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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미국 경제 지표 발표 일정

경제 지표 발표 일정) 22년 10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by O.A. Balmy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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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0월 미국 주식 일정 및 발표 내용>

1. 10월 3일) 9월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미국 9월 미국 ISM 제조업 고용 지수

9월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52(예측 51.8) 확장 국면, ISM 제조업 고용지수 지수 48.7(예측53) 악화(시장에는 호재)

→ 현재 Fed는 뜨거운 고용 시장과 잘 하락하지 않는 임대료 등을 인플레이션에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고용이나 임대료 등과 관련된 지표가 낮게 발표된다면, Fed가 충분히 긴축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근거가되기에 호재로 볼 수 있습니다.

 

2. 10월 4일) FOMC 바킨(Barkin) 총재, 보스틱스(Bostic) 총재 연설, 메스터 총재 연설, 8월 미국 노동부 JOLTs 보고서

8월 미국 노동부 JOLTs 보고서에서 구인건수가 1005만건(예측1077만건)으로 7월대비 10%이상 하락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동 보고서는 미국의 노동 시장이 다소 냉각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Fed가 이를 바탕으로 긴축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10월 5일) ISM 비제조업 구매자 지수(NMI), ISM 비제조업 고용 지수(NMI), 원유재고,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9월), OPEC회의, 한국 소비자물가 지수(9월 CPI)

→ ISM 비제조업 구매자 지수 56.7(예측56) 악화, ISM 비제조업  고용지수 53(이전50.2) 현재 높은 고용은 악재

→ OPEC+회의 결과 일일 200만 배럴 감산 조치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9월) 20.8만(예측 20만) 현재 높은 고용은 악재

→ 전년대비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5.6%(예측5.7) 양호, 전월 대비 한국 CPI 0.3%(예측 0.4%) 양호

4. 10월 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보스틱스(Bostic) 총재 연설, ECB통화 정책 회의 보고서 발행

 10월 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1.9만(예측 20.3만)로 예측치를 상회

5. 10월 7일) 메스터 총재 연설, 비농업 고용 지수(9월), 실업률(9월)

 10월 7일 실업률 3.5%(예측3.7%) 감소 비농업고용지수 26.3만(예측25만)으로 증가로 발표됨, 고용 시장이 여전히 뜨겁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가 발표되었으나, 한가지 긍정적인 부분은 비농업고용지수의 추세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 입니다.

비농업고용지수 컨센보다는 높아지만 하락 추세

미국 실업률(9월) 3.5%(예측 3.7) 현재 낮은 실업률은 악재

전년대비 미국 평균 시간당 임금 5%(예측5.1%) 소폭 감소

현재 미국 고용시장은 우리의 기대보다는 천천히 식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음.

6. 10월 12일) 미국 생산자 물가 지수(PPI), 근원 생산자 물가 지수(PPI)

→ 전월 대비 생산자 물가 지수 0.4%(0.2%) 악화, 근원 생산자 물가 지수 0.3%(0.3%) 양호

→ 전년 대비 생산자 물가 지수 8.5%(8.4%) 악화, 근원 생산자 물가 지수 7.2%(7.3%) 양호

전년대비 생산자 물가지수는 3개월째 하락 추세

→ FOMC 의사록 공개,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위해서, 금리 인상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한다는 내용이 많았지만, 일부 의원들은 경제 전망을 고려하여, 심각한 역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면, 금리인상 속도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함. (금리 인상 조절은 시장의 호재로 작용)

7. 10월 13일)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 근원 소비자 물가 지수(CPI)

→ 전월 대비 소비자 물가지수 0.4%(0.2%) 악화,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 0.6%(0.5%) 악화

→ 전년 대비 소비자 물가지수 8.2%(8.1%) 악화,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 6.6%(6.5%) 악화

