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미국 기업별 주가 및 뉴스>
→ 4월 19일) 테슬라(TSLA) 주가 급락! 그 이유는?
오늘 아침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은 주당 순이익은 0.85달러(예측 0.86달러) 매출은 233억 달러(예측 237.8억 달러)로 어닝을 미스하였습니다. 이는 1분기 수익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것이지만, 주당 순이익은 21%감소한 것 입니다.
Tesla’s Not Done Cutting Prices as It Protects Lead in EVs
(Bloomberg) -- Elon Musk signaled Tesla Inc. will continue to cut prices to stoke demand for its electric vehicles, even at the expense of its industry-leading profit margins.Most Read from BloombergAirline Blunder Sells $10,000 Asia-US Business Class Tick
finance.yahoo.com
외신 뉴스들을 간략히 살펴보면 결국 실적에 부합하지 못한 이유는 결국 테슬라의 공격적인 할인 정책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델 모델 3와 모델Y가 최대 20%나 할인 중인 상황으로 마친과 매출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것 입니다.
박리다매 전략을 취하는 이유?
테슬라가 이렇듯 실적 미스를 감수하면서도 박리다매 전략을 취하는 이유는 단순히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것만이 아닙니다.
테슬라, 가격할인 '치킨게임'…또 내렸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다시 한번 할인 카드 전략을 꺼내 들었습니다.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 시장에서 모델S와 모델X의 가격을 각각 5천 달러(약650만원), 1
biz.sbs.co.kr
(이미 한달 전부터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독점하기 위한 치킨게임을 시작했다는 국내 기사도 있었습니다.)
컨퍼런스 콜에서 일론 머스크는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므로서 자율주행을 더 빨리 완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결국 미래에는 전기차는 하나의 플랫폼으로서만 작용하고 그 속에서 수익을 만들어낼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미 테슬라는 자율주행을 구독 서비스로 제공하고있으며, 이를 통해서 수익을 얻고있습니다.
테슬라 FSD 가격 또 오른다…1년에 320만원 더 내야
테슬라가 자율주행옵션인 '풀 셀프 드라이빙(이하 FSD)' 가격을 25% 인상한다.일론 머스크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미 지역에서 FSD 가격을 1만5000달러(약 2000만원)로 올릴 것"이
www.motorgraph.com
(차량은 할인 판매하지만, FSD 서비스 가격은 오르는 상황)
전기차 가격 어디까지 떨어질까?
그렇다면, 테슬라의 차량의 가격은 어디까지 하락할 수 있을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차량 모델에 따라 서로 다를 수 있지만, 과거 일론 머스크가 미래 목표로 제시한 가격은 25000달러 입니다.
현재 테슬라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잘 팔리는 차량이 모델 3가 40000달러, 모델 Y가 47000달러이므로, 저가 모델이 새롭게 나오지 않는다면, 아직도 추가 할인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테슬라가 크레딧을 빼고 차량 마진만으로 현재 마진이 19%인데요. GM은 6.6%, 포드는 4%인 것에 비해 3~5배 정도 마진에 여유가 있습니다. 이는 순수하게 차량에서 발생하는 마진만을 따진 것인데도 말입니다.
즉 테슬라라는 기업의 성장이 완료된다면 충분히 25000달러의 차량도 생산이 가능한 상황인 것 입니다. 그 시기가되면 테슬라는 테슬라 차량을 플랫폼으로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수익으로 성장하는 회사가될 것 입니다.
그렇지만 주가는 흔들릴 수 있다.
하지만 주가 측면에서 테슬라는 다시 한번 도전적인 상황에 직면한 것일 수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컨퍼런스 콜에서 그는 향후 12개월간 경제 상황이 안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큰 돈이 투자되는 차량 구매는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 것 입니다.
게다가 실제로 테슬라가 1분기에 이렇게 20%에 달하는 적극적인 할인 정책을 펼쳤던 것에 비해 실제 판매된 차량 수는 22년 4분기보다 약 4%정도밖에 증가하지 못했습니다.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긍적적으로 바라볼 수 있지만, 이러한 치킨 게임은 주가에는 악영향을 미치게됩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기회비용을 생각하여, 테슬라를 매도하고 다른 기업을 찾게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결론!
