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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정보/뉴스 리뷰

미 마이애미 값싼 전력등으로 마이닝사업 유치_21년6월19일

by O.A. Balmy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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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원자력 마이닝 사업 유치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마이애미시의 Francis Suarez 시장은 저렴한 전기료로 비트코인(BTC) 마이닝 사업 유치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미 언론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Suarez 시장은 특히 원자력 발전에 의한 저가격의 에너지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마이애미 시청 근교에는 터키 포인트 원자력발전소가 있으며 마이애미 시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 보고서에 따르면 킬로와트 시당 평균 전기료는 미국 전체 평균 15엔(약 15엔)인 반면 마이애미에서는 12엔(약 12엔)로 저렴하다.

 

마이애미 시가 속한 플로리다 주 전체에서 원자력은 천연가스에 이어 제2의 발전량을 자랑한다.Suarez 시장은, 에너지의 가격을 한층 더 내리는 방법을 생각해 보고, 벌써 플로리다·파워&라이트사와 교섭하고 있다고 설명.

시장은 「마이닝 업자는, 시간당의 킬로와트 단가를 일정 레벨까지 억제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이 일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우리는 전력회사와 논의하고 있다고 CNBC에 말했다.

 

중 마이너 이전도 환영


또, Suarez 시장은 중국의 마이닝 사업자를, 이전처로서 받아 들일 준비도 되어 있다고 이야기한다.현재로선 중국의 마이너로부터 개인적으로 연락을 받은 적이 없지만 마이애미 시가 비즈니스 유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많은 기업에 여기로 와 달라고 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5월 국무원 회의에서 비트코인 거래와 마이닝을 강력히 단속한다는 방침이 발표됐다.이후 암호화폐 마이닝이 성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네이멍구 자치구, 신장위구르 자치구, 쓰촨 성을 포함한 지역에서 지방자치단체가 마이닝 기업 폐쇄를 추진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마이너가 국외 이전을 준비 중이라는 보고도 나오고 있다.

 

마이애미로 거점 옮긴 Blockchain.com


Suarez 시장은 저렴한 전력 외에 암호화폐 마이닝에 특화된 다른 유치책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세금혜택,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인센티브, 규제완화 등을 기업에 제공하는 지역을 마련해 이들 혜택을 통해 투자를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마이애미시로 이전을 발표한 암호화폐 관련 기업으로는 Blockchain.com사가 있다.암호화폐 거래소와 지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회사는 런던에 근거지를 두고 있지만 미국의 거점을 뉴욕에서 마이애미 시로 옮겼다.

Blockchain.com사는 고용면에서도 마이애미시에 기여할 예정.2021년 말까지 100명의 정규직을 채용하고 2022년에는 추가로 2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또한 남부 플로리다의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커뮤니티에는 교육면에서도 공헌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뉴욕시에서는 환경부하를 우려해 암호화폐 채굴을 제한하는 법안이 제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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