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 코멘트
9월 27일 현재 비트코인의 경우, 43000달러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20~21일 강력한 매도세로 인해 일시적으로 40000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등 급격히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동안 꾸준히 전고점을 향해 회복하던 비트코인이 이러한 움직임을 보인 이유는 크게 2가지 중국발 악재가 연이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헝다 그룹 채무 이행일은 9월 23일, 9월 29일, 10월 11일
중국인들 또한 한국인처럼 부동산 자산을 매우 선호하기 때문에, 중국인들의 재산 대부분은 부동산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중국 2위에 대형 건설사인 헝다그룹이 파산하게 되면, 헝다그룹에 분양금을 납입하여, 건물을 분양받았던 수많은 중국인들이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상황 속에서 가장 현금화가 간편한 암호화폐를 현금화하여, 채무를 갚거나 큰 자산가의 경우 자신의 자산을 해외로 이전하려는 등의 모습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24일 중국 중앙은행의 경고 발언
중국 중앙은행은 이러한 자산 이동을 중국의 국부 유출로 간주하고 있으며, 24일 암호화폐 거래소와 마이닝 업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였습니다. 그 결과 현재 중국 본토에서는 암호화폐를 중국화폐로 교환하는 것이 불법인 상황입니다. (대만과 홍콩은 거래 가능) 향후 9월 29일, 10월 11일에 걸쳐 헝다 그룹의 파산이 현실화될 수록 암호화폐 시장에 추가적인 하락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살펴야겠습니다.
연이은 중국발 악재, 암호화폐 시장 출렁
코인 포스트에 따르면(종합), 중국발 리스크로 인하여, 현금화가 쉬운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먼저 현금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시장이 일제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분석.
헝다 그룹 파산 예상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빠진 중국의 부동산 개발업체 중국항 대집단(Evergrande Real Estate Group)의 주가가 폭락했고 홍콩 항셍지수도 급락했다. 각국의 주식시장에서도 리스크 회피 자세가 강해졌다.
헝다그룹은 중국의 부동산 버블을 배경으로 최대 기업까지 대두했지만, 요즈음에는 자금융통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었다고 한다.
은행 융자나 채무 발행 등에서 고액을 자금 조달, 부동산업 이외의 다변화 경영을 추진해 온 반동이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 따른 경기둔화 등의 영향으로 부채 총액 3000억 달러 규모까지 부풀어 올랐다.
시장은 최악의 시나리오로서 리먼 쇼크와 같은 연쇄적인 경영파탄을 수반하는 금융위기를 경계한다.
당분간은, 채무의 변제 능력과 중국 정부에 의한 구제 조치가 행해질지가 주시될 것 같다. 우선 23, 29일 회사채 이자 지급제가 이행될지가 초점이고 30일 이내에 지급을 이행하지 못하면 디폴트(채무불이행)로 간주된다.
중국 부동산업계 전체의 구조적 문제와 당국의 옥죄기 등으로 인해 헝다그룹의 사례는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예단하기 어렵다. 중국인 대부분이 자국 부동산에 투자하는 만큼 헝다그룹의 파산은 많은 중국 시민들이 큰 경제적 손실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중국 정부의 향후 대처가 중요하다.
중국 중앙은행 가상 통화 거래 및 마이닝에 대한 단속 강화
중국 인민은행(PBOC)은 21년 9월 24일 암호화폐 마이닝과 거래 규제에 대해 새로운 경고를 발표했다. 중국 내에서 중국 인민원이나 미 달러 등의 법정 통화와 암호 자산을 교환하거나 암호 자산 자체를 교환할 수 있는 모든 서비스가, 위법 행위로써 취급된다고 강조.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하고 있다.
성명문은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금지사항으로 암호 자산 관련 활동의 포괄적인 목록을 제공하고 이들을 단속하도록 명령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암호화폐 거래 및 주문의 대조, 토큰의 발행, 파생상품 서비스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고 지적."국내 거주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도 불법적인 금융활동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전했다.
The Block의 보도에 따르면 Huobi, OKEx, Binance에서 이용 가능한 OTC(점두) 거래 서비스를 포함해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중국 거주자를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해외 거래소도 해당될 수 있다.
중국 대형 거래소인 Huobi Global은 신규 사용자 등록 일시정지를 피할 수 없게 됐다. Huobi는, 동국 내의 법에 준거하는 형태로 중국 본토의 유저 어카운트에 대해서는, 금년말까지 모든 대상 어카운트를 단계적으로 정지한다라는 성명을 냈다.
사태를 심각하게 본 투자자들은 Huobi Token(HT)에서 자금을 빼냈고 HT는 전날보다 -15.23%로 크게 후퇴했다. OKEx의 OKB 토큰도 판매되고 있다.
Huobi 이용자에 의하면, 등록 시의 「국가/지역」의 선택으로부터 「중국 본토」의 선택사항이 삭제된 한편, 현시점에서는 「대만」과「홍콩」은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 대변인은 대응에 대해 중국 본토의 IP를 차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BTC) 가격은 2500달러가량 급락했다.
중국 지식인 Sonny Wang에 따르면 중국발전개혁위원회는 중국 정부에서 가장 권력을 가진 기관 중 하나다. 중국 내에서 잔존하는 마이닝 사업자에 대해서도 묵인하지 않고, 단호하게 처벌할 것을 시사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速報】
— Sonny Wang|Links株式会社 (@LinksSonny) September 24, 2021
中国中央銀行が改めて仮想通貨の取引と支払い手段としての役割について警告。
中国発展改革委員会(中国政府最も権力を持つ機関の一つ)が改めて仮想通貨の マイニング について警告、各地でいまだに隠してやってる業者を徹底的に取り締まりすると指示。#Bitcoin pic.twitter.com/pBfEcrV3Y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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