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 뉴스) 19일 테슬라(TSLA) 급락 2가지 이유!(해외 뉴스 종합) _22년12월20일

<12월 19일 미국 기업별 주가 및 뉴스>

→ 12월 19일) 일론 머스크, 트위터 CEO자리에서 내려올까?

일론 머스크가 금일 자신이 트위터 CEO자리에서 내려와야하는지에 대한 트위터 설문을 시작하였습니다. 과거에도 사업적 결정에 앞서 트위터 설문을 이용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트위터도 의미심장한데요. 많은 사람들은 재미로 혹은 투자자로서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TSLA)에 더 많은 시간을 쏟기를 바라는 만큼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CEO자리에서 내려와야한다고 투표하고 있는데요.

 

아래 기사에서 17일부터~19일까지 있었던 테슬라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Elon Musk Orchestrates His Exit As Twitter CEO - TheStreet

 

간단히 말하자면, 최근 테슬라(TSLA) 주가 하락에 대해서 테슬라 이사회에서도 불만이 있는 것 같습니다. 17일 테슬라에 대표적인 투자자 로스 거버(Ross Gerber) 또한 트윗터로 일론 머스크를 비난하였는데요. 이러한 로스 거버에 트윗에 일론 머스크가 조만간 정책 결정에 대한 투표를 한다고 밝혔고 그 투표가 19일 오늘 이루어졌습니다.

 

아마 일론 머스크는 이미 트위터 CEO를 맡아줄 인물을 이미 구했을 것 입니다. 사실상 위 트윗도 설문이 시작되면 자신의 트위터 CEO 퇴진을 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라는 사실을 예상하고 올렸을게 분명합니다.

 

어찌되었던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CEO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맡길 의도인게 분명한 것 같은데요. 현재 투표가 5시간 남은 만큼 해당 내용 투표 결과가 12월 19일 테슬라(TSLA)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트위터 CEO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넘긴다면,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으므로 주가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로스 거버와 일론 머스크의 대화에서,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주가 하락에 대해서 연준이 기준 금리를 올려서 그렇다고 반박했지만, 로스 거버는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애플과 비교해보면 테슬라는 주당 250달러 위에 있어야한다고 말했는데요.

현재 테슬라의 주가가 주당 150달러이므로 로스 거버가 충분히 화낼만한 상황입니다.

 

→ 12월 19일) 테슬라(TSLA) 급등 후 급락한 이유!

12월 19일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CEO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에 대한 트위터 투표에서 내려와야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상태로 투표가 마감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앞으로 머스크가 트위터 CEO자리에서 물러나서 테슬라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것을 기대하면서 테슬라(TSLA)의 주가는 장 초반 급등하면서 시작했는데요.

 

이러한 분위기에 찬물을 붓는 이슈가 2가지 있었습니다.

 

1. 오펜하이머 자산 운용사에서 테슬라 목표 주가 하향 조정

오펜하이머의 애널리스트인 콜린 러쉬(Colin Rusch)는 테슬라 주식을 하향 조정하였는데요. 그 이유로 적자 상태인 트위터 운영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테슬라 주식을 매도해야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Oppenheimer downgrades Tesla stock, calls sentiment 'severely damaged' on Musk drama

또한 최근 트위터를 통한 머스크의 정치적 발언이나 일방적인 트위터 사용자에 대한 차단(머스크에 대한 비판적인 기자나 머스크의 전용기를 추적하는 트위터를 올리는 계정 등에 대한 차단)이 테슬라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는 것 입니다.

 

2.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 의원에 편지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 의원이 테슬라 이사회 측에 보낸 편지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 내용에서 주목할 것은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개인 사업체인 트위터(TWTR)를 위해 테슬라(TSLA)에서 인력을 빼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과 테슬라는 주식 시장에 상장된 기업이며, 주주들이 주인인 회사인데 CEO가 개인 사업을 위해 테슬라의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법적으로 옳은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또한 트위터(TWTR)에서 테슬라(TSLA)에 대한 광고를 낼 때, 광고 비용을 깎아주거나 혹은 오히려 광고 비용을 추가로 지불하는 것도 이해상충에 해당되며, 트위터에서 테슬라의 경쟁 기업들에 대한 광고를 내보내지 않거나 테슬라에 유리하도록 트위터 알고리즘을 짤 수 있으므로 문제가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en. Elizabeth Warren sent a letter to Tesla’s board accusing Elon Musk of ‘unavoidable conflicts’ at Twitter and possible

이러한 일론 머스크의 행동을 막고, 테슬라 주주들의 이익을 지키는 것이 테슬라 이사회가 해야하는 일이라며, 일론 머스크를 비난하는 편지를 보냈는데요. 확실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 의원에 논리는 머스크에게 굉장히 치명적입니다.

 

[트위터에 대한 이미지 악화] →[트위터 적자 심화] →[머스크 테슬라 매도로 트위터 자금 사용] →[테슬라 주가 하락] →[트위터에 대한 이미지 악화 지속] →[트위터 자금 확보를 위해 더 많은 테슬라 주식을 추가로 매도]

 

일론 머스크가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따라 잘못하면 지속적으로 테슬라의 주가가 하락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지면서 결국 CEO자리도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요 경기 지표 발표 일정과 발표된 지표 결과를 바라보는 시장의 해석입니다.

경제 지표 발표 일정) 22년 12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경제 뉴스 종합) 22년 12월 미국 증시 주요 뉴스 모음 및 의견 종합

---

섹터별 등락률 변화

1일/한달/3달/반년 섹터별 등락률을 통해서, 시장 상황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미국 ETF로 보는 시장 상황

미국 ETF의 등락률을 통해서 시장의 흐름을 살펴봅니다. 특히 주가 MAP과는 다르게 채권이나 원자재, 개발도상국 지수 추종 ETF 등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큰 시장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개별 기업 주가 등락

미국 S&P500에 속한 기업들의 주가 등락을 살펴봅니다. 같은 섹터 내에서도 개별 기업 이슈로 인해 주가가 서로 다르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섹터 내 대장주, 주도주의 움직임을 통해 해당 섹터의 성장성을 가늠해보기 좋습니다.

 

---

<미국 증시 주요 뉴스 및 주식 시황>

매일 변화하는 미국 주요 지수와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시황) 미국 주택시장 지수 코로나19 팬데믹 수준으로 급감 _22년12월20일

---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매일 변화하는 장단기 금리차 및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를 통해서 장기적인 시장 변화를 먼저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미국 채권 시황) 미국 최종 기준 금리 인상과 채권 투자 _22년12월20일

---

꼭! 잊지 말고 확인하세요.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식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들은 서로 관련성이 높기 때문에 함께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 [채권 시장]의 움직임은 [주식 시황]보다 선행하여 추세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는 지표를 확인하고 투자하려는 경향으로 인해 [주식 시황]에 영향을 줍니다.
• [주식 시황]은 시장의 분위기로서 [기업별 주가 및 뉴스]에 영향을 줍니다.

시장에 대한 시기적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단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지수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
• 장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일 트위터에 주식 시장과 관련 있는
해외 기사 링크를 리트윗하고 있습니다.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

헤스티아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