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호주결제업체 인수
미 결제 앱 대기업 스퀘어사는 1일, 호주 결제 기업 애프터페이의 인수를 위해서 29억 미 달러(3.2조엔) 규모의 이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매수는 전액 주식교환으로 행해진다.
법원의 승인을 거친 뒤 최종 인수가 결정되는 시점은 2022년 1Q(1분기)다.
애프터페이사는 후불(BNPL)식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하는 결제 기업. 출시된 바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세계 각국에서 1,600만 명 이상의 이용자와 10만 명 이상의 머천트 이용자를 자랑한다.
스퀘어사는 애프터페이와 통합함으로써 머천트 측과 소비자 측 양측의 결제 생태계를 보다 폭넓게 커버하려는 목적이 있다.또 후불식 결제수단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해 스퀘어 앱 내에서도 애프터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애프터페이 이용자도 스퀘어사가 제공하는 Cash App의 금융툴이나 송금 옵션, 그리고 비트코인(BTC)이나 주식의 구입을 가능하게 한다고 하고 있다.
2사의 제휴에 대해서, 스퀘어사의 잭·도시 CEO는 아래와 같이 코멘트했다.
스퀘어 및 애프터페이는 금융시스템을 보다 공평하고, 이용하기 쉽고, 포괄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해 비즈니스를 구축한다는 목적을 공유하고 있다.
우리가 협력을 통해 Cash App과 Seller의 생태계를 더 잘 결합하고,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더 매력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손에 힘을 돌려줄 수 있다.
29억달러 규모에 이르는 인수는 스퀘어사 사상 최대의 인수다.
애프터페이는 호주증권거래소(ASX) 상장사로 주식 보유자에게는 스퀘어사의 A종 보통주식이 0.375:1의 비율로 배당될 전망이다.또 인수 결정 후에는 애프터페이 공동 설립자들이 스퀘어 사에 진출해 1명이 이 회사의 이사로 취임한다.
비트코인 동향을 강화시키는 스퀘어사
잭·도시씨는 이전부터 비트코인에의 지지를 강하게 표명하고 있어, 스퀘어사는 7월에는 하드 월렛을 개발할 방침을 발표.비트코인의 자주 관리(셀프 카스토디)를 보다 넓게 보급하는 목적이 있다고 스퀘어사의 제품 개발 책임자인 Jesse Dorogusker씨는 말했다.
또 7월 중순에는 분산형 금융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는 개방적인 개발자 플랫폼을 시작할 방침을 밝히는 등 비트코인에 대한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7월 21일에 일론·마스크씨와 암호화폐 이벤트 「The 7 Word」에 등단했을 때에도 비트 코인의 분산화를 추진해 가고 싶다고 언급."비트코인이 세계 평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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