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미국 기업별 주가 및 뉴스>
증시에 대한 구루들의 의견
- JP모건 트레이딩 데스크 : S&P500 바닥은 3200~3400선일 것
- 모건스탠리의 제임스 고먼 CEO : 미국이 경기 침체를 겪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 하반기 완만한 경기 침체가 올 것이다. S&P500 3600을 예상
- 마이클 버리 : 인력난, 리쇼어링, 공급망 재편 등이 인플레이션을 장기화할 것, Fed는 부양책을 재개해야 할 수 있다.
- 모건스탠리 CIO : Fed 긴축 완화 없다. 인플레이션 쉽게 안 꺾인다. 추가 하락 가능성 있다.
- 누리엘 루비니(뉴욕대 교수) : 부채 많은 침체로 70년대 금융위기보다 심각한 스태그플레이션이 올 것이다.
- 래리 서머스(하버드대 교수) : Fed 연착륙 못한다. 경기 침체 올 것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
- 모하메드 엘에리언(알리안츠 수석고문) : 인플레이션 거의 정점이다. 최소 3~4개월이 정점 다만 침체랑 동시에 겪으므로 안 좋다.
- 7월 28일 FOMC 기자회견 파월 연준 의장 : 현재 경기 침체는 아니다. 연준도 경기 침체를 바라지 않으며,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국 주식 시황에서 확인)
-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 소비자물가의 전월비 상승률 둔화가 긍정적, 그러나 인플레이션 수준 여전히 높아 안심하기 이르다. 9월 75bp인상도 배제하지 않을 것(소비자물가지수 및 생산자물가지수 확인 링크)
-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 :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인 2% 부근에서 머무는 것이 보여야만 한다. 금리를 올렸다가 멈췄다가 하면 안 되며, 연준은 계속 금리 인상을 해나가야 한다.
- 마이클 버리 : 비행기 추락과 같은 증시 상황을 보게될 것이다. 2분기에 보유한 11개 종목 중 10개 매도
- 제이미 다이먼(JP모건 회장) : 연착륙 확률은 10%이다. 지금 경제는 폭풍 구름이 몰려오는 중
섹터별 등락률 변화
1일/한달/3달/반년 섹터별 등락률을 통해서, 시장 상황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미국 ETF로 보는 시장 상황
미국 ETF의 등락률을 통해서 시장의 흐름을 살펴봅니다. 특히 주가 MAP과는 다르게 채권이나 원자재, 개발도상국 지수 추종 ETF 등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큰 시장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에너지 섹터 및 원자재 섹터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8월 15일 중국의 경기 지표가 안좋게 발표되자, 경기 침체로 인해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보고 에너지 섹터들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럽에 이어, 중국까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글로벌 경기침체를 우려하면서, 안전 자산인 미국 채권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장기채 및 단기채의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개별 기업 주가 등락
미국 S&P500에 속한 기업들의 주가 등락을 살펴봅니다. 같은 섹터 내에서도 개별 기업 이슈로 인해 주가가 서로 다르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섹터 내 대장주, 주도주의 움직임을 통해 해당 섹터의 성장성을 가늠해보기 좋습니다.

▷중국기업 : 5개의 중국기업들이 미국에서 상장 폐지를 신청하였습니다. 미국이 중국 기업에 요청한 회계기준을 3년 연속 충족 못하면, 상장 폐지한다는 이슈는 올해 3월부터 논의되어 오던 이슈입니다. 당시 아크 매니지먼트의 캐시 우드도 중국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겠다고 밝히는 등 논란이 많았죠.
이후, 중국 행정부 류허 부총리가 미국 상장 중국 기업을 위해 미국과 논의, 회계 자료도 적극 지원하겠다라는 발언으로 인해 미국 시장에 중국 기업들 급 반등하였으며, 중국 지수 또한 반등했었습니다. (당시 미국 시황 링크) 여기에 더하여,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내 물가 안정을 위해 중국 관세도 낮추면서 많은 투자자들은 미중간의 관계가 완화된 것으로 판단하고 많이들 투자했었는데요.
이 논란에 다시금 불이 붙는 모양세입니다. 앞서 5개의 기업인 시노펙, 페트로차이나, 중국 알루미늄, 중국생명, 상하이 석유화공이 자진해서 스스로 상장 폐지하겠다고 통보하였으며, 9월 초부터 미국 증권거래소에서 해당 종목에 대한 거래가 중단됩니다. 현재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이 270개나 되는데요. 시장에 큰 피바람이 불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니티 소프트웨어(U) : 최근 AppLovin에서 유니티 소프트웨어를 인수하겠다고 제안하면서, 유니티 소프트웨어의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유니티에서 앱러빈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히면서, 앱러빈 및 유니티의 주가가 7%이상 하락하였습니다.
