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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정보/뉴스 리뷰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올해 최우선 과제로 가상화폐 꼽는다._22년2월8일

by O.A. Balmy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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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 과제로 가상화폐

해외 암호화폐 전문 채널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마틴 그루엔버그 회장 대리는 2022년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가상화폐를 꼽았다.가상화폐와 디지털 자산상품의 금융시스템에 가져올 위험을 신중히 검토해 안전한 방법으로 도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DIC란
「 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 」 금융 시스템의 안정을 유지하고 안전성과 건전성 유지, 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융기관을 감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피보험은행에서의 예금을 보호하기 위한 예금보험 업무 등을 수행하는 미국 정부의 독립 기관을 가리킨다.

FDIC는 자신의 사명을 "미국의 금융시스템 안정성과 국민 신뢰를 유지하는 것"으로 정했고, 올해 추진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지역재투자법과 기후변화, 은행합병법에 덧붙여 '가상화폐'를 꼽았다.

 

 

 

배경

이번 과제로서 암호화폐가 거론된 이유는 그 잠재력에 있다. 역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최근 가격이 미 달러화(USD) 등 법정통화로 뒷받침되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조사를 벌여 기존 금융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동 이사회는, 스테이블 코인을 「향후 결제의 Break through가 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금융 시스템 전체에 넓게 보급하면, 그 효과는 절대」라고 그 가능성의 높이를 평가하는 한편, 기존 금융기관의 밸런스를 파괴할 리스크가 있는 것도 지적했다.


FDIC도 FRB와 마찬가지로 가상화폐가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도입하는 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그루엔버그씨는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다양한 암호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금융시스템에 급속하게 도입하면 안전성, 건전성 및 금융시스템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연방은행기관은 이들 상품이 가져올 위험을 신중히 검토하고, 은행조직이 어느 정도까지 안전하게 암호자산 관련 업무에 종사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암호화폐 관련 활동에서 발생하는 소비자보호 등의 위험에 대한 명확한 가이던스를 은행권에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도 지적했다.

전체적으로 이번 발표 내용은 지난 금요일에 퇴임한 엘레나 맥윌리엄스 전 회장이 예전부터 보여 온 뜻을 계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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