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FTX, 세계적 eSports 제목 League of Legends 북미 프로 리그 후원사로_21년8월4일

FTX, e스포츠 노출도 확대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세계 최대 온라인 배틀아레나(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를 개발하는 라이엇게임즈사와 7년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e스포츠에서의 FTX 노출도를 한층 더 강화한다.

 

We are excited to announce a seven-year partnership with @FTX_Official making them the Official Cryptocurrency Exchange of the #LCS

Learn more at: https://t.co/glrLCAnrrg pic.twitter.com/kLZx5075w4

— LCS (@LCSOfficial) August 3, 2021

 

 

 

리그 오브 레전드는 글로벌 규모로 경합되는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계열 게임)로 월간 액티브 유저가 1.2억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스폰서십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공식 발표에 따르면 라이엇게임즈가 e스포츠리그로 체결한 사상 최대 규모라고 한다.

이 계약에 따라 이번 주말부터 LCS(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라는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하는 북미프로리그 토너먼트 기간 FTX의 로고가 스크린 왼쪽 아래, 게임 내 통화인 골드 누계액에도 표시된다.

또 FTX는 LCS를 통해 가장 잘 하는 플레이어 리워드를 직접 후원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LCS는 공식 발표에서 LCS가 파트너십을 선택할 때 팬들의 온도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집계 데이터를 통해 암호화폐 분야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가 높아 FTX가 이노베이션을 촉진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FTX를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FTX는 올해 6월 미국 프로e스포츠 조직 TSM의 명명권을 약 2.1억달러(2.1억달러)에 획득해 TSM FTX로 개명한 바 있다.TSM FTX(팀·솔로미드)도 LSC(상술, LoL의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겨루고 있어 2021년 현재의 LSC 랭킹에서는 1위에 랭크 인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