테슬라에 대해서는 섣불리 예단하기가 어려운면이 있습니다. 테슬라는 테슬라 차량 외에도 다양한 분야와 연결되어있기 때문인데요. 단적인 예로 테슬라는 전기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PowerWall과 같은 상품도 취급하고있으며, 이 분야에서 매출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Tesla Powerwall 3 with Prismatic LFP cells coming soon, here's what else to expect
Tesla will soon be releasing a new and improved version of its popular home energy storage system, Powerwall. The third version of Powerwall, referred to as Powerwall 3, will be cheaper for Tesla to produce [...]
driveteslacanada.ca
전기차 개발을 통해 얻은 기술이 다른 대체 에너지 분야에 성장도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죠. 또한 아직 출시되지 않은 사이버 트럭 또한 어떤 변수가 될지 알 수 없습니다.
실제로 미국인들은 트럭을 가장 애용하기 때문에 테슬라의 매출이 갑자기 증가하는 상황도 분명히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테슬라라는 기업은 항상 주의 깊게 지켜보고 대응하시는게 필요하겠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블로거 개인의 의견이며, 투자 권유나 조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투자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책임이며, 본 글은 개인의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요 경기 지표 발표 일정과 발표된 지표 결과를 바라보는 시장의 해석입니다.
경제 지표 발표 일정) 23년 4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1. 4월 3일)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3월), ISM 제조업고용지수 (3월), ISM 제조업 신규주문지수 (3월),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3월), ISM 제조업물가지수 (3월)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3월) 49.2 (49.3), I
hamond.tistory.com
섹터별 등락률 변화
1일/한 달/3달/반년 섹터별 등락률을 통해서, 시장 상황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미국 ETF로 보는 시장 상황
미국 ETF의 등락률을 통해서 시장의 흐름을 살펴봅니다. 특히 주가 MAP과는 다르게 채권이나 원자재, 개발도상국 지수 추종 ETF 등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큰 시장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4월 11일~4월 18일 ETF 자금 흐름>
<4월 17일 자산군에 따른 자금 흐름>
| 순 유입 자금 순서 | 순 유출 자금 순서 | |||||
| XLF | Financial Select Sector SPDR Fund | 1 | SPY | SPDR S&P 500 ETF Trust | ||
| TLT |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 2 | IWD | iShares Russell 1000 Value ETF | ||
| XLP | Consumer Staples Select Sector SPDR Fund | 3 | FAPR | FT Cboe Vest U.S Equity Buffer ETF - April | ||
| DAPR | FT Cboe Vest U.S. Equity Deep Buffer ETF - April | 4 | TIP | iShares TIPS Bond ETF | ||
| VTV | Vanguard Value ETF | 5 | IWF | iShares Russell 1000 Growth ETF | ||
| QUAL | iShares MSCI USA Quality Factor ETF | 6 | MUB | iShares National Muni Bond ETF | ||
| HYG | iShares iBoxx USD High Yield Corporate Bond ETF | 7 | IYR | iShares U.S. Real Estate ETF | ||
| DFUV | Dimensional US Marketwide Value ETF | 8 | JNK | SPDR Bloomberg High Yield Bond ETF | ||
| XLY | Consumer Discretionary Select Sector SPDR Fund | 9 | IWM | iShares Russell 2000 ETF | ||
| BND | Vanguard Total Bond Market ETF | 10 | IWB | iShares Russell 1000 ETF | ||
| 총 자산에서 순 자금 이동 변동률(%) | |
| 미국 주식 | 0.00% |
| 글로벌 주식 | 0.01% |
| 미국 채권 | -0.02% |
| 글로벌 채권 | 0.05% |
| 원자재 | -0.10% |
| 화폐 | -0.07% |
| 레버리지 | 0.24% |
| 인버스 | -0.09% |
| 분산 투자 | -0.36% |
| 주식 채권 외에 투자 | 0.12% |
| 총 계 | 0.00% |
미국 개별 기업 주가 등락
미국 S&P500에 속한 기업들의 주가 등락을 살펴봅니다. 같은 섹터 내에서도 개별 기업 이슈로 인해 주가가 서로 다르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섹터 내 대장주, 주도주의 움직임을 통해 해당 섹터의 성장성을 가늠해 보기 좋습니다.
<미국 증시 주요 뉴스 및 주식 시황>
매일 변화하는 미국 주요 지수와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매일 변화하는 장단기 금리차 및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를 통해서 장기적인 시장 변화를 먼저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꼭! 잊지 말고 확인하세요.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식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들은 서로 관련성이 높기 때문에 함께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 [채권 시장]의 움직임은 [주식 시황]보다 선행하여 추세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는 지표를 확인하고 투자하려는 경향으로 인해 [주식 시황]에 영향을 줍니다.
- [주식 시황]은 시장의 분위기로서 [기업별 주가 및 뉴스]에 영향을 줍니다.
시장에 대한 시기적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단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지수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
- 장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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