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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로서, 매일 시장 정보와 개인적인 생각을 기록한 글 입니다. 글이 작성된 날짜를 꼭 확인해주세요.
<10월 10일 미국 증시 주요 뉴스>
1. 영국 정부 열흘만에 감세안 철회
→ 글로벌 증시를 흔들었던 영국의 소득세 최고세율 인하안이 열흘만에 철회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영국 정부 감세안]→[채권 급락]→[보험사,연기금 마진콜 위험]→[영국 은행 긴급 채권 매입]→[글로벌 은행 연쇄 마진콜 위험에 대한 공포]→[주가 급락]으로 이어지던 상황이 다소 진정된 것 입니다.
그러나 이를 통해서, 현재 채권 급락으로 글로벌 경제의 취약성에 대해 확실히 인식하는 계기가 된 것은 분명하며, 아마도 많은 국가나 투자자들이 자국 채권 가격 방어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10031818i
[속보] BBC "영국 소득세 감세안 철회할 듯"
[속보] BBC "영국 소득세 감세안 철회할 듯", 오현우 기자, 국제
www.hankyung.com
2. OPEC+, 일일 200만 배럴 원유 감산
→ OPEC+ 회의에서 일일 200만 배럴 원유 감산을 결정하였습니다. OPEC+는 유가가 90달러쯤에 위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결정에 미국은 OPEC+가 러시아를 도와주는 결정이라며 크게 반발하였습니다.
미국의 전략 비축유 방출이 끝나는 시점에 OPEC+가 일일 200만 배럴 원유 감산까지 발표하자 70불까지 내려왔던 WTI원유 선물 가격은 다시 상승하여, 85불에 안착하였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유가 상승으로 인한 미국내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미국내 기업들에게 유가의 가격을 낮게 제한하여 판매할 것을 종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가 상승]→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심화)]→ [연준 금리 인상]→ [채권 금리 상승 = 채권 가격 하락]→ [주식 시장 악화]
영국같은 경우, 채권 가격이 더 이상 하락할 곳이 없습니다.
[채권 가격 하락]→ [보험사 및 연기금 마진콜]
[영국 채권 긴급 매입 시스템 가동]→ [채권 가격 하락 방지]
3. 우크라이나에 크림 대교 폭파에 대한 보복을 자행한 러시아
→ 러시아가 크림 대교 폭파에 대한 보복으로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이우에 미사일 공격을 자행하였습니다. 게다가 벨라루스도 러시아와 합동군을 우크라이나 국경에 배치하면서, 사실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사이에 전쟁이 세계 대전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공포가 시장을 지배했습니다.
<미국 주식 시황>
공포 탐욕 지수
→ 10월 10일 VIX지수가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도달했습니다. 상승 채널의 상단이며, 매물대가 두터운 위치입니다. VIX 차트만 보면, 반등이 한번 나올 것 같은데 시장 상황이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결국 PPI와 CPI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10월 11일 VIX가 주요한 위치에 도달하였습니다. 여기서 직전 고점을 넘지 않는다면, 이후 시장의 상승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요 지수
다우 +0.12% / S&P500 -0.65% / 나스닥 -1.10% / 러셀 2000 -0.08%
▷미국 주요 지수 일봉 차트
→ 10월 10일 영국 은행에서 긴급 채권 매입 규모를 50억에서 100억 파운드로 늘렸습니다. 이러한 영국 은행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국 국채 가격은 급격히 하락하였으며, 파운드 가치가 달러대비 최저가 되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도 영국은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10월 14일 이후부터 점차 종료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의문만 자아냈습니다.
10월 14일은 미국 PPI(12일)와 CPI(13일)가 발표되는 다음 날인데요. 영국이 무엇인가 기대하는 점이 있어서 저런 발언을 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희망사항을 발표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결국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이 이번주 포커스는 결국 미국 CPI로 집중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전월 대비 생산자 물가 지수 0.4%(0.2%) 악화, 근원 생산자 물가 지수 0.3%(0.3%) 양호
→ 전년 대비 생산자 물가 지수 8.5%(8.4%) 악화, 근원 생산자 물가 지수 7.2%(7.3%) 양호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매일 변화하는 장단기 금리차 및 하이일드채권 스프레드를 통해서 장기적인 시장 변화를 먼저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2022.10.13 - [주식 정보/미국) 시황 체크] - 미국 채권 시황) FOMC 회의록에서 등장한 금리인상 속도 조절! _22년10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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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별 주가 및 뉴스>
매일 변화하는 섹터별 주가 등락과 기업별 뉴스 및 어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10.13 - [주식 정보/뉴스 리뷰] - 미국 기업 뉴스) 펩시코(PEP)의 호실적 발표!, 미국 정유주가 상승하는 이유? _22년10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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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0 - [주식 정보/미국) 주식 일정 체크] - 미국 주식 3분기 어닝 일정 및 결과(22년 10월 10일~10월14일)
미국 주식 3분기 어닝 일정 및 결과(22년 10월 10일~10월14일)
10월 10일 ~ 10월14일까지 어닝 일정 어닝 발표일뿐만 아니라 발표 시간도 매우 중요합니다. 당일 주식 시장에 어닝 결과가 반영되었는지 여부에 따라, 당일 해당 주식을 추가 매수해야 할지,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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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요 경기 지표 발표 일정과 발표된 지표 결과를 바라보는 시장의 해석입니다.
2022.10.04 - [주식 정보/미국) 주식 일정 체크] - 22년 10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22년 10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1. 10월 3일) 9월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미국 9월 미국 ISM 제조업 고용 지수 → 9월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52(예측 51.8) 확장 국면, ISM 제조업 고용지수 지수 48.7(예측53) 악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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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식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들은 서로 관련성이 높기 때문에 함께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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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대한 시기적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단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지수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
- 장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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