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주요 Keyword>
최신 미국 주요 이슈
1. 뉴욕 연방은행 총재인 윌리엄스 발언 _6월28일 장전 뉴스
→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서는 다소 경기 둔화가 오는 것은 감수하고 금리를 인상해야한다.
→ 연말까지 3.0%~3.5%까지 기준금리를 올려야한다. (현재 1.75이므로 앞으로 3번의 FOMC 중 한번 정도 0.75인상이 더 있어야 기준 금리가 3.5%에 도달할 수 있으므로 시장은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임)
2. OPEC+, 8월 추가 증산은 없다. 현재 증산 수준 유지할 것
→ 바이든 대통령 사우디 방문 예정 (7월13~16일), 원유 증산을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
3. 경기침체 우려 가속화 이로인해 연준이 9월 이후 부터는 금리 인상폭을 낮출 것으로 예상_7월5일
→ FedWatch에서도 이를 반영하여, 금리결정 예상치가 변화하고 있음. (아래 참고)
4. 러시아에서 독일로 연결되어있는 노드스트림1 수리로 인해 10일간 가스 공급 중단
→ 독일 하벡 경제장관은 러시아가 노드스트림1 수리 이후 (7월21일 수리 완료 예정)에도 가스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우려 표명, 러시아 크렘린궁의 페스코프 대변인은 그럴일 없다고 반박
→ 유럽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짐
미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 이슈
1. 7월 9일)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비자물가지수(CPI) _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
→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 6.1%(예측6.0%), 생산자물가지수가 6개월째 하락하는 중 입니다.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의 하락은 미국의 물가 하락에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 소비자물가지수(CPI) 2.5%(예측2.4%),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책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중국은 인프라 투자 및 주택시장 규제 완화로 인해 대출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6월 15일 새벽 파월 연준 의장 연설
▷지난주 CPI 분석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금리를 75bp 인상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다음 FOMC회의에서도 50~75bp 사이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금리가 3.5~4%대 도달하는 것을 논의 중입니다. 이번과 같은 75bp인상은 흔한일이 아니며, 강력한 조치입니다.
▷연준은 PCE가 22년 5.2% → 23년 2.6% → 24년 2.2%로 따라서 24년부터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 중입니다.
주요 일정
1. 7월 1일)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PMI)
→ 6월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PMI) 53.0(예측 54.9) 악화
→ PMI지수는 50이상이여야 경기가 좋다고 볼 수 있으나, 21년 12월을 기점으로 매월 하락 중.
→ PMI는 S&P500지수와 관련성이 깊음. 일반적으로 경기침체 시, PMI는 40까지 하락했었음. 즉 PMI의 하락이 멈추는 시점이 바닥 부근으로 볼 수 있음.
2. 7월 6일)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NMI), 미국 노동부 JOLTs 보고서
→ 6월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NMI) 55.3(예측 54.3) 양호, 5월 미국 노동부 JOLTs 보고서 11,254M (예측11,000M) 양호
3. 7월 7일) 미연준회의록 공개,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무역수지
→ 미연준회의록 공개 : 긴축 강화가 성장 속도를 둔화시킬 수 있지만, 물가 잡는게 더 중요하다.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35K(예측 230K) 악화, 5월 무역수지 -85.50B(예측 -84.90B) 전월보다 적자폭 감소
4. 7월 8일) 원유재고, 비농업고용지수, 실업률, 전년 대비 시간당 평균 임금
→ 원유재고 8,235M(예측 -1,043M) 매우 양호, 비농업고용지수(6월) 372K(예측 268K) 매우 양호, 전년 대비 시간당 평균 임금 5.1%(예측 5.0) 양호
→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임금상승이 기업 이익의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는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 현재 임금상승은 올해 2월 4일 고점 형성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5. 7월 13일)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CPI)
→ 전년대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5.9%(예측5.7), 소비자물가지수 9.1%(예측 8.8) 이 부분은 사람마다 해석이 다를 수 있겠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식품과 에너지 가격이 포함된 것으로 전 월 에너지 가격이 많이 상승했던 점이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최근 하락한 유가가 반영된다면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단기적으로 악재는 분명합니다. 반면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은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 현재 3개월째 하락 추세라는 것 입니다. 분명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물가가 하락추세라는 점은 긍정적 이지만 예측보다 더 높다는 것은 분명하므로 단기적으로는 악재로 볼 수 있으며,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게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6. 7월 14일) 근원 생산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PPI)
7. 7월 15일) 근원 소매판매, 소매판매
8. 7월 21일)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9. 7월 22일)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10. 7월 28일) 새벽 3시(한국 시간 기준) 미국 금리결정(현재 1.75), FOMC 기자 회견
<7월 12일 미국 증시 상황>
공포 탐욕 지수
▷VIX지수가 기술적 분석상 헤드앤숄더패턴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향후 투자심리 회복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 VIX의 저점이 점차 올라가고 있습니다. VIX를 기술적분석에 관점에서보면 삼각 수렴형입니다. 이 경우, 불안정한 균형이 깨지면서 큰 변동성이 나타나게되는데요. VIX가 23 이하가 되기전에는 아직 안심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VIX가 24까지 하락했습니다. 점차 센티멘탈이 긍정적으로 돌아오고 있는데요. 최근 발표되는 지수를 보면 고용은 여전히 강하고, 임금 상승률은 점차 하락하는 모습 등 미국 경제가 매우 견고하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미국 경제가 강하다는 인식이 확대될 수 록, Fed의 긴축이 강해질 것이므로, 시장은 아직 경직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결국 Fed의 움직임은 건강한 미국 경제를 위한 것이므로, 향후 주가가 추가 하락하더라도 너무 두렵게만 바라볼 필요는 없겠습니다.
