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황)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중소형 성장주에 대한 기대감 _23년1월10일

<1월 9일 미국 주식 시황>

→ 1월 6일) 임금 상승률이 꺾이고 주가 급등!

1월 6일 낮은 실업률과 높은 비농업 고용지수는 여전히 미국의 고용이 튼튼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미국의 평균 시간당 임금은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났는데요. 이러한 경제 지표에 대한 해석 차이로 지수는 큰 변동폭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러한 지수 움직임에 이유는 그 동안 우리가 미국 노동 시장의 과열을 경계했던 것이 [노동 시장 과열] →[임금 상승] →[소비 여력 증가] →[물가 상승세 유지]를 걱정했던 것으로, 사실상 [임금 상승]만 꺾인다면, 일자리가 많고 취업이 잘된다는 것은 경제에는 긍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전년대비 임금 상승률 추이

임금 상승만 안정화된다면, 완전 고용에 물가도 꺾이고 있으므로, 미국 경제는 더 성장할 수 있는 것 입니다.

 

다음주 12일 14일에는 물가와 관련된 지표들이 발표

물가와 관련하여서 우리가 생각해봐야할점은 과거와 다르게 코로나19 팬데믹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 입니다. 모든 국가들이 양적완화에 동참하였으며, 함께 긴축국면에 들어간 상황이죠. 미국외에 주변국들 입장에서 수요는 줄고 유동성이 말라가는 상황에서 수출 제품, 원자재 가격을 계속 높일 수는 없는 것 입니다.

 

결국 미국은 저렴하게 제품을 수입할 수 있게되고 미국의 물가는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미국이 기축 통화인 달러 사용국이며, 현재 소비가 살아있는 국가는 미국밖에 없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23년 미국 노동부 JOLTs (구인,이직)보고서, 미국 패권은 계속된다.

미국 노동 시장 그리고 GDP 성장률에 대한 글 링크

 

→ 1월 9일) 미국 1월 물가 지표가 한해 방향성을 결정한다!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 예정일은 한국 시간으로 2월 2일 새벽 4시입니다. 따라서 연준 의원들이 금리에 대해 논의할 때, 가지고 들어가는 지표는 1월에 발표하는 지표들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최근 발표된 임금 상승률 하락, ISM지수들이 50이하로 발표되는 것들을 근거로 시장은 연준이 금리 인상에 대해 소극적일 것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채권 시황) 채권왕 제프리 건들락 트윗, 연준 금리 5% 못 올린다. _23년1월7일

(채권왕 제프리 건들락 Fed가 더 이상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고 트윗)

 

이러한 시장의 기대가 주가에도 드러나고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금리에 예민한 성장주 중 소형주가 분포한 나스닥과 러셀이 반등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만약 시장에 기대대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들어가게된다면, 이러한 중 소형 성장주가 가장 크게 반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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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요 경기 지표 발표 일정과 발표된 지표 결과를 바라보는 시장의 해석입니다.

경제 지표 발표 일정) 23년 1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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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탐욕 지수

출처 CNN

 

미국 주요 지수

다우 -0.34% / S&P500 -0.08% / 나스닥 +0.63% / 러셀 2000 +0.17%

▷미국 주요 지수 일봉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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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시장 시황>

매일 변화하는 장단기 금리차 및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를 통해서 장기적인 시장 변화를 먼저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미국 채권 시황) 기업 이익의 감소 전망은 채권 수요를 늘린다. _23년1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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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별 주가 및 뉴스>

매일 변화하는 섹터별 주가 등락과 기업별 뉴스 및 어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기업 뉴스)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술주들 크게 반등! _23년1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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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잊지 말고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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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 시장]의 움직임은 [주식 시황]보다 선행하여 추세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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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시황]은 시장의 분위기로서 [기업별 주가 및 뉴스]에 영향을 줍니다.

시장에 대한 시기적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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