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상위 100 종목 확인 방법! (대차 잔고 금액을 확인하자!)

 

안녕하세요. 방구석 김사장입니다.

 

3월~4월 고점에서 물린 후, 성장 주니 가치 주니 갈팡질팡하다가.....

결국 손절도 못하고 질질 끌려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사실 주식 처음 시작할 때, 플랜은 "공매도 재개 전에 먹고 빠졌다가~"

"공매도 한참 뚜드려 맞은 시장에 진입해야지~" 였습니다만,

 

누가 말했던가요? 누구나 맞기 전에는 그럴듯한 계획이 있다고....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이 있다.. 맞기 전까지..  -마이크 타이슨

 

손절도 못하고, 선반영이겠지! 긍정적인 마음으로 오늘날까지 왔습니다. ㅠㅠ

 

하지만, 공매도 재개 첫날은 여지없이 떨어지네요....

 

오늘 삼프로 TV에서 보면서 드는 생각이 (박병창 부장님 말씀도 그렇고...)

 

포트폴리오에 공매도가 많이 붙은 종목과 적게 붙은 종목이 있을 때,

공매도가 많이 붙은 종목에서 공매도가 적게 붙은 종목으로 비중을 이동하면,

 

현재 공매도 이슈로 인해 전체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추후 반등이 일어났을 때,

잘 나가던 주식은 더 크게 반등할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공매도가 얼마나 붙었는지는 어떻게 확인할까요?

공매도가 붙은 정도는 대차거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대차거래는 주식을 장기로 보유하는 투자자(흔히 연기금, 보험사, 기관 등)가 

다른 투자자에게 주식을 빌려줘서 거래할 수 있게 해 주는 제도입니다.

 

대차거래가 모두 공매도에 사용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대차거래를 통해 빌린 주식을 매도하는 것이 공매도이므로,

대차거래가 많은 주식은 공매도도 많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

 

대차거래 상위 100 종목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seibro.or.kr/websquare/control.jsp?w2xPath=/IPORTAL/user/loan/BIP_CNTS08002V.xml&menuNo=221

 

대차종목순위.xls

0.27MB

 

그렇다면 장기로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왜? 대차거래를 하는 것일까요?

 

장기투자자 입장에서는 주식 매매가 많지 않고, 들고만 있으니 별도에 수익이 없습니다.

그러나, 대차거래를 통해 주식을 빌려주는 경우, 수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장기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추가적인 수익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주가 하락에 대한 리스크를 헷지 하는 의미도 있는 것이고요!

 

1년 만에 다시 재개되는 공매도,

 

모두 열심히 공부해서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블로그의 투자정보는 다양한 채널을 통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며,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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