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황) 파월 의장 연설 후 치솟은 미국 주가! _22년12월1일

<11월 30일 미국 주식 시황>

공포 탐욕 지수

→ 11월 28일 VIX지수가 갭상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연준 인사들의 연이은 매파적 발언이 시장에 찬물을 끼얹은 모양세 입니다.

→ 11월 30일 VIX지수가 급락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 VIX지수는 보통 15~20선에서 움직였었기 때문에 만약 추가 하락한다면 아직도 25%에 가까운 폭이 남아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주요 지수

다우 +2.18% / S&P500 +3.09% / 나스닥 +4.41% / 러셀 2000 +2.45%

경제 지표 발표 일정) 22년 11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경제 뉴스 종합) 22년 11월 미국 증시 주요 뉴스 모음 및 의견 종합

▷미국 주요 지수 일봉 차트

→ 11월 23일) FOMC 의사록 발표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 도입

1. 11월 23일 FOMC의사록이 공개되면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대해 대부분의 위원들이 동의했다는 내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자, 금일 주식 시장은 힘차게 반등하였습니다. 주요 골자는 최근 빠른 금리 인상으로 인한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추고 시간을 두고 경제 상황을 지켜봐야한다는 것인데요. 고금리 상황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이 부분을 꼭 고려하여 투자에 임해야겠습니다.

 

2. G7과 유럽 연합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를 실시하기 위해 상한액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나온 이야기로는 65~70불 정도선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가격은 이미 러시아가 중국, 사우디, 인도 등 러시아산 원유를 계속 수입하고 있는 나라에 재공하는 가격과 비슷하므로, 오히려 러시아 입장에서는 불이익 없이 다시금 자국 원유를 유럽과 G7국가에 판매할 수 있게되는 것 입니다.

 

이로 인해 이미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하락하고 있는 유가가 다시금 러시아산 원유가 공급되면서 공급이 늘어나면서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되는데요. 실제로 금일 유가 선물 가격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G7과 유럽 연합이 가격 상한제라는 명분만을 얻고 러시아는 다시금 원유 수출량을 늘리면서 경제를 회복하는 수순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 11월 26일) 중국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3만9천명대 원유 수요 급감

중국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3만9천명대를 돌파했습니다. 이로인해 중국이 봉쇄조치를 강화하면서 원유 수요 감소가 일어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하여 앞서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 도입 이후 원유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유가 선물 가격이 이를 반영하 듯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유가는 큰 추세로는 하락세였는데요. 10월 5일 OPEC+에서 원유 감산 조치를 발표한 이후 잠시 반등했었으나 최근 경기 침체가 현실화되면서 직전 저점을 깨고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유가의 하락은 결국 러시아가 전쟁을 지속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향후 우러 전쟁에 향방에도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됩니다.

 

→ 11월 28일) 연은 불라드, 윌리엄스 총재의 매파적 발언

뉴욕 연은 윌리엄스 총재 : 노동 및 서비스 수요가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잡히는데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 23년에도 높은 수준의 금리가 유지될 것이며 24년에서야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세인트루이스 연은 불라드 총재 : 기준금리를 상당폭 추가 인상 후 이를 24년까지 유지해야한다고 주장 12월 50bp인상 예상

 

→ 11월 29일) JOLTs보고서와 파월 연설을 기다리는 시장

11월29일 시장은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12월1일 새벽에 미국 노동부에서 JOLTs보고서가 공개되며 3시30분에는 파월 연준 의장에 연설이 예정되어있는데요. 미국 주식 시장도 이러한 이벤트를 기다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기술적 분석상으로는 나스닥, 러셀이 헤드 엔 숄더 모양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단기 하락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1월 30일) 파월 연설 이 후 급등한 주가

22년12월1일 새벽 연준 파월 의장 연설문 전체 내용(번역 및 정리)

한국 시간으로 12월 1일 새벽 3시 30분 파월 연준 의장에 연설 이 후,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연설에서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과 금리 인상 속도 조절 등 비둘기적인 발언이 주식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연설 내용에는 제약적 금리 정책을 더 오래 유지해야하며, 9월에 예상했던 최종 금리보다 더 높아야할 수 있다는 말도 덧붙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으면서(즉 성장을 유지하면서) 완만하게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적절하게 비둘기적인 발언을 함께 사용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상 내용은 이미 시장이 예상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시장 예상보다 비둘기적인 어법을 사용하는 파월에 의해 시장이 다시 한번 희망을 품는 모습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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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시장 시황>

매일 변화하는 장단기 금리차 및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를 통해서 장기적인 시장 변화를 먼저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미국 채권 시황) 파월 연설 후 채권, 주가 동반 상승? 안심하기는 이르다. _22년12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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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별 주가 및 뉴스>

매일 변화하는 섹터별 주가 등락과 기업별 뉴스 및 어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기업 뉴스) 파월 연설 이후, 성장주가 다시 달릴까? _22년12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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