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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정보/뉴스 리뷰

코인 시황) 러시아 우크라이나 동부 특별 군사행동 발표, 전쟁 우려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급락 _22년2월24일

by O.A. Balmy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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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통화 시황과 세계 정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4일 긴급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동부에서의 특별한 군사행동 개시를 선언했다.우크라이나 동부에의 사실상의 침략이라는 견해가 강하고, 대규모 전쟁으로 발전할 리스크가 염려된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싸고 최근 며칠 새 시장의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

콜린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날이 밝기 전에 러시아가 침략할 것이라고 위협했고 미 국방부 관리들도 임전 태세에 들어갔다고 지적했다.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공격할 가능성에 대해 매우 높다고 밝혔다.우크라이나 전 국토에의 침공에 나선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우크라이나는 24일, 러시아가 친러파 무장 세력이 실효 지배하는 우크라이나 동부의 2 지구를 공화국에 대해, 러시아가 일방적으로 독립 선포하고 파병한 것 등을 근거로 전국에 비상사태 선포를 발령했다. 단속적으로 국방부 등 정부 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고 있어 전면 침공의 전조로서 경계가 강해지고 있었다.

우크라이나에서 대규모 충돌로 발전할 경우 서방국가로부터의 강력한 경제 제재는 면할 수 없고 자원 대국인 러시아가 보복 조치를 취함으로써 원유나 천연가스 등의 공급이 부족해지는 데 따른 인플레이션 가속, 반도체 공급 부족 등이 지적된다.

이에 따라 위험 헤지로 쉽게 팔리는 금값이 1트로이 온스=1926.8달러까지 치솟았다.

23일 미국 NY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64달러(1.4%) 떨어진 5일 연속 하락했다.

푸틴 대통령의 긴급 위안화로 우크라이나 동부 군사행동이 발표되자 위험 회피 움직임이 강해지면서 암호자산(가상화폐) 시장은 급락.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6.06%인 35,489달러로 크게 떨어졌다.

비트코인(BTC) 선물시장에서는, FundingRate(자금 조달율)가 마이너스권을 추이.

시장심리를 나타내는 Crypto Fear & Greed Index도 여전히 Extreme Fear(극도의 공포)에 있다.

Arcane Research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량은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과거 어느 때보다 지위가 악화돼 현재는 하루 17억달러까지 감소해 BTC 네트워크상의 액티비티가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Bitwise Asset Management의 최고 투자책임자인 Matthew Hougan은 시장 침체 요인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금융시장의 리스크 오프.금융긴축이나 우크라이나 정세에 기인하는 것으로 매우 심각하다.

2번째는, 미 바이든 정권에 의한 암호 자산(가상화폐)에 관한 대통령령.현재 재닛 옐런 재무장관과 일부 요소를 합의하지 못해 늦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세 번째는 2021년의 금융 거품을 염두에 두고 납세 매도가 발생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미국의 납세(확정신고) 기일은 4월 18일에 있다.

한편 Hougan씨는 "이런 추세로 네트워크가 계속 성장할 경우 2022년 하반기에는 사상 최고치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낙관적인 전망도 하고, 이때는 현물의 '비트코인 ETF(상장투자신탁)' 승인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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