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발표 예정 _ 21년11월17일

바이든 대통령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시 로긴(Josh Rogin)에 따르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이나 그 어떤 미국 정부 관리도 22년 2월 베이징 올림픽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이 조치를 권고 받은 상황이며,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도 베이징 올림픽의 외교적 보이콧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밋 롬니 상원의원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서 외교적 보이콧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습니다.

 

It’s unacceptable that China gets to host the Olympics while the CCP commits genocide against Uyghurs. I've long-advocated for a diplomatic boycott of the Beijing Games and I'm hopeful that the Administration will send a strong message to the CCP, without punishing U.S. athletes. https://t.co/Ii0DrRXOBC

— Senator Mitt Romney (@SenatorRomney) November 16, 2021

 

김 사장 코멘트

미중간에 갈등은 증시에는 악재입니다. 11월 16일 미국 주식 시장 장중에 위와 같은 기사가 나온 것으로, 주식 시장에 악재가 다 반영되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번 주 금요일 바이든-시진핑 국가 주석간의 정상 화상회의를 통하여 미중 갈등이 완화될 것으로 시장에서는 기대를 했었는데요. 이를 반영하듯, 15일 국내 및 미국 주식 시장의 분위기 좋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나온 뉴스는 이러한 분위기에 갑자기 찬물을 끼얹은 격입니다.

 

금일 미국 시장은 상승 마감하였으므로, 이러한 악재가 다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국내 시장의 경우, 상황을 더 지켜보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