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미국 주식 시황>
→ 2월 7일) 내일 새벽 2시 40분 파월 경제 토론 예정!
금일 미국 주식 시장은 S&P500이 -0.61%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이러한 하락은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뜨거운 비농업고용 지수 발표로 인해 시장에서 연준(Fed)가 금리를 추가로 더 올릴 수 있겠다는 공포감과 최근 급한 상승에 대한 단기 고점 인식 등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시장을 불안하게 만드는 이유로는 2월 8일 새벽 2시 40분에 워싱턴DC 경제 클럽에서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토론이 개최되는데요. 여기에 게스트로 파월 의장이 참여하기 때문에 과연 그가 현재 비농업고용 지수를 어떻게 평가할지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것 입니다.
만약 파월 의장이 비농업고용 지수를 근거 삼아 금리를 추가로 더 올릴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면, 주식 시장은 그 동안 상승했던 상승분을 다 반납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분들께서도 너무 마음 급하게 투자하기보다는 파월 의장에 발언을 확인하신 후, 투자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2월 8일) 미중 갈등에 대해 경계해야할 때!
새벽에 파월 의장의 토론회 이후, 시장은 이를 비둘기적으로 해석하면서 미국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키워나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세를 즐기기에는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일이 최근 스파이풍선으로 이슈가되고 있는 미중 갈등 문제입니다.
美 스파이 풍선 잔해 수색…대중국 첨단 기술 수출 금지 강화할 듯 | 아주경제
미국 정부가 중국 스파이 풍선의 잔해 수색에 나선 가운데 바이든 행정부에 대중국 기술 수출 통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매
www.ajunews.com
마침 오늘은 2023년 바이든 대통령 국정 연설이 있었습니다. 이 연설에서 핵심은 미국이 자국의 혁신 기술을 지키고 키워나갈 것, 인프라 산업 투자 그리고 중국과의 관계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연설 내용을 살펴보면, 결국 자국에 투자한다는 것이므로 주식 시장에 대부분 긍정적인 내용이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중국과의 갈등입니다. 미국은 중국을 적이아닌 경쟁 대상으로 생각하며, 그들로부터 핵심 기술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봐도 미국이 중국과 산업 분야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반도체와 같은 4차산업 제품들이 핵심이라고 볼 수 있으며, 미국이 반도체 기술이 수출되는 것을 통제하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반도체 규제에 중국 '세계 1위 경제대국 야심' 무너질 수도" | 연합뉴스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경제 대국으로 올라서겠다는 중국의 야심은 미국의 반도체 규제로 무너질 수 있다고 홍...
www.yna.co.kr
(일본과 네덜란드는 이미 중국에 반도체 수출을 막는 것에 동참했습니다. 한국은 협의중이라고는 하지만, 핵심 원천 기술일 미국 것이기 때문에 동참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미국 기업들 대부분이 중국 매출에 크게 의존하고있는 상황에서 미중 갈등 이슈가 다시 재점화된다면, 다시 한번 주식 시장이 혼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 또한 미중 갈등 이슈에 대해 꼼꼼히 체크하고 투자에 대한 완급을 조절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요 경기 지표 발표 일정과 발표된 지표 결과를 바라보는 시장의 해석입니다.
경제 지표 발표 일정) 23년 2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1. 2월 1일) CB소비자 신뢰지수 (1월),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1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 107.1(예측 109)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10.6만(예측17.8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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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탐욕 지수
미국 주요 지수
다우 -0.10% / S&P500 -0.61% / 나스닥 -1.00% / 러셀 2000 -1.55%
▷미국 주요 지수 일봉 차트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매일 변화하는 장단기 금리차 및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를 통해서 장기적인 시장 변화를 먼저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채권 시황) 비둘기 파월을 안 믿는 채권 시장! _23년2월8일
→ 2월 3일) 뜨거운 고용지수로 인한 추가 금리 인상 우려 2월 3일 금요일 발표된 미국 비농업고용지수는 51.7만 건으로 예측치인 18.5만 건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이러한 비농업고용지수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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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별 주가 및 뉴스>
매일 변화하는 섹터별 주가 등락과 기업별 뉴스 및 어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기업 뉴스) 급등하는 반도체 섹터를 경계하는 이유! _23년2월8일
→ 2월 6일) 온 세미컨덕트(ON) 실적 발표 그러나... 온세미컨덕트가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주당순이익은 1.32(예측 1.26) 매출은 21억 달러(예측 20.8억 달러)로 어닝을 비트하였는데요. 이러한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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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잊지 말고 확인하세요.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미국 주식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들은 서로 관련성이 높기 때문에 함께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 [채권 시장]의 움직임은 [주식 시황]보다 선행하여 추세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는 지표를 확인하고 투자하려는 경향으로 인해 [주식 시황]에 영향을 줍니다.
- [주식 시황]은 시장의 분위기로서 [기업별 주가 및 뉴스]에 영향을 줍니다.
시장에 대한 시기적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단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지수 시황], [미국 기업별 주가 시황]
- 장기적인 시장 정보 : [미국 채권 시장 시황],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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