디즈니(DIS) : 행동주의 펀드에서 디즈니의 지분을 대량 매입하였습니다. 행동주의 투자자인 Bob Chapek는 디즈니 CEO에게 ESPN 스포츠 채널을 분사하여야 한다고 서한을 보냈으며, 헤지펀드 Third Point의 Daniel Loeb은 디즈니 플러스 플랫폼에 훌루를 통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보통 행동주의 펀드에서 매수할 경우 대대적으로 기업의 주가를 높이기 위한 개혁방안을 제시함으로서 기업 펀더멘털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한 것으로 보입니다.
모더나(MRNA) : 영국에서 모더나의 업그레이드된 코비드19 백신을 승인하였습니다. 이 백신은 기존 코비드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체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2중 백신으로 올 가을 부스터 샷으로 성인들에게 공급될 것이라고 기대받고 있습니다.
브룸(VRM) : 자동차 판매 플랫폼 Vroom은 JP모건이 매도 의견을 밝힌 후, 10%이상 하락하였습니다. 불과 1년전만해도 중고차 가격이 높아
GEO그룹(GEO) : 2분기에 모든 주식을 매도한 마이클 버리가 유일하게 매수한 주식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폭락론자인 마이클 버리가 매수한 주식이라는 말에 매수에 나섰는데요. 하루만에 주가가 10.63%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당사자인 마이클 버리는 해당 기업을 왜 매수했는지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 GEO그룹이 하는 사업이 사설교도소, 정신병원 등의 업체로 이런 사업은 경기 방어주, 배당주로 분류됩니다. 아마도, 경기 침체를 예상하여, 매수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 기업 어닝 일정 및 결과
22년 2분기 어닝 일정 및 결과
2022.08.15 - [주식 정보/미국) 주식 일정 체크] - 미국 주식 2분기 어닝 일정 및 결과(22년 8월 15일~19일)
미국 주식 2분기 어닝 일정 및 결과(22년 8월 15일~19일)
8월 15일~19일까지 어닝 일정 어닝 발표일뿐만 아니라 발표 시간도 매우 중요합니다. 당일 주식 시장에 어닝 결과가 반영되었는지 여부에 따라, 당일 해당 주식을 추가 매수해야 할지, 매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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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주요 뉴스 및 주식 시황>
매일 변화하는 미국 주요 지수와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08.16 - [주식 정보/미국) 시황 체크] - 미국 주식 시황) 유럽에 이어 중국 경기도 불안하다? _22년8월16일
미국 주식 시황) 유럽에 이어 중국 경기도 불안하다? _22년8월16일
<미국 증시 주요 뉴스> 1. 러시아에서 독일로 연결되어있는 노드스트림1 수리로 인해 10일간 가스 공급 중단 → 독일 하벡 경제장관은 러시아가 노드스트림1 수리 이후 (7월21일 수리 완료 예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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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시장 시황>
매일 변화하는 장단기 금리차 및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를 통해서 장기적인 시장 변화를 먼저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2022.08.16 - [주식 정보/미국) 시황 체크] - 미국 채권 시황) 중국 경기 침체 우려에 채권 시장 반응은? _22년8월16일
미국 채권 시황) 중국 경기 침체 우려에 채권 시장 반응은? _22년8월16일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차 초 단기 금리(3개월 물) : 단기적인 자금 유통과 관련됩니다. 급등은 단기적 시장 위험 의미 단기 금리(2년 물) : 기준 금리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올해 미국 금리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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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요 경기 지표 발표 일정과 발표된 지표 결과를 바라보는 시장의 해석입니다.
2022.07.25 - [주식 정보/미국) 주식 일정 체크] - 22년 8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양적긴축(QT) 거의 다 끝나간다.
22년 8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양적긴축(QT) 거의 다 끝나간다.
1. 8월 1일)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ISM에서 발표한 PMI),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S&PGlobal에서 발표한 PMI) → 2. 8월 2일) 미국 노동부 JOLTs 보고서 → 3. 8월 3일)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NMI) → 4. 8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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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잊지 말고 확인하세요.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식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들은 서로 관련성이 높기 때문에 함께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 [채권 시장]의 움직임은 [주식 시황]보다 선행하여 추세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는 지표를 확인하고 투자하려는 경향으로 인해 [주식 시황]에 영향을 줍니다.
- [주식 시황]은 시장의 분위기로서 [기업별 주가 및 뉴스]에 영향을 줍니다.
시장에 대한 시기적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단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지수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
- 장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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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김사장 (@roomerceo)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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