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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정보/뉴스 리뷰

영국 FCA, 가상 화폐 관련 기업의 등록 시한을 다시 연장_21년 6월7일

by O.A. Balmy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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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FCA 공식 홈페이지

심사 대기 동안 가상화폐 기업은 영업 지속 가능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 관련 기업의 등록제도 마감시한을 다시 연장했다고 발표했다.팬데믹의 영향이나 심사 프로세스의 복잡성 등으로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하며 새로운 기한은 2022년 3월 31일로 했다.

영국 금융행동감시기구(FCA)는 3일 가상화폐 관련 기업의 등록시한을 기존의 2021년 7월 9일에서 내년 3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FCA 보도자료 원문


암호화폐 관련 기업의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공여대책(AML/CTF)을 감독하는 FCA는 지난해 12월 기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일시등록제도(TRR)를 설치한 바 있다.

등록을 신청한 기업은 심사기간 동안 사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됐으며 FCA는 신청을 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는 그 고객에게 자금을 인출하도록 조언해 왔다.또, 신규로 사업을 실시하는 기업은, 사업을 개시하기 전에 FCA에 등록을 끝마칠 필요가 있다.

당초 2021년 1월 10일로 등록 기한을 설정했지만 신청서의 복잡성과 그 기준의 높이 때문에 작업에 지연이 발생했으며 7월 9일로 기한이 연장되었다.이번엔 두 번째 연장이다.

심사의 지연에 대해서는, 신규기업이 출범할 수 없는 것이나, 대응 코스트가 늘어난다고 하여, 업계 단체로부터 개선을 요구하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번에 시한이 연장됨에 따라 암호화폐 관련 기업은 FCA 심사 기간 동안 사업을 더 계속할 수 있게 됐다.FCA는 연장의 발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매우 많은 사업체가 자금세탁 규제 하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이것에 의해서 많은 사업체는 신청을 취소하고 있다.

현재 등록을 완료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5곳에 그치고 있다.또 5월 29일 현재 167개 기업이 AML/CTF 등록을 기다리고 있으며 77개 새로운 기업이 등록평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본 블로그는 해외 소식을 번역한 것임을 밝힙니다. 따라서, 잘못 번역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표현이 애매한 부분은 원문과 병행하여 기재함을 원칙으로 합니다. 빠른 소식들은 각 코인들 트위터나 미디어를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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