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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클라이언트에 제공 가능
해외 암호화폐 전문 채널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 자산운용 대기업 블랙락은 투자가 클라이언트에, 암호 자산(가상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 있는 것 같다. CoinDesk가 정보소식통의 내용으로서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는 블랙록 포트폴리오 관리시스템 Aladdin에 도입할 예정이다. 또 고객사가 암호화폐를 담보로 자금을 빌릴 수도 있게 된다는 것이다. 한편 언제 계획이 실행될지는 확실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록은 2020년 말부터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21년의 3월에 산하의 펀드 중 하나가 비트코인(BTC) 선물을 운용하기 시작해 금년 1월에는 블록체인 ETF(상장 투자신탁)의 신청 서류를 SEC에 제출한 배경이 있다.
Aladdin에 대해서도 블록체인 관련 움직임이 있었다. 작년 6월에, 이 회사는 Aladdin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의 책임자 포지션에서 모집을 실시하고 있었다. 블랙록의 Aladdin 플랫폼을 위한 블록체인/분산형 대장기술에 있어서의 전략 로드맵의 평가, 개발, 구현 및 자산의 토큰화 전략 등도 업무내용에 있었다.
Aladdin(알라딘)은 블랙록이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투자의 일원화 플랫폼으로 포트폴리오 분석부터 주문, 퍼포먼스 계측까지 투자 프로세스를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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