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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정보/뉴스 리뷰

JP모건 스트래티지스트 비트코인 중기 적정가 2만4000달러 3만6000달러_21년6월3일

by O.A. Balmy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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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중기 적정 가격은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JP모건은 고객 대상 보고서에서 비트코인(BTC)의 중기 적정 가격을 산출했다.

이 적정 가격은 어디까지나 비트코인과 골드(금)의 볼라틸리티(가격변동성)를 비교해 산출한 것이다.JP모건은 비트코인의 중기 적정 가격은 2만4,000달러(약 263만엔)에서 3만6,000달러(약 394만엔)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5월 28일자로 작성됐으며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다.암호화폐에 특화된 보고서가 아니라 주식과 채권에 관한 데이터 등도 게재되어 있다.

JP모건은 기관투자가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을 가로막는 큰 요인은 볼라틸리티이며 특히 골드와 비교한 가격변동 크기는 중요한 요소라고 지적했다.상술한 적정 가격은, 이 생각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또 하나 산출의 기초는 민간이 투자 목적으로 보유한 골드의 양에서 JP모건이 이론적으로 산출한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타깃 가격. 비트코인과 골드의 볼라틸리티가 같은 수준이 되며 이 두 자산이 투자자 포트폴리오에 같은 비율로 편입됐다고 가정할 경우 비트코인의 가격은 장기적으로 14만5,000달러(약 1,590만엔)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다음은 두 자산의 볼라틸리티를 비교한 그래프.세로축 수치는 비트코인의 볼라틸리티를 골드의 볼라틸리티로 나눈 것이다.청선이 3개월, 흑선이 6개월의 기간에 산출하고 있다.보고서 작성 시 비트코인의 볼러틸리티는 골드의 약 6배다...

JP모건은 이 수치가 연말까지 현재의 6배4배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지난해 여름과 같은 두 배 수준까지는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4배면 볼라틸리티가 같은 수준일 때의 14만5,000달러에 비해 비트코인은 4분의 1 수준이라는 분석에 따라 약 3만6,000달러.6배면 6분의 1 수준이므로, 약 2만4,000달러가 된다고 하는 시산이다.

본 기사 집필 시점의 비트코인 가격은 3만7,000달러(약 405만엔).최근 볼라틸리티 차가 6배라면 적정 가격은 2만4,000달러이기 때문에 JP모건의 추산은 아직 비트코인 가격이 중기적으로 하락할 것임을 시사한다.

 

기관투자가 머니의 움직임

이번 리포트에서는, 볼라틸리티 뿐만이 아니라, 기관투자가의 머니의 흐름도 언급하고 있다.

다음은 파란 선이 비트코인 펀드, 검은 선이 골드의 상장 투자신탁(ETF)에 유입된 자금의 축적을 나타낸 그래프. 모두 기관투자가가 이용하는 경향이 강한 금융상품이다.최근 비트코인 가격 폭락으로 비트코인 펀드 자금량은 감소하고 골드ETF는 증가세로 돌아섰음을 알 수 있다.

과거 비트코인 가격이 올랐을 때는 반대로 골드ETF에서 비트코인 펀드로 자금이 흘러간 것으로 보였다.

JP모건은 이들 데이터를 인용해 기관투자가가 저가매수에 나설 의욕은 약하다며 지난 몇 주간의 가격변동은 기관투자가 머니가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되는 데 방해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본 블로그는 해외 소식을 번역한 것임을 밝힙니다. 따라서, 잘못 번역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표현이 애매한 부분은 원문과 병행하여 기재함을 원칙으로 합니다. 빠른 소식들은 각 코인들 트위터나 미디어를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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