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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정보/뉴스 리뷰

텍사스 주 은행국에서 은행 가상화폐 관리업무 허용 _ 21년6월11일

by O.A. Balmy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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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상화폐 관리업무 허용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주의 은행국이 6월 10일 주에서 공인된 은행에 암호화폐 현금 인출 허가를 내준 것으로 밝혀졌다. 은행 자체의 표준 리스크 평가가 관리업무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충분하다는 내용의 통보가 떨어진 셈이다.

통지문에는 텍사스 주에서 공인된 은행이 위험을 적절히 관리하고 법률을 준수하기 위한 충분한 체제를 갖춘 한 암호화폐 현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한다고 적혀 있다.

또 은행들이 어떻게 관리업무 서비스를 할 것인가는 은행의 전문성, 리스크 허용도,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다양하다며 몇 가지 방법을 들었다.

예를 들어 가상화폐를 직접 관리하는 것은 사용자이고, 은행은 그 비밀키 사본을 보관하기만 할 수도 있다.혹은 은행이 사용자의 암호화폐를 직접 관리해 은행이 보유한 새 비밀키를 작성할 수도 있다.

신탁업무로서 관리업무 서비스를 할 경우에는 신탁권한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관련 법률에 준거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이 때 은행은 다른 종류의 자산을 취급할 때와 마찬가지로 암호화폐를 관리할 권한을 얻게 되는 셈이다.

 

텍사스의 가상 통화 관련 법안
텍사스주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선진적인 규제 환경을 정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에도 가상화폐를 상법 안에 둬 기업의 가상화폐 취급에 법적 근거를 주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암호화폐의 관리권 등에 대해 명확한 틀도 정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custody를 실시하는데 있어서의 중요사항도 포함하고 있다.이번 통보와 함께 암호화폐 업계의 든든한 배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2개의 법안이 의회에 제출되어 있다.첫째, 사람들이 물품이나 서비스등의 거래를 실시할 때 「디지털 통화」도 포함한 교환 수단을 사용할 권리를 보장하는 법안이다.다른 하나는 규제된 스포츠도박에서 "현금 동등물"의 하나로 사용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상화폐를 꼽는 법안이다.

여기에 블록체인을 육성하는 법안도 제출돼 있어 텍사스는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는 지역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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