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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미국 채권 시황

미국 채권 시황) _22년11월7일

by O.A. Balmy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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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미국 채권 시황>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차

초 단기 금리(3개월 물) : 단기적인 자금 유통과 관련됩니다. 급등은 단기적 시장 위험을 의미

단기 금리(2년 물) : 기준 금리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올해 미국 금리가 1.9% 예상되므로 유 사치까지 상승

장기 금리(10년 물) : 기준 금리보다는 향후 경제 전망에 영향을 받습니다. 향후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 예상되는 경우 상승

※ 10년물 금리와 2년 물 금리가 함께 상승하는 것이 좋음(※3개월 금리는 예외)

▷장기 금리가 상승해야 장단기 금리차가 다시 상승할 수 있습니다. (10년 물 금리- 2년물 금리)

→ 연준에서 양적 긴축 (QT)을 위해 10년물 채권을 매도하면 10년물 금리가 상승하게 됨.

 

10년물과 2년물 금리차

-0.41%에서 0.06하락한 -0.47마감 (22년 4월 1일과 7월 6일 금리차 역전)

 

10년물과 3개월물 금리차

-0.16%에서 0.00상승한 -0.16%마감(22년 10월 19일 금리차 역전)

 

미국 코로나19로 인한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경기 침체로 이어질까?

코로나19로 인해 유동성이 풀려버린 현재 장단기 금리차 역전 현상 이 부분은 미국과 다른 나라와는 다르기 때문에 미국을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경제 활동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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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 2년물 / 3개월물 국채  수익률

10년물 국채 수익률 4.046 / 2년물 국채 수익률 4.5426 / 3개월물 국채 수익률 4.1544

국채 금리 = 국채 수익률은 채권 가격과 반비례합니다. 예를들어 채권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은 국채 수익률이 상승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 우려]→[안전 자산인 채권 수요 증가]→[채권 수익률(국채 금리) 하락]입니다.

 

경제 뉴스 종합) 22년 11월 미국 증시 주요 뉴스 모음 및 의견 종합

1. 미국 전략비축유 1500만배럴 방출 발표 → 미국 바이든 정부에서 전략비축유 1500만 배럴을 방출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필요하다면 추가 방출도 가능하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유가 하락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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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표 발표 일정) 22년 11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1. 11월 1일) 10월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미국 10월 미국 ISM 제조업 고용 지수, 9월 미국 노동부 JOLTs 보고서 → 미국 노동부 JOLTs보고서(9월) 1071.7만(예측1000만) 구인, 이직 증가 → 10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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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수익률 일봉 차트

→ 10월 29일 일본 중앙은행에 구로다 총재가 일본의 경제 부양을 위해서 완화정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구로다 총재의 발표가 미국 채권 시장을 뒤흔들었습니다. 현재 미국과 일본에 금리 차이로 인해 엔화 약세가 심화되고있는 상황에서 계속 완화정책을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투자자들이 보기에는 이는 실현 불가능한 일이라고 보는 것 입니다. 정리하자면, 완화정책으로 인해, 다음과 같은 일이 발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엔화 약세] → [일본 물가 급등] → [생활 물가가 급등] → [경제 성장률이 낮기 때문에 임금 성장은 낮음] → [국민들 고통 가중] → [인플레이션발 경기 침체] → [경기 침체로 인해 성장률이 더 크게 하락 악순환의 시작]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국 일본 중앙은행은 "어느 정도"는 환율을 유지해줘야하며, 아이러니하게도 완화정책을 유지하면서도 엔화 약세는 막아야하므로 엔화를 매수한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가지고 있는 자산을 팔아야하는데 그게 바로 외환보유고 입니다.

※이미 한번 달러/엔이 145엔에 도달했을 때, 환율개입을 밝혔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벌써 147엔에 도달한 상황입니다.

 

즉 글로벌 채권 투자자들은 현재 일본이 가지고있는 외환보유고 대부분이 미국채이므로, 미국채를 팔고, 엔화를 매수해야만 엔화의 추가 약세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미국채 매도로 인한 미국채 금리 상승을 경계하는 것 입니다.

 

이는 앞서 영국의 국채 급락으로 인해 발생했던 위기와 비슷합니다. 당시에도 영국 국채 급락으로 인한 긴급 채권 매입 프로그램=양적완화에 대한 문제로 미국채 시장이 영향을 받았던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으며, 그래도 당시 영국은 미국채 보유 5위 국가였으나 일본은 현재 1위 국가 입니다.

