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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정보/뉴스 리뷰

엘살바도르 자체 디지털화폐 발행 가능성=보도_21년7월17일

by O.A. Balmy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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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 코멘트

 엘살바도르는 BTC를 법정화폐로 지정한 국가입니다. 그런데, 자체 디지털화폐를 발행할 가능성이 있다? 결국 엘살바도르도 국가가 통제할 수 있는 디지털화폐(=CBDC)를 내심 더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비트코인과 CBDC는 탈중앙화 금융 vs 중앙화 금융에 싸움으로 볼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모든 국가가 CBDC를 더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기득권 세력이 자신들의 이권을 포기할리 없습니다.

이미 중국도 CBDC를 실험하고 있으며, 미국도 7월 14일 제롬 파월이 하원 청문회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와 미국 CBDC개발에 관한 보고서를 7월 중 발표하기로했지요. 이미 7월 19일 미국에서 암호화폐와 관련된 회의가 예정되어있습니다.

비트코인 등 중앙정부가 통제하지 않는 화폐들에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는 이러한 일련의 사건이 마무리되어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관망하는 기조를 가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021.07.15 - [비트코인 정보/뉴스 리뷰] - 파월 의장, 엄격한 스테이블코인 규제 필요성 언급_21년7월15일

 

디지털 콜론 연내 발표 가능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정부가 독자적인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가능성이 제기됐다.동국의 온라인 뉴스 El Faro가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나집 부케레 대통령의 형제인 이브라힘 부케레와 유세프 부케레는 투자자들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스테이블코인 구조가 이용되는 디지털 통화 콜론 달러를 연말까지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엘살바도르는 6월 비트코인을 국가의 두 번째 법정통화로 채택하기 위한 법안이 의회에 통과돼 9월 7일 시행될 예정이다.

2001년에 엘살바도르는 불안정한 자국의 법정 통화 「colnn(살바도르·콜론)」의 유통을 철폐해, 유일한 법정 통화(리갈·텐더)로서 미 달러(USD)를 채용.향후 비트코인은 달러와 병행해서 이용하게 된다.

정부측은 한때 El Faro지에 콜론 달러 계획이 파기됐다고 말했으나 다른 소식통의 내용에 따르면 이 계획은 진행 중이다.현시점에서는 정보는 확실하지 않다.

또 프레젠테이션 대상 투자자진에는 카르다노(ADA)와 아르고랜드(ALGO) 대표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이란
엘살바도르 비트코인법은 브케레 대통령이 추진한 법안으로 6월 9일 의회에 의해 통과됐다.이 법은 미국 달러화와 병행하는 형태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해 시민이 비트코인을 모든 결제 장면(서비스업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채택하여 문제시에도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기로 결정된 직후 글로벌 금융조직은 채용 위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처음엔 국제결제은행 위원이 BIS로서는 비트코인(BTC)이 투기에셋으로 결제수단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다.규제돼야 한다"고 했고, 나중에는 세계은행이 비트코인법 도입을 위한 협력을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엘살바도르 정부는 고액의 채무로, IMF로부터 10억달러 이상의 융자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IMF는 비트코인 채용에 대해 「매우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많은 거시경제적 재정적 법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공식 코멘트를 했기 때문에 대출 행선지가 불투명하다.

IMF의 융자에 관해서, 미 Victoria Nuland 정치 담당 국무차관은 6월말에, IMF가 엘살바도르에의 경제 지원을 계속해야 한다는 생각을 나타냈던 것이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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