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븐일레븐 등에서 사용 가능 가상화폐 Stacks(STX)가 결제 앱과 제휴_21년 6월 13일

한국 STX로 세븐일레븐 결제 가능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Stacks는 한국의 결제 플랫폼인 Paycoin과 제휴, Paycoin 앱 내에서 STX로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Stacks는 비트코인의 보안을 이용해 이 블록체인상에 스마트 컨트랙트와 분산형 앱(dApps)을 들여와 유틸리티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Paycoin 앱은 100만의 유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이번 통합으로 STX는 세븐일레븐, KFC, 도미노피자 등 한국의 70,000개가 넘는 Paycoin의 가맹점 네트워크에서 결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Paycoin을 운영하는 Danal Fintech의 CEO, Ted Hwang씨는 제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Stacks 네트워크 및 커뮤니티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STX와 비트코인 간의 독특한 연결고리를 이용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옵션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함으로써 우리 비즈니스에 큰 가능성을 열어준다.

Stacks와 비트코인을 활용함으로써 우리 프로젝트의 주요 이정표를 새길 뿐만 아니라 글로벌 확대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또 STX를 보유해야 Paycoin 앱 내에서 비트코인의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보상에 따른 비트코인도 지급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국내 암호자산 비즈니스

한국에서는 암호자산시장이 고조됨에 따라 암호자산 관련 사기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으며, 사기에 대한 감시체제의 강화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2023년까지 가상화폐에 대한 과세가 연기된 사실이 보도되는 등 가상화폐 투자자에게 유리한 환경임이 지적돼 온 한국.

한편, 자금세탁 방지 등의 관점에서 암호자산거래소의 라이센스제 도입 등을 올해 들어 제시하는 등 관련 비즈니스를 적절한 감시 하에 두기 위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