[전년 대비] 좌 : 소비자 물가지수 / 우 :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

→ 전년 대비 CPI만 두고 자세히 살펴보면,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포함하는 소비자 물가지수는 추세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인 반면,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오히려 추세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현재 물가 상승은 에너지와 식료품에 의한 문제라기보다는 임대료 및 서비스에서 물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나 집중해야하는 부분은 임대료 입니다. 서비스 등의 물가 상승은 고용 탄력성이 매우 높은(쉽게 해고되고 고용되는 환경) 미국의 경우 고용 시장이 안정화되면 금방 안정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임대료 부분은 조금 느리게 반응하는면이 있는데요. 현재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급등하면서, 주택 구매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생각하면 금방 안정화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근거로는 일단, 현재 미국 기존 주택판매가 코로나 이전보다 더 적은 상황입니다.(수요 감소) 반면 새로운 주택착공건수는 코로나 이전보다 더 많은 상황이죠.(공급 증가)

5년 평균보다 좌: 높은 주택 착공 건수 / 우 : 낮은 주택 판매 건수

좋게 해석하자면, 인플레이션이 가장 중요한 상품인 [에너지], [식료품]에서 떨어져나와 확실히 피크아웃하고 있는 것 입니다. 따라서, 소비자 물가지수가 하락추세라는 점에서 미국 증시 상황이 패닉셀이 나올 정도로 나쁜 상황은 아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8. 10월 14일) 중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 중국 생산자 물가 지수(PPI), 미국 근원 소매판매, 소매판매

→ 전년 대비 중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 2.8%(예측 2.8%) 양호, 중국 생산자 물가 지수(PPI) 0.9%(예측 1%) 양호

→ 전월 대비 소매판매0.0%(예측 0.2%) 양호, 근원 소매 판매 0.1%(예측 -0.1%) 악화

9. 10월 17일)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10월)

→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 -9.10(예측 -4.00) 악화

11. 10월 20일) 미국 베이지북,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 지수(10월), 기존 주택 판매(9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 지수(10월) -8.7(예측 -5.0) 악화

 기존 주택 판매(9월) 471만(예측 470만) 양호 - 기존 주택 판매의 경우

2월 부터 주택 판매 급감하여, 현재 과거 5년 평균보다 적은 상황

 기존 주택 판매는 계속 감소하는 추세로, 현재 2018년도 판매량보다 더 낮은 상황입니다. 이는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급히 상승하면서, 사람들이 쉽게 대출을 받기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미국인들에게는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머릿속 깊이 남아있기 때문에 판매량을 회복하는게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게다가 주택 판매의 감소는 결국 TV, 냉장고 등 대형 가전에 대한 소비 감소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이는 자연스럽게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12. 10월 21일) 한국 생산자 물가 지수(9월),

→ 전월대비 한국 생산자물가지수(PPI) 0.2%(전월 -0.3%)

→ 전년대비 한국 생산자물가지수(PPI) 8.0%(전월 8.4%)

13. 10월 27일) 유럽 금리 결정, 미국 3분기 GDP, GDP물가지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 유럽중앙은행(EUR)에서 75bp금리를 인상하여, 2%에 도달

→ 미국 3분기 GDP 2.6%(예측 2.4%) 양호, GDP물가지수 4.1%(예측 5.3%) 양호,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1.7만명(예측 22만명)

→ 9월달에 GDP가 -0.6% GDP물가 지수가 9.1%가 나왔던 것을 생각하면, 10월에 발표된 미국 GDP는 크게 양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미국 경제가 큰 경기 침체없이 정상화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4. 10월 28일) 미국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Core PCE), 미국 잠정주택매매

→ 전월대비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0.3%, 근원 소비지출 물가지수 0.5%(예측 0.5%) 양호

→ 전년대비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6.2%,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5.1%(예측 5.2%) 양호

개인적으로 PCE가 모두 안좋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전년대비 근원 PCE가 양호하게 나온 것도 사실상 컨센서스를 너무 높게 설정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전월대비 잠정주택 매매 -10.2%(예측-5%) 악화

주택 매매가 악화된 것은 경기침체를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굉장히 큰 폭의 마이너스이며, 이 정도 하락폭은 경제 위기때에나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주로 트위터를 통해서 주식 시장과 관련 있는
해외 신문 기사 링크를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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