미국 주요 지수 상황
다우 -0.62% / S&P500 -0.92% / 나스닥 -0.95% / 러셀 2000 -0.12%
→ 러셀에 지지선이 깨졌습니다. 7월에도 75bp금리 인상이 예상되기 때문에 금리에 민감한 중소형주부터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전 저점인 [다우 : 29,885 / S&P : 3,674 / 나스닥 : 10,798 / 러셀 : 1,665]가 깨지는지가 중요하겠습니다. 특히 나스닥이 6월 17일과 24일 큰 거래량을 동반하여 상승했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이 지점이 강력한 지지선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차
-0.08%에서 0.01상승한 -0.07%마감 (22년 4월 1일과 7월 6일 장단기 금리차 역전)
초 단기 금리(3개월 물) : 단기적인 자금 유통과 관련됩니다. 급등은 단기적 시장 위험 의미
단기 금리(2년 물) : 기준 금리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올해 미국 금리가 1.9% 예상되므로 유 사치까지 상승
장기 금리(10년 물) : 기준 금리보다는 향후 경제 전망에 영향을 받습니다. 향후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 예상되는 경우 상승
※ 10년물 금리와 2년 물 금리가 함께 상승하는 것이 좋음(※3개월 금리는 예외)
▷장기 금리가 상승해야 장단기 금리차가 다시 상승할 수 있습니다. (10년 물 금리- 2년물 금리)
→ 연준에서 양적 긴축 (QT)을 위해 10년물 채권을 매도하면 10년물 금리가 상승하게 됨.
▷★미 연준에서는 6월1일 부터 매달 국채 300억 달러, MBS 및 기관채는 175억 달러씩 축소를 시작합니다. 6~8월(3개월)에 조금씩 축소 금액을 증액하여, 3개월 후(8월쯤)에는 최대 국채 600억 달러, MBS 및 기관채 350억 달러 축소할 계획(5월5일 파월 연준 의장 발언)
18년도에는 QT규모가 1500억 규모였으나, 이번 연준의 QT는 2200억 달러 규모입니다. 채권 수익률이 추가로 상승한다면, 이번 QT규모 만큼일텐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향후, 경기 침체를 우려가 깊어지면서, 채권 수익률을 누르는 압력으로 작용하는 모양입니다.
→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채권 시장 움직임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7월과 8월에 이루어지는 양적 긴축(QT)가 이루어진다면, 다시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6월에도 월 초에는 QT를 선반영한 듯 채권수익률이 하락(채권 가격 상승)했다가 후반에 크게 상승했었기 때문에 QT가 종료되는 8월까지는 채권 시장의 변동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
5.36%에서 0.08상승한 5.44%마감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 : 하이일드 채권 수익률 에서 국채 수익률을 뺀 값으로, 이 값이 상승하면 시장이 위험하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4% 이하로 하락해야 시장이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합니다.
※하이일드 채권은 BB등급 이하 채권으로 정크본드로 경기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또한 국채 수익률의 하락은 채권 가격의 상승을 의미하므로, 경기침체를 우려하여, 자금이 채권으로 이동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FedWatch Tool
6월 15일 FedWatch에서 예상한대로, 금리를 0.75%(75bp) 인상하였습니다. 다음 금리결정 예정일은 7월 28일(한국 시각 새벽3시)인데요. 현재 FedWatch에서는 또 한번 75bp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7월 1일 미국 시장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미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22년 12월 미국 기준금리에 대한 FedWatch의 예측값이 크게 변하였습니다.
섹터별 등락률
이미 국채 금리가 18년도 고점 이상 상승한 만큼, 확실히 금리 2%와 QT 1500억 달러 정도는 시장이 반영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예정된 QT는 2200억 달러에 육박하므로, 국채금리가 추가로 더 상승할 여지가 있는데요. 위에서도 언급드렸다 싶이 국채금리의 상승이 무조건 악재인 것은 아니므로 대응이 더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7월 12일 시장 주요 뉴스
아래 링크에서 어제 미국 시장을 움직인 뉴스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22.07.13 - [주식 정보/뉴스 리뷰] - 미국 시장 뉴스) 전기차 업체 카누(GOEV) 주가 53%급등 이유 _22년7월13일
미국 시장 뉴스) 전기차 업체 카누(GOEV) 주가 53%급등 이유 _22년7월13일
씨티그룹 :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가 나타날 가능성이 50% 이상이다. 모건스탠리 : 경기침체가 발생하면, 1년 이내 EPS추정치는 14% 하락할 수 있다. 도이치뱅크 : 22년 EPS추정치를 230불 227불로 2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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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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