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 뉴스) 하락 트리거는 중국 기업 상폐 문제? _22년8월13일

<8월 12일 미국 기업별 주가 및 뉴스>

증시에 대한 구루들의 의견

• JP모건 트레이딩 데스크 : S&P500 바닥은 3200~3400선일 것
• 모건스탠리의 제임스 고먼 CEO : 미국이 경기 침체를 겪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 하반기 완만한 경기 침체가 올 것이다. S&P500 3600을 예상
• 마이클 버리 : 인력난, 리쇼어링, 공급망 재편 등이 인플레이션을 장기화할 것, Fed는 부양책을 재개해야 할 수 있다.
• 모건스탠리 CIO : Fed 긴축 완화 없다. 인플레이션 쉽게 안 꺾인다. 추가 하락 가능성 있다.
• 누리엘 루비니(뉴욕대 교수) : 부채 많은 침체로 70년대 금융위기보다 심각한 스태그플레이션이 올 것이다.
• 래리 서머스(하버드대 교수) : Fed 연착륙 못한다. 경기 침체 올 것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
• 모하메드 엘에리언(알리안츠 수석고문) : 인플레이션 거의 정점이다. 최소 3~4개월이 정점 다만 침체랑 동시에 겪으므로 안 좋다.
• 7월 28일 FOMC 기자회견 파월 연준 의장 : 현재 경기 침체는 아니다. 연준도 경기 침체를 바라지 않으며,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국 주식 시황에서 확인)
•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 소비자물가의 전월비 상승률 둔화가 긍정적, 그러나 인플레이션 수준 여전히 높아 안심하기 이르다. 9월 75bp인상도 배제하지 않을 것(소비자물가지수 및 생산자물가지수 확인 링크)
•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 :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인 2% 부근에서 머무는 것이 보여야만 한다. 금리를 올렸다가 멈췄다가 하면 안 되며, 연준은 계속 금리 인상을 해나가야 한다.

 

섹터별 등락률 변화

1일/한달/3달/반년 섹터별 등락률을 통해서, 시장 상황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미국 ETF로 보는 시장 상황

미국 ETF의 등락률을 통해서 시장의 흐름을 살펴봅니다. 특히 주가 MAP과는 다르게 채권이나 원자재, 개발도상국 지수 추종 ETF 등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큰 시장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개별 기업 주가 등락

미국 S&P500에 속한 기업들의 주가 등락을 살펴봅니다. 같은 섹터 내에서도 개별 기업 이슈로 인해 주가가 서로 다르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섹터 내 대장주, 주도주의 움직임을 통해 해당 섹터의 성장성을 가늠해보기 좋습니다.

▷월마트(WMT) : 최근 월마트 CEO는 마진율이 좋은 전자제품보다는 식료품 매출이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낮아질 수 있다고 밝혔었는데요. 오히려, 모건스탠리에서는 월마트에서 의류 소비가 견조하고, 불황 탓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마켓인 월마트를 찾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습니다.

 

▷텔라독(TDOC) : 고점 대비 90% 하락하였지만, 원격 의료는 의료계도 공감하는 부분, 원격 의료의 선두기업으로 규모의 경제를 이룩했다는 점을 들어 DA Davidson에서 커버리지를 시작했습니다. 

 

▷리비안(RIVN) : 실적이 비트하면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리비안 측은 여전히 올해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펠로톤(PTON) : CEO가 교체된 후, 대대적인 개혁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자체 생산을 포기하고, 모든 생산을 대만에 위탁하는 것에서 더하여, 장비 가격을 인상하고 대대적인 직원 감원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중국기업 : 5개의 중국기업들이 미국에서 상장 폐지를 신청하였습니다. 미국이 중국 기업에 요청한 회계기준을 3년 연속 충족 못하면, 상장 폐지한다는 이슈는 올해 3월부터 논의되어 오던 이슈입니다. 당시 아크 매니지먼트의 캐시 우드도 중국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겠다고 밝히는 등 논란이 많았죠.

 

이후, 중국 행정부 류허 부총리가 미국 상장 중국 기업을 위해 미국과 논의, 회계 자료도 적극 지원하겠다라는 발언으로 인해 미국 시장에 중국 기업들 급 반등하였으며, 중국 지수 또한 반등했었습니다. (당시 미국 시황 링크) 여기에 더하여,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내 물가 안정을 위해 중국 관세도 낮추면서 많은 투자자들은 미중간의 관계가 완화된 것으로 판단하고 많이들 투자했었는데요.

 

이 논란에 다시금 불이 붙는 모양세입니다. 앞서 5개의 기업인 시노펙, 페트로차이나, 중국 알루미늄, 중국생명, 상하이 석유화공이 자진해서 스스로 상장 폐지하겠다고 통보하였으며, 9월 초부터 미국 증권거래소에서 해당 종목에 대한 거래가 중단됩니다. 현재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이 270개나 되는데요. 시장에 큰 피바람이 불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 기업 어닝 일정 및 결과

22년 8월 8일~12일 어닝 일정 및 결과

2022.08.07 - [주식 정보/미국) 주식 일정 체크] - 미국 주식 2분기 어닝 일정 및 결과(22년 8월 8일~12일)

미국 주식 2분기 어닝 일정 및 결과(22년 8월 8일~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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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주요 뉴스 및 주식 시황>

매일 변화하는 미국 주요 지수와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08.13 - [주식 정보/미국) 시황 체크] - 미국 주식 시황) 수입 물가 지수 하락 물가에 긍정적 _22년8월13일

미국 주식 시황) 수입 물가 지수 하락 물가에 긍정적 _22년8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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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시장 시황>

매일 변화하는 장단기 금리차 및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를 통해서 장기적인 시장 변화를 먼저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2022.08.13 - [주식 정보/미국) 시황 체크] - 미국 채권 시황) 연준의 금리 인상은 계획대로 간다! _22년8월13일

미국 채권 시황) 연준의 금리 인상은 계획대로 간다! _22년8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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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요 경기 지표 발표 일정과 발표된 지표 결과를 바라보는 시장의 해석입니다.

2022.07.25 - [주식 정보/미국) 주식 일정 체크] - 22년 8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양적긴축(QT) 거의 다 끝나간다.

22년 8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양적긴축(QT) 거의 다 끝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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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잊지 말고 확인하세요.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식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들은 서로 관련성이 높기 때문에 함께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 [채권 시장]의 움직임은 [주식 시황]보다 선행하여 추세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는 지표를 확인하고 투자하려는 경향으로 인해 [주식 시황]에 영향을 줍니다.
• [주식 시황]은 시장의 분위기로서 [기업별 주가 및 뉴스]에 영향을 줍니다.

시장에 대한 시기적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단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지수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
• 장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구석 김사장(@roomerkim) 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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