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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미국 채권 시황>
증시에 대한 구루들의 의견
- 미니애폴리스 연은 카슈카리 총재 : 인플레이션 수준 매우 높다. 통화긴축 정책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매우 명확하다.
- JP모건 마르코 콜라노비치 : 경기침체는 오지 않을 것이다. 경기 민감주와 에너지주를 선호하며, 원자재에 대해 긍정적이다.
- 시카고 연은 불라드 총재 : 올해 3.75~4.0% 수준까지 금리를 올려야한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확실히 잡으려한다는 사실을 시장에 보여줘야한다.
- 캔자스시티 연은 조지 총재 : 긴축으로 실업률이 늘고, 기업 지출이 감소해도 긴축을 강행할 것, 최소한 기준 금리가 4%에 도달한 후, 그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 필라델피아 연은의 하커 총재 : 금리인상을 지속해야 한다. 50bp 금리 인상은 의미있는 조치
- 애틀랜타 연은의 보스틱 총재 : 현재 2.25~2.5%의 기준 금리는 경제활동을 늦추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9월까지 경제 지표들이 좋다면, 75bp 인상이 타당할 것
- 뉴욕 연은 존 윌리엄스 총재 : 경제 위축을 통해 물가 하락이 일어나는 수준까지 단기 금리를 높여야 하며, 이러한 긴축 기조를 상당 기간 유지해야한다.
- 리치몬드 연은 토마스 바킨 총재 :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 그 과정에서 경기 침체가 발생할 위험도 분명히 존재한다. 다만 미국이 경기 침체에 진입한다해도, 심각하지는 않을 것
- 클리블랜드 연은 로레타 메스터 총재 : 내년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 Fed 부의장 레이얼 브레이너드 : 상당 기간 긴축을 유지해야한다. 하지만 긴축의 효과가 양면적이므로 어느 시점에 과도해서는 안된다?
- 클리블랜드 연은 로레타 메스터 총재 : 강한 노동시장 덕에 경기 침체는 없을 것 금리 4%넘고 지속적으로 유지해야한다. 그러나, 성장 둔화 나타날 수 있다.
- 보스턴 연은 수전 콜린스 총재 : 지금까지도 큰 폭의 금리인상을 단행했지만 향후에도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 리치몬드 연은 토마스 바킨 총재 : 천천히 올리기보다는 빠르게 올리는게 더 좋다. 어느 정도 비용이 필요하다.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차
초 단기 금리(3개월 물) : 단기적인 자금 유통과 관련됩니다. 급등은 단기적 시장 위험 의미
단기 금리(2년 물) : 기준 금리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올해 미국 금리가 1.9% 예상되므로 유 사치까지 상승
장기 금리(10년 물) : 기준 금리보다는 향후 경제 전망에 영향을 받습니다. 향후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 예상되는 경우 상승
※ 10년물 금리와 2년 물 금리가 함께 상승하는 것이 좋음(※3개월 금리는 예외)
▷장기 금리가 상승해야 장단기 금리차가 다시 상승할 수 있습니다. (10년 물 금리- 2년물 금리)
→ 연준에서 양적 긴축 (QT)을 위해 10년물 채권을 매도하면 10년물 금리가 상승하게 됨.
10년물과 2년물 금리차
-0.33%에서 0.04하락한 -0.37마감 (22년 4월 1일과 7월 6일 장단기 금리차 역전)
→ 8월 26일 파월 연설 이후, 단기 금리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반면, 장기 금리는 상승하지 못하고,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9월 QT를 통해서 장기 금리가 급히 하락하지 않도록 Fed에서 조율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러한 과정이 미국 기업의 재정상황을 더 어렵게 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 9월 1일 부터 양적 긴축(QT)가 시작된다는 소식에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장단기 금리차도 소폭이지만 상승하면서, 역 헤드앤 숄더를 만드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금리의 변화는 미국의 주식 매크로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9월 6일 ISM 서비스 PMI가 좋게 발표되면서, 강한 양적 긴축에 대한 우려감이 더 커졌습니다. 현재 FedWatch에서 9월 FOMC 금리 인상을 75bp할 것이라는 예상치가 더 높아졌습니다.
10년물과 3개월물 금리차
0.14%에서 0.03상승한 0.17%마감
→ 미 연준에서 주목하는 것은 10년물과 3개월물의 금리차인데요. 10년물과 2년물의 금리차 역전 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올 때, 마다 항상 10년물과 3개월물이 더 중요하다고 언급했었죠. 그랬던 10년물과 3개월물의 금리차도 역전 직전까지 와있는 상황입니다.
→ 8월 17일 FOMC회의록이 발표된 후,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크게 상승하면서, 장단기 금리차 역전 현상이 아주 조금은 완화되었습니다.
→ 3개월 국채 금리의 상승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소폭 상승하면서, 역전 직전에 버텨주고는 있지만, 현 상황이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9월 QT가 진행될 때, 국채 수익률의 움직임이야 말로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척도가 될 것 으로 생각됩니다.
→ 9월 1일 10년물 국채 수익률의 상승으로 인해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10년물 / 2년물 / 3개월물 국채 수익률
국채 금리 = 국채 수익률은 채권 가격과 반비례합니다. 예를들어 채권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은 국채 수익률이 상승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 우려]→[안전 자산인 채권 수요 증가]→[채권 수익률(국채 금리) 하락]입니다.
