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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정보/뉴스 리뷰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회장 은행이 가상화폐를 보관할 수 있도록 명확한 규제를 마련하겠다. _21년10월27일

by O.A. Balmy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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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에 명확한 규제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Jelena McWilliams 회장은 은행들이 암호화폐를 보관할 수 있도록 암호화폐에 명확한 규범을 제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암호화폐에 관련된 리스크를 경감하고 이노베이션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가이던스가 필요하다고 주장.규제를 정비하지 않으면 세계를 바꿀 수 있는 기술 개발에서 미국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며 향후 수개월 안에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FDIC란
「 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 」 の 略 。금융 시스템의 안정을 유지하고 안전성과 건전성 유지, 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융기관을 감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피보험은행에서의 예금을 보호하기 위한 예금보험 업무 등을 수행하는 미국 정부의 독립 기관을 가리킨다.

 

McWilliams 회장은 24~27일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Money 20/20" 행사에 스피커로 참가했다.사전에 스피치 내용도 공개되어 있으며,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자신의 규제에 대한 대응방법과 규제기관이 왜 이노베이션에 개방되어 있는 것이 중요한지를 말했다.

지금까지도 이노베이션(innovation)를 저해하지 않는 규제가 중요하다라는 생각을 나타내 온 McWilliams 회장은 5월, 코로나 후의 금융 규제에 대해서는 「이노베이션을 저해하지 않는 접근법」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설명.코로나화의 급격한 사회적 변화에 직면하여 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을 재인식했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번 스피치에서 McWilliams 회장은, 재차 이노베이션(innovation)를 저해하지 않는 규제 만들기의 중요성을 강조.과거 수개월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및 미 통화감독청(OCC)과 협력해 지금도 정책 마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금융기관을 규제하는 입장에 있는 FDIC로서 은행이 가상화폐를 포함한 활동에 어떻게 종사할 수 있는지, 그러려면 어떤 환경이 필요한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FRB와 OCC의 협력체제의 나의 목표는 은행이 가상화폐의 카스토디언이 되어 가상화폐를 담보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제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밖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 테슬라처럼 재무제표에 비트코인을 끼워 넣는 기업에 대한 규정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 최근 미국등에서 규제가 필요하다는 소리가 증가하고 있는 테이블 코인도 언급.테이블코인은 빠른 송금과 비용절감, 효율성 향상을 이뤄낼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으로 과제도 있다고 해, 스테이블 코인의 이용이 증가해 은행으로부터 많은 법정통화가 유출해 가면, 금융의 안정이나 은행의 자금 확보, 신용 창조에 영향을 주는 리스크가 있다고 지적.이 위험을 줄이고 테이블코인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감독할 수 있도록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비은행적으로 발행되는 테이블코인은 안전하고 유동성이 높은 자산으로 1:1로 뒷받침되고 있어 이를 규제당국이 감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반면에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미국에서는 이달 바이든 행정부가 스테이블코인에 현행 은행규제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행정부는 명문화된 규제를 확립하기 위해 의회에 테이블코인에 특화된 법안을 만들자고 제안할 전망이다.테이블코인 발행업체를 은행으로 등록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또 어제는 미국 관계 부처들이 이번 주에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는 사실도 보도됐다.

블룸버그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암호화폐 관련 기업 및 프로젝트를 단속해 온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주도해 테이블코인 규제를 추진하기로 했다.또 스테이블코인을 은행예금처럼 규제하도록 미 의회에 건의하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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