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기관투자가 법정화폐 거래 확충_21년7월3일

Coinbase: 기관투자가 섭외 강화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나스닥에 상장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기관투자가를 위해 법정화폐 거래 및 결제옵션을 확충하고 있다.

2일 발표에서 코인베이스는 지금까지 기관투자가가 가상화폐를 구입할 때 거주국의 법정화폐 구매에 국한됐으나 앞으로는 미국 달러화(USD), 유로(EUR), 스털링파운드(GBP) 입출금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많은 글로벌 클라이언트는 거주국의 법정화폐를 통한 가상화폐 구입으로 제한됐으나 앞으로 USD, EUR, GBP의 입출금을 할 수 있고 이들 법정화폐로 된 거래쌍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법정 통화쌍의 접근을 개방함에 따라 기관투자가의 자금 유입 규모도 더욱 커지고 각 거래쌍의 유동성도 강화될 전망이다.이는 글로벌한 거래 플랫폼이 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코인베이스

거래 수수료를 주 수입원으로 하는 코인베이스는 최근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 중. 다른 글로벌 거래소와 경쟁하기 위해 USDC의 고금리 서비스를 앞세워 적극적으로 알트코인 신규 상장도 하고 있다.Brian Armstrong 최고경영자는 최근 이 회사의 목표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가상화폐 종목을 상장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일본 진출도 빨라지고 있어 최근 금융청에 가상화폐 교환업 등록을 마쳤다.

 

 

5월 Armstrong, FRB 의장 면담 가능

Armstrong씨는 5월에, FRB의 Powell 의장과 면회했을 가능성이 부상했다.

FRB의 달력에 따르면 5월 11일 두 사람이 만나기로 돼 있었지만 실제로 면담했는지, 만나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또한 Armstrong 씨는 5월 14일에 워싱턴 D.C. 방문에 대해 SNS에 일부 상세한 내용을 게재했지만 Powell 의장과의 면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당시는 Nancy Pelosi 하원의장이나, 그 전 의장 Paul Ryan씨, CFTC의 전 회장 Christopher Giancarlo씨 등, 많은 관계자와 만나, 함께 촬영된 사진도 SNS로 공개.

Armstrong씨는 워싱턴 D.C.에 방문하는 목적에 대해, 「정부 관계자와 좋은 관계를 쌓아, 암호화폐 및 업계에 관한 의문에 대답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19/ Speaker Pelosi @teampelosi pic.twitter.com/dcFAgd0mJt

— Brian Armstrong (@brian_armstrong) May 15,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