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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정보/뉴스 리뷰

테더, 미 법무부로부터 혐의를 받고 있다는 보도 비판=공식 성명_7월27일

by O.A. Balmy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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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CoinMarketCap

테더, 블룸버그 보도 비판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테더사는 26일 공식 성명을 발표, 미 법무부가 테더사를 은행 사기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는 블룸버그측의 보도를 비판했다.이 성명은 블룸버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른 것이다.

블룸버그는 26일, 관계자들의 정보로서 미 사법부가 테더사의 간부에 대해서, 과거에 거래가 암호 자산(가상화폐)에 관련되는 것임을 은행에 숨기고 있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수개월 동안 연방 경찰당국은 테더사 관계자에게 수사 대상임을 경고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내용은 기소 여부 결정이 곧 이뤄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었다.

몇 년 전 단계에서는 지금보다 많은 은행들이 사이버 공격이나 테러자금 조달과 암호화폐를 연계시켜 암호화폐 거래소의 계좌 개설을 꺼리는 상황이 있었다.

시가총액 상위에 위치한 테이블코인 테더(USDT)는 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이 되기도 했다고 테더사는 설명했다.거래소가 테더를 도입함에 따라, 유저는 비트코인(BTC)의 가격변동에 노출되지 않고 잔고를 보관해 둘 수 있게 되어, 거래소에서 거래소로의 자금 이동도 테더로 순식간에 실시할 수 있었다고 했다.

 

테이블 코인
가격이 항상 안정된(stable) 암호화폐를 가리킨다.BTC나 ETH, XRP 등 변동성이 있는 자산과는 달리, 미 달러등에 증명되어 그 가치를 유지하는 것이 목적.

 

그러나 테더사 자신은 자금 보관과 고객과의 거래를 처리할 은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번 혐의는 그러한 몇 년 전 정황과 관련이 있다.

블룸버그 보도에서는 당국이 어떤 점에 대해 문제 삼는지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2월 테더사와 화해한 미 뉴욕사법당국(NYAG)은 2017년 시점에서 테더를 뒷받침하는 자금은 해당 고문변호사의 관리 하에 있는 계좌에 보관됐다고 주장하고 있어 당국의 혐의는 이와 연관될 가능성도 있다.

 

 

테더사의 공식 성명

테더사는 블룸버그의 보도가 있었던 이날 이에 응답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블룸버그 기사는 과거 주장을 들어 이 회사의 평판을 떨어뜨리려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블룸버그는 「독자의 흥미를 끌려고, 익명의 정보원과 몇 년 전의 낡은 주장」으로부터 기사를 작성했다고 비난.게다가 테더사는 다음과 같이 계속했다.

테더사는, 당국에의 협력, 투명성, 설명 책임에의 대처의 일환으로서 미 사법부를 포함한 법집행 기관과 정기적으로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는 미국 및 전 세계 업계와 정부 당국 간의 협력관계를 촉진하는 업계 리더의 하나라는 점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또 정상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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