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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정보/뉴스 리뷰

미 SEC, 4개 비트코인 ETF 판단 연기_ 21년10월2일

by O.A. Balmy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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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픽사베이

45일간의 연기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는 29일 신청 중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상장 투자신탁(ETF)에 대해 여부 판단을 45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대상이 되는 비트코인(BTC) ETF는 Global X Digital Assets, Valkyrie, Wisdom Tree, Kryptoin 4개사가 신청한 것으로, 각각으로 11월 21일, 12월 8일, 12월 11일, 12월 24일로 연기되었다.

또, SEC는 각각의 문서로, 충분한 심사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SEC가 심사기간(최대 240일)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은 드물지 않고, 이전에도 VanEck, Wisdom Tree, SkyBridge, Kryptoin의 4개의 ETF에 대해서 연기를 실시했다.

현재 Van Eck의 최종판단 기한이 가장 가까워 11월 14일까지는 심사 결과가 판명되게 된다.

한편 SEC는 지금까지 한 번도 현물 비트코인의 ETF를 승인한 적은 없지만 겐슬러 위원장이 비트코인 선물로 운용되는 ETF를 평가하는 듯한 발언을 했기 때문에 Van Eck 등 기업들도 그런 종류의 ETF를 현재 신청했다.

 

ETF란
'Exchange Traded Fund (상장투자신탁)'의 약자. 투자신탁 중에서도 ETF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 주식과 동일하게 매매가 가능하다.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의 ETF가 출시된 나라도 있지만 미국에서는 신청이 승인된 사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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