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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정보/뉴스 리뷰

구글 가상화폐 광고 긍정 방침 발표_21년6월3일

by O.A. Balmy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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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광고 새 방침… 가상화폐 '가상통화'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구글이 암호화폐 관련 새로운 광고 방침(정책)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정책으로 암호화폐 관련 광고에 관한 방침을 보다 명확하게 했다.

2일 발표한 새 방침에 따르면 올해 8월 3일부터 일정 조건을 충족해 구글에 인증된 광고주는 미국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및 지갑 서비스와 프로덕트에 대해 선전할 수 있게 된다.

필요한 조건은 ①미 FinCEN에 '머니서비스 사업'으로 등록, 적어도 한 주에서 송금사업자로 등록해야 하며 ②연방 혹은 주에서 은행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또한 구글 광고방침에서 정한 광고에 관한 조건 및 연방과 주 차원의 법적 조건을 충족시킬 필요도 있다고 기술되어 있다.

그동안 불투명했던 광고정책이 명문화되고 규제에 준거한 사업자는 보다 많은 노출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번 방침은 어디까지나 거래소 및 지갑서비스에 국한된 것이며 금지사항도 구체적인 방침을 밝혔다.

ICO 등 자금조달법이나 DeFi 프로토콜 등의 선전은 허가하지 않는다.광고 대상 밖에는 IDO(DeFi상의 자금조달), 토큰 유동성 풀, 유명인사의 암호화폐 지지, 규제되지 않은 dApps, 호스트되지 않은 지갑 등의 사례가 포함됐다.DeFi플랫폼의 이용이 증가해, 저명인 등 세레브리티에 의한 가상 통화의 언급이나 옹호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구글이 최신의 상황에도 대응하는 조치가 된다.

또, 새롭게 암호화폐나 관련 프로덕트의 발행자를 비교·그 컨텐츠를 정리하는(어필리에이트 목적 등) 광고 게재도 허가하지 않는다고 명기되었다.

새 방침은 가상화폐 관련 광고에 긍정적인 전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018년에는 구글이 검색엔진에서 암호화폐 광고를 일시적으로 금지했다가 이후 미국과 일본에서 인정받은 광고주가 선전할 수 있도록 방침을 바꾼 바 있다.암호화폐 관련 스캔 광고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구글의 조치가 결여돼 있다는 지적도 많았지만 규제되는 거래소의 광고가 명확하게 허용돼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는 광고를 배제하는 시장건전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본 블로그는 해외 소식을 번역한 것임을 밝힙니다. 따라서, 잘못 번역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표현이 애매한 부분은 원문과 병행하여 기재함을 원칙으로 합니다. 빠른 소식들은 각 코인들 트위터나 미디어를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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