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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정보/뉴스 리뷰

비트코인 37000달러까지 반환하는 고래(대규모 투자가) 동향 등에 주목하자 _22년1월26일

by O.A. Balmy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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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통화 시황

해외 암호화폐 전문 뉴스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연방 공개 시장위원회(FOMC)를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서는 우크라이나 정세를 둘러싼 불투명감 등 지정학 리스크가 대두.금융시장의 볼라틸리티(가격변동성)가 급팽창하고 있다.

인플레 억압 때문에 3월의 금리 인상 개시가 강하게 시사될 전망. 금융완화 국면에서는 주식시장이나 암호 자산(가상화폐)에의 자금 유입이 가속해 왔지만, 금융긴축 국면에 있어서는 자금의 쇠퇴가 염려되고 있다.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VIX 지수도 30을 넘은 채로 높게 머물고 있어, 긴박화하는 우크라이나 정세 포함해 시장 관계자의 경계감을 투영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최근 미국 주식시장과 상관계수가 강해지고 있던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26일부터 27일까지는 연동이 약해지고 있는 것처럼도 보여진다.나스닥 증시가 전날보다 -2.3% 떨어지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세가 주춤해 전날보다 +3.08%인 37,200달러로 반등했다.

현 시점에서 판단하는 것은 성급하지만 위험부담 국면에서 전통금융시장과의 상관관계가 점차 희석된다면 예로부터, 트렌드 전환의 징후로 볼 수 있었다.

트렌드 전환의 트리거가 있다면 한국시간 27일 오전 4시경으로 예정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회동 결과 발표 및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일 것이다. 3월의 금리인상 결정이 포함되고 있어 발언 내용 등이 마켓 컨센서스의 범주라면, FOMC 통과에 따른 불투명성 불식으로 일단 수위가 낮아질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

한편, 50 bp금리 인상 등 매파 자세가 시장 상정을 웃돌 경우, 네거티브 서프라이즈로 하락의 가속도 일어날 수 있다. 금융완화 국면이 종말을 맞이해 금융긴축 국면으로 이행했다는 점에서 반발하더라도 단기적인 리바운드에 그칠 것이라는 견해도 있어 수급 개선을 위한 셀링 클라이맥스도 아직 앞으로의 지적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어쨌든 비트코인(BTC) 시장에서 2021년 최저가28,880달러 및 30,000달러 부근의 중요 서포트라인(하가 지지선)이 접근하고 있다는 점이 많은 투자가에게 인식되고 있음을 염두에 두고자 한다.

 

 

 

 

 

고래(큰손 투자가)의 움직임

애셋 알로케이터인 CC15Capital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시세 급락시의 1월 20일부터 23일에 걸쳐, 수 백만달러 상당의 BTC를 단속적으로 구입한 것으로 보이는 고래(큰손 투자가)의 비트코인 지갑이 확인되었다.

 

 

해당 지갑이 보유한 비트코인(BTC)은 28,675 BTC에 이른다.

CC15Capital는, 「비트코인의 총공급량 가운데, 1450만 BTC가 장기간에 걸쳐서 거래나 송금 등이 되지 않는"비유동적"인 상태에 있다」 등이라고 지적. 부동수 감소를 의미하기 때문에 '비유동적' 지갑이 보유 물량을 27%(400만 BTC) 늘릴 경우 시중 공급량은 고갈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데이터 분석 기업 CryptoQuant의 Ki Young Ju(@ki_young_ju) CEO는, 낡은 고래(큰손 투자가) 동향에 주목.「암호 자산(가상화폐) 거래소를 경유해 새로운 개인투자가에게 매각되었거나, OTC 거래를 경유해 기관투자가에게 매각되었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는 공급조정된 Supply Adjusted CDD(Coin Days Destroyed)의 지표를 근거로 한다.비트코인 잔액을 산출하는 UTXO(미사용 트랜잭션 출력)를 바탕으로 장기 보유자(LTH)의 동향을 추출하는 것이다.

CDD의 상승은 장기 보유되었던 BTC가 대량 송금되고 있는 것을 의미하므로, 볼라틸리티(가격변동성) 리스크와 트렌드 반전 가능성을 시사한다.

Ki Young Ju씨에 의하면, (코로나·쇼크 후에 금융완화 시세가 시작되었다) 2020년 중반 이후의 공급조정 후의 CDD급상승은, 기관투자가에게의 대량 송금을 시사하고 있어, 강한 시세를 나타내고 있었다.

또 Ki Young Ju씨는, 시세의 바닥을 살피는 시그널의 하나로서 「MVRV비율」에도 주목한다.

현재 MVRV는 1.50으로 비트코인 지갑의 미실현 이익이 +50%임을 나타낸다는 것.「과거, 주기적인 바닥은, MVRV가 1.0 미만에 이르렀을 때였다.」라고 했다.

MVRV는 코인의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로 산식은 (시장시가총액: MV-실현시가총액: RV)/MV를 이용한다. 0이상의 플러스권은 「오버 밸류(할고권)」, 0이하의 마이너스권은 「언더 밸류(할저권)」를 나타낸다.

과거의 폭락 국면에 있어서의 MVRV 반전 시그널은, 이하와 같았다.

2020/03/12:코로나 쇼크
MVRV 0.85 (미실현 이익-15% 손실)
2018/12/14 : 버블 붕괴, BCH의 해시 전쟁
MVRV 0.69 (미실현 이익 -31%의 손실)
2015/01/14: Mt.Gox 사건 이후 침체
MVRV 0.58 (미실현 이익-42%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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