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미국 기업별 주가 및 뉴스>
→ 11월 28일) 부동산 섹터 연일 하락
최근 미국의 부동산 관련 섹터가 연일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7%를 넘은 상황에서 연은 불라드 총재가 24년까지 현재 금리를 유지해야한다는 발언으로 인해 향후 주택 시장이 더 침체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11월 29일(화) 저녘 11시에 미국 주택가격지수가 발표되는데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간다고 가정한다면, 아직 하락폭이 50%나 남아있는 상황이므로, 투자자분들은 투자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 11월 29일) 최근 중국 기업에 대한 상반된 의견 정리
중국 보건 당국이 최근 노인 대상에 백신 접종률이 올랐다고 보고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미국에 상장된 대부분의 중국 기업(징둥 닷컴, 바이두, 알리바바 등)들이 갭상을하며, 5% 정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대로, 애플(APPL)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인해 아이폰 생산력이 감소하였으며, 실제로 아이폰 주문시 실제로 제품을 받아보기 까지 기간이 더 길어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가 2%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렇듯 최근 중국에 대한 투자 관점이 굉장히 상반된 것이 보이는데요. 올해 초,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인해 봉쇄 당한 상황에서도 가동했던 애플의 폭스콘 공장의 현 상황이 이러할진데 한편에서는 코로나19 봉쇄 완화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른다는 것은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국은 코로나19 재확산 문제 외에도, 더 큰 문제는 부동산 건설사 파산 위기라는 것과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에 대한 미국 회계 감사원에 회계 자료 제출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에 상승추세로의 전환 여부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해보고 투자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 11월 30일) 파월 연설 이후 모든 섹터 일제히 급등
파월 연설 이후 모든 섹터가 일제히 급등하였습니다. 최근 많이 하락했던 기술주와 성장주 또한 급등하였는데요. 파월이 연설에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언급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러한 열기가 조금은 불편하게 느껴지는데요.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언급했지만, 여전히 최종 기준 금리는 9월 예상치 4.6%보다 더 높게 설정해야하며, 현재와 같은 제약적인 금리 정책을 유지해야한다고도 함께 밝혔기 때문입니다.
또한 많은 미국 기업들이 현재 금리 상태에서 잘 견뎌주고 있지만, 미국과는 다르게 유럽, 중국 등 다른 국가들이 오히려 경기 침체가 가시화된 상황이다보니 이러한 글로벌 경기 침체가 향후 미국 기업들 실적에 악영향을 줄 것은 명백하기 때문입니다.
정리하자면, 개인적으로 지금은 단기적인 시각보다는 조금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시는 것이 필요하며, 만약 주식을 모아가신다면 꼭 분산 투자를 통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섹터별 등락률 변화
1일/한달/3달/반년 섹터별 등락률을 통해서, 시장 상황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미국 ETF로 보는 시장 상황
미국 ETF의 등락률을 통해서 시장의 흐름을 살펴봅니다. 특히 주가 MAP과는 다르게 채권이나 원자재, 개발도상국 지수 추종 ETF 등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큰 시장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개별 기업 주가 등락
미국 S&P500에 속한 기업들의 주가 등락을 살펴봅니다. 같은 섹터 내에서도 개별 기업 이슈로 인해 주가가 서로 다르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섹터 내 대장주, 주도주의 움직임을 통해 해당 섹터의 성장성을 가늠해보기 좋습니다.
<미국 증시 주요 뉴스 및 주식 시황>
매일 변화하는 미국 주요 지수와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시황)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 하락 그러나 지수는 보합 _22년12월2일
→ 11월 28일) 연은 불라드, 윌리엄스 총재의 매파적 발언 뉴욕 연은 윌리엄스 총재 : 노동 및 서비스 수요가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잡히는데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 23년에도 높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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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시장 시황>
매일 변화하는 장단기 금리차 및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를 통해서 장기적인 시장 변화를 먼저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미국 채권 시황) 급등하는 미국 장기채 가격! 채권 시장은 경기 침체를 바라본다. _22년12월2일
→ 11월 26일) 장단기 금리차 역전 심화 그 이유에 대해 1. 중국의 경기 침체 : 중국에 코로나19가 재확산으로 봉쇄가 강화되면서, 이로 인해 중국 경기 침체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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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요 경기 지표 발표 일정과 발표된 지표 결과를 바라보는 시장의 해석입니다.
경제 뉴스 종합) 22년 11월 미국 증시 주요 뉴스 모음 및 의견 종합
1. 미국 전략비축유 1500만배럴 방출 발표 → 미국 바이든 정부에서 전략비축유 1500만 배럴을 방출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필요하다면 추가 방출도 가능하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유가 하락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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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표 발표 일정) 22년 11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1. 11월 1일) 10월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미국 10월 미국 ISM 제조업 고용 지수, 9월 미국 노동부 JOLTs 보고서 → 미국 노동부 JOLTs보고서(9월) 1071.7만(예측1000만) 구인, 이직 증가 → 10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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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잊지 말고 확인하세요.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식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들은 서로 관련성이 높기 때문에 함께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 [채권 시장]의 움직임은 [주식 시황]보다 선행하여 추세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는 지표를 확인하고 투자하려는 경향으로 인해 [주식 시황]에 영향을 줍니다.
- [주식 시황]은 시장의 분위기로서 [기업별 주가 및 뉴스]에 영향을 줍니다.
시장에 대한 시기적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단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지수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
- 장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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