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미국 채권 시황>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차
-0.18%에서 0.01상승한 -0.17%마감 (22년 4월 1일과 7월 6일 장단기 금리차 역전)
초 단기 금리(3개월 물) : 단기적인 자금 유통과 관련됩니다. 급등은 단기적 시장 위험 의미
단기 금리(2년 물) : 기준 금리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올해 미국 금리가 1.9% 예상되므로 유 사치까지 상승
장기 금리(10년 물) : 기준 금리보다는 향후 경제 전망에 영향을 받습니다. 향후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 예상되는 경우 상승
※ 10년물 금리와 2년 물 금리가 함께 상승하는 것이 좋음(※3개월 금리는 예외)
▷장기 금리가 상승해야 장단기 금리차가 다시 상승할 수 있습니다. (10년 물 금리- 2년물 금리)
→ 연준에서 양적 긴축 (QT)을 위해 10년물 채권을 매도하면 10년물 금리가 상승하게 됨.
▷★미 연준에서는 6월1일 부터 매달 국채 300억 달러, MBS 및 기관채는 175억 달러씩 축소를 시작합니다. 6~8월(3개월)에 조금씩 축소 금액을 증액하여, 3개월 후(8월쯤)에는 최대 국채 600억 달러, MBS 및 기관채 350억 달러 축소할 계획(5월5일 파월 연준 의장 발언)
18년도에는 QT규모가 1500억 규모였으나, 이번 연준의 QT는 2200억 달러 규모입니다. 채권 수익률이 추가로 상승한다면, 이번 QT규모 만큼일텐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향후, 경기 침체를 우려가 깊어지면서, 채권 수익률을 누르는 압력으로 작용하는 모양입니다.
→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채권 시장 움직임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7월과 8월에 이루어지는 양적 긴축(QT)가 이루어진다면, 다시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6월에도 월 초에는 QT를 선반영한 듯 채권수익률이 하락(채권 가격 상승)했다가 후반에 크게 상승했었기 때문에 QT가 종료되는 8월까지는 채권 시장의 변동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장기채인 10년물 국채수익률의 경우 7월 내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채권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기채의 하락은 경기침체를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많고, 그들이 미국 장기채를 매입함으로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최근 유럽의 PMI가 매우 심각한 모습을 보였으며, 미국의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 또한 코로나19이후 가장 나쁜 지표를 나타내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 것이 주요한 이유로 보입니다.
→ 7월 25일 뉴스에서 러시아에서 독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노드스트림1이 20%만 가동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오면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경기침체 우려가 더 깊어졌습니다. 하지만 경기침체가 우려된다고 하더라도, 8월까지 미국이 QT를 하고 있음에도 국채수익률이 이렇듯 하락하는 것은 분명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 7월 26일 채권 수익률이 상승했습니다.(=채권 가격 하락), 한국 시각으로 7월 28일 새벽 3시가 미국 금리결정일인데요. 75bp인상이 당연시 되는 현 상황에서 2년물 채권 수익률 가격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반응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후 QT로 인해 채권 수익률 상승 추세가 계속될지 아니면, 경기침체 공포로 인해 채권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익률 상승세가 꺾일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 7월 28일 새벽 FOMC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핵심은 75bp 금리 인상과 9월 양적 긴축 규모가 채권 600억 달러 MBS 350억 달러라는 것 인데요. 현재 2년물 채권수익률보다 10년물 채권수익률 상승 폭이 큰 것을 통해 9월 양적 긴축을 채권 시장이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채권 가격이 하락하는지 상승하는지를 통해서 시장이 현 상황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겠습니다.
→ 7월 28일 미국 GDP가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였습니다. 2분기 연속 GDP가 마이너스인 경우 경기 침체로 보는데요. 채권 가격의 상승(=채권 수익률 하락)하는 모습을 통해 채권 시장은 경기 침체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
5.06%에서 0.01상승한 5.07%마감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 : 하이일드 채권 수익률 에서 국채 수익률을 뺀 값으로, 이 값이 상승하면 시장이 위험하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4% 이하로 하락해야 시장이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합니다.
※하이일드 채권은 BB등급 이하 채권으로 정크본드로 경기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또한 국채 수익률의 하락은 채권 가격의 상승을 의미하므로, 경기침체를 우려하여, 자금이 채권으로 이동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차트 모양만봤을 때, 이대로 상승한다면, 차트 모양은 추세 상승으로 볼 수 있으며, 나스닥의 하락을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 증시 주요 뉴스 및 주식 시황>
매일 변화하는 미국 주요 지수와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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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주요 뉴스> 1. 6월 15일 새벽 FOMC 기자회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정리 ▷지난주 CPI 분석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금리를 75bp 인상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다음 FOMC 회의에서도 50~75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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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별 주가 및 뉴스>
매일 변화하는 섹터별 주가 등락과 기업별 뉴스 및 어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기업 뉴스) 아마존(AMZN) 애프터 마켓에서 12% 급등!? _22년7월29일
미국 섹터별 주가 등락 JP모건 트레이딩 데스크 : S&P500 바닥은 3200~3400선일 것 모건스탠리의 제임스 고먼 CEO : 미국이 경기 침체를 겪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뱅크오브아메리카 : 하반기 완만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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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29일까지 어닝 일정 어닝 발표일뿐만 아니라 발표 시간도 매우 중요합니다. 당일 주식 시장에 어닝 결과가 반영되었는지 여부에 따라, 당일 해당 주식을 추가 매수해야 할지, 매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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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요 경기 지표 발표 일정과 발표된 지표 결과를 바라보는 시장의 해석입니다.
22년 7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양적긴축(QT)가 절반 이상 지나는 시점
1. 7월 1일)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PMI) → 6월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PMI) 53.0(예측 54.9) 악화 → PMI지수는 50이상이여야 경기가 좋다고 볼 수 있으나, 21년 12월을 기점으로 매월 하락 중 2. 7월 6일)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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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시황]은 시장의 분위기로서 [기업별 주가 및 뉴스]에 영향을 줍니다.
시장에 대한 시기적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단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지수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
- 장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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