 거래에서 노이즈를 만들어낼 수 록, 트위터를 편드는 사람이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언더독 효과, 권선징악 등의 심리) 따라서, 이러한 투표 결과는 트위터를 정상적으로 매수해야한다는 여론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습니다. 머스크는 이러한 여론을 놓치지 않고 못이기는 척 수용하면서, 자신은 지지자들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수용하는 CEO라는 이미지도 챙겨가는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머스크는 정말 똑똑한 사람이며, CEO로서도 믿음직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기업 어닝 일정 및 결과
22년 8월 8일~12일 어닝 일정 및 결과
2022.08.07 - [주식 정보/미국) 주식 일정 체크] - 미국 주식 2분기 어닝 일정 및 결과(22년 8월 8일~12일)
미국 주식 2분기 어닝 일정 및 결과(22년 8월 8일~12일)
8월 8일~12일까지 어닝 일정 어닝 발표일뿐만 아니라 발표 시간도 매우 중요합니다. 당일 주식 시장에 어닝 결과가 반영되었는지 여부에 따라, 당일 해당 주식을 추가 매수해야 할지, 매도해야 할
hamond.tistory.com
<미국 증시 주요 뉴스 및 주식 시황>
매일 변화하는 미국 주요 지수와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08.10 - [주식 정보/미국) 시황 체크] - 미국 주식 시황) 하락하는 주가, 지지선은 어디쯤일까? _22년8월10일
미국 주식 시황) 하락하는 주가, 지지선은 어디쯤일까? _22년8월10일
<미국 증시 주요 뉴스> 1. 러시아에서 독일로 연결되어있는 노드스트림1 수리로 인해 10일간 가스 공급 중단 → 독일 하벡 경제장관은 러시아가 노드스트림1 수리 이후 (7월21일 수리 완료 예정)에
hamond.tistory.com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매일 변화하는 장단기 금리차 및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를 통해서 장기적인 시장 변화를 먼저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2022.08.10 - [주식 정보/미국) 시황 체크] - 미국 채권 시황) 장단기 금리차 역전 극단적 심화_22년8월10일
미국 채권 시황) 장단기 금리차 역전 극단적 심화_22년8월10일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차 초 단기 금리(3개월 물) : 단기적인 자금 유통과 관련됩니다. 급등은 단기적 시장 위험 의미 단기 금리(2년 물) : 기준 금리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올해 미국 금리가 1.9
hamond.tistory.com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요 경기 지표 발표 일정과 발표된 지표 결과를 바라보는 시장의 해석입니다.
2022.07.25 - [주식 정보/미국) 주식 일정 체크] - 22년 8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양적긴축(QT) 거의 다 끝나간다.
22년 8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양적긴축(QT) 거의 다 끝나간다.
1. 8월 1일)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ISM에서 발표한 PMI),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S&PGlobal에서 발표한 PMI) → 2. 8월 2일) 미국 노동부 JOLTs 보고서 → 3. 8월 3일)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NMI) → 4. 8월 4..
hamond.tistory.com
꼭! 잊지 말고 확인하세요.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식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들은 서로 관련성이 높기 때문에 함께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 [채권 시장]의 움직임은 [주식 시황]보다 선행하여 추세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는 지표를 확인하고 투자하려는 경향으로 인해 [주식 시황]에 영향을 줍니다.
- [주식 시황]은 시장의 분위기로서 [기업별 주가 및 뉴스]에 영향을 줍니다.
시장에 대한 시기적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단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지수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
- 장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구석 김사장(@roomerkim) 님 | 트위터
@roomerkim 님 언뮤트하기 @roomerkim 님 뮤트하기 팔로우 @roomerkim 님 팔로우하기 팔로잉 @roomerkim 님 팔로우 중 언팔로우 @roomerkim 님 언팔로우하기 차단됨 @roomerkim 님이 차단됨 차단 해제 @roomerkim님 차
twitter.com
헤스티아몰
헤스티아는 전통적인 지갑, 핸드백 형태에서 벗어나 가장 현대적인 가죽 제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hestiamall.kr
'미국 주식 > 미국 기업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기업 뉴스) 하락 트리거는 중국 기업 상폐 문제? _22년8월13일 (0) | 2022.08.13 |
---|---|
미국 기업 뉴스) 경기 침체 우려 완화로 은행 섹터의 주가 상승! _22년8월12일 (0) | 2022.08.12 |
미국 ETF 시황) 코인베이스(COIN) 10%급등, 블랙록이 제휴? _22년8월5일 (0) | 2022.08.05 |
미국 기업 뉴스) OPEC+ 회의 이후, 에너지 섹터만 하락했다._22년8월4일 (0) | 2022.08.04 |
미국 기업 뉴스) 미국 섹터별 주가 등락 비교 _22년8월3일 (0) | 2022.08.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