▷미국 채권 수익률 일봉 차트
→ 잭슨홀 미팅, 파월 의장 연설 내용
잭슨홀 미팅 후,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정리 및 영상_22년8월27일
2022년 8월 26일 통화정책과 물가안정 제롬 H. 파월 의장 와이오밍주 잭슨홀에 있는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후원하는 경제 정책 심포지엄 "경제 및 정책에 대한 제약 재평가"에서 https://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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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게 요약해보면, 물가안정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계속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가야한다는 것 입니다. 특히나, 과거 1970년대 아서 번스 의장이 금리 인상을 도중에 멈추자 다시금 물가가 치솟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후, 폴 볼커 의장이 등장하여, 겨우 물가를 잡게되죠. 지금 파월 의장은 아서 번스 의장이되느냐, 폴 볼커 의장이되느냐 기로에 서있으며, 자신은 폴 볼커가 되야한다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죠.
→ 주식 시장이 크게 하락한 것과 반대로 미국 채권 시장은 장기채 외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앞서 말씀올렸던 것 처럼, 채권 시장은 상당부분을 선반영하고 있는 것 입니다. 장기채의 하락(장기 채권에 상승)은 장기적으로 경기 침체가 올 것에 대한 채권 시장에 확신을 다시금 나타내준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연설한 내용처럼, 향후, Fed의 금리 인상이 지속되는 상황을 반영하면서, 미국 2년물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2년물 국채 수익률이 전 고점을 깨게된다면, 장단기 스프레드 역전이 너무 심화되기 때문에 과연 그런 일이 벌어질까 의구심이 드는데요. 더 지켜봐야 알 수 있겠지만, 9월은 주식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변곡점이될 것 같습니다.
→ 9월 1일 양적 긴축(QT)가 기존에 2배 규모로 시행됩니다. 채권 시장이 이러한 양적 긴축을 반영했는지가 향후, 증시 방향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나, 현재 10년물과 2년물 국채수익률 차트를 보시면, 전 고점에 도달한 모습입니다. 앞으로 1~2주가 변곡점이될 수 있겠습니다.
→ 9월 1일 양적 긴축을 의식한 것 인지, 장단기 금리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특히 10년물 금리가 오랜만에 크게 상승하면서 장단기 금리차 또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향후 10년물 금리가 전 고점을 넘어서는지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 9월 6일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다시 한번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현재 3.3에 도달한 상황인데요. 월가에서도 3.5까지는 올라갈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추가 상승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9월 13일 CPI 발표 후,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였습니다. 아직 장 초반이라 3.5를 넘지는 않았는데요. CP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Fed가 더 강한 금리 인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져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폴 볼커 의장의 강력한 금리 인상에 대한 공포가 떠오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금리 인상은 필연적으로 경기 침체를 불러올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향후, 장기 국채들의 움직임을 주시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처럼 주식과 채권이 함께 하락할때는 오히려 풀린 유동성 때문이라고 자조할 수 있지만, 어느 시점에서 주식은 하락하고 채권이 상승하는 순간이 오면 그것이 진정한 공포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2022.09.02 - [주식 정보/미국) 주식 일정 체크] - 22년 9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예상을 깬 CPI 결과
22년 9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예상을 깬 CPI 결과
1. 9월 1일) 8월 중국 Caixin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8월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미국 8월 S&P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 중국 제조업 PMI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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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
4.98%에서 0.3하락한 4.68%마감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 : 하이일드 채권 수익률 에서 국채 수익률을 뺀 값으로, 이 값이 상승하면 시장이 위험하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4% 이하로 하락해야 시장이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합니다.
※하이일드 채권은 BB등급 이하 채권으로 정크본드로 경기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또한 국채 수익률의 하락은 채권 가격의 상승을 의미하므로, 경기침체를 우려하여, 자금이 채권으로 이동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기술적 분석에 관점에서 현재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가 "손잡이 달린 컵"모양으로 우상향 차트로 볼 수 있습니다.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가 주가와는 역의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점에서 향 후, 미국 주식 시장 전망이 밝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변곡점은 9월 경기 지표와 FOMC가 될 것 같습니다.
FedWatch Tool
페드워치는 시장이 예상하는 금리 인상 정도를 보여줍니다. 미국 시장에서 발표되는 각종 지표들이 곧 바로 반영되면서 예상치가 변하기 때문에 시장의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됩니다.
→ 9월 2일 실업률이 소폭 상승하고, 임근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Fed가 원했던 것 처럼 고용 시장이 조금은 식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9월 FOMC에서 기준 금리를 50bp 예상치 확률이 올라갔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75bp 인상 확률이 더 높은 모습입니다.
→ 9월 6일 ISM 제조업서비스 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었습니다. 이러한 지표는 Fed가 강한 양적 긴축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되므로, 오히려 주식 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FedWatch에서 75bp인상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 9월 7일 Fed에 출입하는 월스트리트 저널에 닉 티밀라우스 기자가 9월 21일 75bp인상할 것이라는 기사를 내었습니다. FedWatch에서 예상하는 미국 9월 금리 인상 폭은 75bp확률이 높아졌습니다.
→ 9월 13일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측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쉽게 잡히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로인해 FedWatch에서는 75bp인상에 더하여, 100bp인상에 대한 확률이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미국 증시 주요 뉴스 및 주식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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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요 경기 지표 발표 일정과 발표된 지표 결과를 바라보는 시장의 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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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대한 시기적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단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지수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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