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회의원들 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도 승인 요청 _21년11월04일

김 사장 코멘트

현재까지 승인된 비트코인 ETF는 비트코인 선물 ETF입니다. 비트코인 선물 ETF는 사실상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미 국회의원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지지한다는 것은 비트코인에 엄청난 호재입니다. 아래 기사를 조금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사전 지식이 필요한데요. 아래 링크를 통해 선물ETF와 현물ETF에 대한 차이를 이해한 후, 기사를 읽어보시는게 좋습니다.

2021.10.21 - [암호화폐 정보/코인 공부] - 비트코인 ETF(현물을 취급하는 ETF)와 비트코인 선물 ETF의 차이

 

비트코인 ETF 질문장 발송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옹호파의 미 의원 Tom Emmer씨와 Darren Soto씨는 3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Gary Gensler 위원장에게, 비트코인(BTC)의 상장 투자신탁(ETF)에 대해 질문장을 송부했다.

SEC는 지난달 비트코인 선물에 연동된 ETF를 승인했다.두 의원은 「선물의 ETF만 승인하고, 현물의 ETF를 아직 승인하지 않은 것은, SEC가 지금까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해 주지 않았던 이유와 모순된다」 등이라고 지적. 어느 쪽의 ETF가 좋다는 것이 아니라 선물과 현물의 ETF 차이에 명확한 기준이 없다면 양쪽 ETF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투자가에게 선택지를 줘야 한다고 논했다.

미국에서는 그동안 SEC가 비트코인에 관한 ETF를 승인하지 않는 상황이 장기화돼 왔기 때문에 지난달 ProShares의 비트코인 선물 ETF가 인정된 것은 큰 주목을 끌었다.그 직후에는 Valkyrie의 비트코인 선물 ETF도 승인되어 벌써 거래가 개시되었다.

이번 질문장에서는, 과거에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지 않았던 이유의 하나로서 SEC는 「사기나 가격 조작에의 염려」를 들고 있었다고 지적. Emmer씨와 Soto씨는, 선물 ETF는 비트코인의 선물가격의 지표에 연동하고 있지만, 그 지표의 가격 데이터는, 약 90%가 코인 베이스나 크라켄, Bitstamp에서의 현물 가격을 참조하고 있다고 했다.

게다가, SEC가 비트코인 선물에 대해서 사기나 가격 조작이라고 하는 염려가 없어졌다면, 선물의 기반이 되고 있는 「현물 가격」에 연동한 ETF도 승인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주장하고 있다.

 

 

선물 ETF의 문제점

또, 두사람은 선물 ETF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선물 ETF는 현물과 가격이 괴리돼 「프리미엄」이 붙거나 결제기일이 임박한 기근의 매수 포지션을 결제해, 보다 결제기일이 먼 기전에 새롭게 매수 포지션을 지으면서 운용하거나 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현물ETF보다 가격변동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게다가 골드(금)의 ETF나 비트코인의 미상장 투자신탁을 예로 들어 현물 ETF가 효율적인 것은 증명되고 있다고 해, 투자자도 선물 ETF보다 현물 ETF를 강하게 바라고 있다고 지적. 현물ETF는 직접 비트코인의 퍼포먼스에 연동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현물ETF와 선물ETF 양쪽을 모두를 승인하는 것이, SEC의 책무인 「투자가 보호」로 연결되지 않을까라고 주장하고 있다.

두사람은, 「선물이라고 하는 파생상품 거래에 연동한 ETF에 염려를 가지지 않게 되었다면, 왜 SEC는 현물의 ETF에 대해서도 같이, 혹은 그 이상으로 안심감을 가질 수 없는 것인가」라고 질문하고 있어 회신 기일은 두지 않고 「Gensler 위원장으로부터의 회답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라고 서한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