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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미국 주식 시황

미국 주식 시황) 낮은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CPI) 주가에 긍정적일까? _22년12월14일

by O.A. Balmy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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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미국 주식 시황>

→ 12월 12일)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CPI) 하락 기대감

미국 주식 시장은 한국 시간으로 12월 13일 10시 30분에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가 예측치를 하회할 것을 기대하면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등 또한 낮은 소비자물가 지수가 발표될 확률을 높게 보고있는데요. 개인적으로도 앞서 중국의 생산자물가 지수가 낮게 유지되고 있으므로 미국 또한 낮은 소비자물가 지수를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시장은 한국시간으로 12월 13일 10시 30분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 발표 그리고 연이어 12월 15일 새벽 4시 미국 금리 결정 및 FOMC 발표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주를 기점으로 추세가 명확해질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 12월 13일)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CPI) 예측치 하회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CPI)가 예측치를 하회하면서 미국의 주요 지수들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상승하는 모습이 다소 불편합니다. 그 이유는 장초반부터 안정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이 아닌, 장초반에 급등 후, 윗꼬리를 만들면서 내려오는 모습으로 장이 마감했기 때문인데요.

 

아직 15일 새벽 4시에 미국 기준 금리 발표가 남아있으므로, 관망세가 있다고 볼 수 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CPI) 하락보다는 그 너머에 있는 미국 기업의 매출 감소를 걱정하는 움직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이러한 걱정은 이미 중국의 경제 지표 발표 이후부터 생겨나기 시작했는데요. 중국의 낮은 PPI와 수출액은 글로벌 수요 둔화를 반영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시장의 고민이 있으며, 그렇다면 향후 기업의 매출이 감소하는게 기정 사실이라고 봤을 때, 어느 정도의 주가가 과연 적절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입니다.

 

또한 아직 여전히 미국의 양적 긴축 정책이 끝난 것은 아닌 만큼 진정한 상승장에 시작은 미국의 기준 금리 동결이나 혹은 인하가 확정되었을 때이거나 최소한 최종 금리의 동결이 결정되어야 미국 기업 주가의 바닥이 예측될 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많은 투자자들이 최소한 FOMC기자 회견과 점도표를 보고 투자하려는 심리가 더욱 강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요 경기 지표 발표 일정과 발표된 지표 결과를 바라보는 시장의 해석입니다.

 

경제 지표 발표 일정) 22년 12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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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탐욕 지수

 

미국 주요 지수

다우 +0.30% / S&P500 +0.73% / 나스닥 +1.01% / 러셀 2000 +0.94%

▷미국 주요 지수 일봉 차트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매일 변화하는 장단기 금리차 및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를 통해서 장기적인 시장 변화를 먼저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미국 채권 시황) FOMC발표 전, 미국에 행복한 고민 _22년12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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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별 주가 및 뉴스>

매일 변화하는 섹터별 주가 등락과 기업별 뉴스 및 어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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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잊지 말고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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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 시장]의 움직임은 [주식 시황]보다 선행하여 추세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는 지표를 확인하고 투자하려는 경향으로 인해 [주식 시황]에 영향을 줍니다.
  • [주식 시황]은 시장의 분위기로서 [기업별 주가 및 뉴스]에 영향을 줍니다.

시장에 대한 시기적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단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지수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
  • 장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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