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미국 주식 시황>
→ 1월 25일) 미 주택 시장 하락, 코로나19 초기 수준
최근 한국도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경기가 얼어붙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미국도 주택 시장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입니다. 아래 지표는 1월 21일에 발표된 기존주택판매(12월) 402만(예측 396만)입니다.
기존 주택 판매가 컨센서스보다는 높지만, 5년 평균치에 비해서는 극히 하락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수치는 코로나19초기와 비슷한 상황인데요. 21년~22년에 주택을 매수한 사람이 많은 만큼 한동안 부동산 시장은 약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 1월 27일) 근원 소비지출 물가지수 (12월), 개인 소비지출 물가지수(12월)
→ 전년대비 근원 소비지출 물가지수 4.4%(예측 4.4%) 개인 소비지출 물가지수 5%(예측 5.5%)
→ 전월대비 근원 소비지출 물가지수 0.3%(예측 0.3%) 개인 소비지출 물가지수 0.1%(예측 0.2%)
PCE 와 Core PCE 모두 예측치에 부합하거나 하회하는 수치가 나타났습니다. 지수를 통해서 물가 상승률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지만, 문제는 여전히 물가가 높기 때문에 PCE가 더 빨리 하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이후, 21년 2달(3~4월)만 PCE와 Core PCE 모두 1.5%에서 3.6%로 2%씩 치솟는 등 큰 폭으로 상승했던 것에 비해 PCE의 하락 추세는 느린편이라고 볼 수 있는 것 입니다.
코로나19 이전 물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사실상 전월대비 PCE들은 마이너스(-) 수치가 연속해서 나와주어야 하는 것이죠. 실제로 그런 수치가 나와주었던 시기는 2007~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 외에는 없습니다. 따라서, 실제로 코로나19 이전 물가로 돌아간다는 것은 금융위기 시절만큼에 경제 위기를 동반해야 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연준이 원하는 연착륙을 위해서는 지금보다 좀 더 PCE가 급히 하락하되 마이너스(-) 수치로까지는 가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과연 현재 수치들이 연준 입장에서는 마음에 드는 수치일지 2월 2일 FOMC회의와 파월의 연설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요 경기 지표 발표 일정과 발표된 지표 결과를 바라보는 시장의 해석입니다.
경제 지표 발표 일정) 23년 1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1. 1월 5일) ISM 제조업고용지수 (12월),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12월), 미국 노동부 JOLTs (구인, 이직 보고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12월), 신규 실업수당청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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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탐욕 지수
미국 주요 지수
다우 +0.08% / S&P500 +0.25% / 나스닥 +0.95% / 러셀 2000 +0.44%
▷미국 주요 지수 일봉 차트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매일 변화하는 장단기 금리차 및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를 통해서 장기적인 시장 변화를 먼저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채권 시황) 다음주 2월 FOMC를 앞두고 채권 시장은 관망세 _23년1월28일
→ 1월 24일) 미국 2월 금리인상 중단 논의? 정확히는 미국 Fed에서 2월 FOMC에 기준 금리를 0.25%올릴 것이며, 아마도 향후 추가로 금리 인상을 할 것인지 아니면 중단할 것인지를 의제로 논의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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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별 주가 및 뉴스>
매일 변화하는 섹터별 주가 등락과 기업별 뉴스 및 어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기업 뉴스) 미국 인버스 ETF에 몰리는 자금 _23년1월28일
→ 1월 24일) 마이크로소프트(MSFT) 주목해야하는 이유 마이크로소프트는 주당순이익은 2.32(예측 2.3) 매출은 527억 달러(예측 532억 달러)로 EPS는 비트하였으나 매출은 미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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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 시장]의 움직임은 [주식 시황]보다 선행하여 추세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는 지표를 확인하고 투자하려는 경향으로 인해 [주식 시황]에 영향을 줍니다.
- [주식 시황]은 시장의 분위기로서 [기업별 주가 및 뉴스]에 영향을 줍니다.
시장에 대한 시기적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단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지수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
- 장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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