 

 

 

→ 10월 31일 닉 티미라오스 기자의 트윗이 시장을 긴장하게 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최종 기준 금리는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10월 21일 닉 티미라오스 기자의 발언 Fed가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고민하고 있다. 11월에는 75bp 12월에는 50bp 올릴 수 있다는 것과 지금 말이 바뀐게 아니냐는 반응이 많습니다.

 

하지만, 21일과 31일 사실상 바뀐건 없습니다. 닉 티미라오스 기자가 말했 듯,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는 것과 최종 기준 금리를 기대치보다 더 높이는 것은 별개에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말장난인 것 처럼 보이지만, 이렇게해야만 물가가 치솟으면서 급격히 경기 침체로 빠져드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이죠.

 

FOMC에서 너무 비둘기적인 발언을 한다면, 그로인해 한 겨울에 물가도 치솟는 상황을 맞이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미국이 금리 인상에 한계점에 거의 다 왔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하기 힘들 것 입니다. 11월 75bp 인상하게되면, 미국의 기준 금리는 4%에 도달하게됩니다. 정말 엄청난 수치이며, 개인적으로는 물가는 반듯이 하락한다고 보기 때문에 이대로 과도한 실업과 경기 침체 없이 버텨낼 수 만있다면, 향후 미국 경제는 생각보다 더 좋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프라투자, 리쇼어링, 글로벌 기업, 에너지 보유 1위 국가)

 

 

 

→ 11월 1일 미국의 고용 보고서가 예측치보다 높게 나오자, 시장은 Fed가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12월 75bp 인상 가능성이 다시 50%를 넘으면서 기존에 50bp 인상 기대가 꺾이는 모습입니다.

 

JOLTs보고서 외에 ISM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나 ISM제조업 고용 지수도 함께 발표되었는데요. 오히려 ISM제조업 지수들은 20년 평균치보다 낮은 수치를 보여주면서 미국의 경기가 안 좋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

4.80%에서 0.26하락한 4.54%마감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 : 하이일드 채권 수익률 에서 국채 수익률을 뺀 값으로, 이 값이 상승하면 시장이 위험하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4% 이하로 하락해야 시장이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합니다.

※하이일드 채권은 BB등급 이하 채권으로 정크본드로 경기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또한 국채 수익률의 하락은 채권 가격의 상승을 의미하므로, 경기침체를 우려하여, 자금이 채권으로 이동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 시, 고 위험 자산인 하이일드 채권 수익률이 급등하는데요. 이는 경기침체 상황에서 각 기업의 상환 능력이 약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재 미국내 기업들의 상황이 나쁘지 않은 상태에서 오히려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다보니 생각보다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가 크게 상승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미국 기업들의 매출 감소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가 더 크게 상승하면서 주가가 급히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FedWatch Tool

페드워치는 시장이 예상하는 금리 인상 정도를 보여줍니다. 미국 시장에서 발표되는 각종 지표들이 곧 바로 반영되면서 예상치가 변하기 때문에 시장의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됩니다.

→ 10월 13일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컨센서스보다 높게 발표되면서, FedWatch에 금리 인상 예상치가 11월 75bp 12월에도 75bp로 높아졌습니다.

 

→ 10월 26일 캐나다가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는 모습을 보이자, 페드워치에서도 미국 금리 인상 예상치를 다소 낮추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11월은 여전히 75bp이지만 12월은 50bp인상할 확률이 올라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증시 주요 뉴스 및 주식 시황>

매일 변화하는 미국 주요 지수와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기업별 주가 및 뉴스>

매일 변화하는 섹터별 주가 등락과 기업별 뉴스 및 어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적 발표 일정) 미국 주식 3분기 어닝 일정 및 결과(22년 10월 31일~11월4일)

10월 31일 ~ 11월4일까지 어닝 일정 어닝 발표일뿐만 아니라 발표 시간도 매우 중요합니다. 당일 주식 시장에 어닝 결과가 반영되었는지 여부에 따라, 당일 해당 주식을 추가 매수해야 할지,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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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잊지말고 확인하세요.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식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들은 서로 관련성이 높기 때문에 함께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 [채권 시장]의 움직임은 [주식 시황]보다 선행하여 추세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는 지표를 확인하고 투자하려는 경향으로 인해 [주식 시황]에 영향을 줍니다.
  • [주식 시황]은 시장의 분위기로서 [기업별 주가 및 뉴스]에 영향을 줍니다.

시장에 대한 시기적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단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지수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
  • 장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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