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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미국 경제 지표 발표 일정

경제 지표 발표 일정) 22년 9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예상을 깬 CPI, PPI 결과

by O.A. Balmy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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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 [주식 정보/미국) 주식 일정 체크] - 22년 10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22년 10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1. 10월 3일) 9월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미국 9월 미국 ISM 제조업 고용 지수 → 9월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52(예측 51.8) 확장 국면, ISM 제조업 고용지수 지수 48.7(예측53) 악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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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9월 미국 주식 일정 및 발표 내용>

1. 9월 1일) 8월 중국 Caixin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8월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미국 8월 S&P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 중국 제조업 PMI 49.5(예측50.2) 악화,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32K(예측 248K) 양호, 미국 ISM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52.8(예측52)

→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의 감소는 고용 시장이 여전히 뜨겁다는 것을 나타내며, 이는 Fed가 금리 인상기조를 유지해야하는 근거가 되므로, 주가에는 악재입니다.

 미국 8월 S&P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51.5 소폭 하락

2. 9월 2일) 8월 비농업고용지수, 실업률, 전년 대비 시간당 평균 임금

→ 8월 비농업고용지수 315K(예측 300K) 양호, 실업률 3.7%(예측 3.5%) 악화(현 상황에서는 긍정적), 전년 대비 시간당 평균 임금 5.2%(예측 5.3%) 악화(현 상황에서는 긍정적)

→ 오늘 발표된 고용지표는 Fed가 원하던 모습입니다. 임금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으며, 실업률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그럼에도 비농업고용지수는 양호하게 나온 것 입니다. 즉 Fed가 말했던 것 처럼 너무 뜨거운 노동시장인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방해될 수 있다는 걱정이 완화된 것 입니다.

3. 9월 6일)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NMI)

→ 8월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NMI) 56.9%(예측 55.1%) 양호

→ 최근에는 이렇듯 미국 경제가 양호하다는 지표는 오히려 미국이 강한 긴축을 해야한다는 근거가되므로, 악재로 취급받습니다.

4. 9월 7일) 무역수지

미국 7월 무역수지 -70.7B(예측 -70.3B) 

5. 9월 8일) 베이지북,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Fed 파월 의장 연설

→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22K(예측 240K) 양호

6. 9월 13일)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 전년 대비 근원 CPI 6.3%(예측 6.1%) 악화, CPI 8.3%(예측 8.1%) 악화

→ 전월 대비 근원 CPI 0.6%(예측 0.3%) 악화, CPI 0.1%(예측 -0.1%) 악화

→ 소비자 물가지수가 엄청 안좋게 발표되었습니다. 이러한 발표는 전년 대비 근원 CPI가 4개월째 하락추세를 이어가던 중 오히려 하락 추세를 깨고, 상승했다는 점에서 더 안좋은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YOY CORE CPI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 상승을 제외하는데요. 이러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하락 추세를 깨고 다시 상승한 것은 굉장히 무서운 일입니다. 특히 유가의 경우 미국이 전략 비축유를 시장에 풀면서 낮춰왔는데요 그게 딱 9월까지 입니다. 결국 CPI가 앞으로 더 상승할 여지가 있는 것 이죠.

7. 9월 14일) 근원 생산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 전년 대비 근원 PPI 7.3%(예측 7.1%) 악화, PPI 8.7%(예측 8.8%) 양호

→ 전월 대비 근원 PPI 0.4%(예측 0.3%) 악화, PPI -0.1%(예측 -0.1%) 양호

→ PPI는 컨센과 부합하거나 조금 낮게 발표되었으며, 오히려 근원 PPI가 예측치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에너지와 식료품을 빼더라도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에너지와 식료품을 포함한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측치에 부합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 입니다. 그 동안 미국의 전략 비축유 방출은 계속해서 이루어져왔으며, 이란 핵합의 이슈로 인해 유가가 하락 추세에 있었기 때문이죠. 또한 글로벌 공급망이 정상화되고 있다는 점도 주요한 요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하고 측정되는 근원 PPI는 예측치를 상회하고 있다는 점은 불안 요인입니다.

8. 9월 15일) 근원 소매판매, 소매판매,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 지수,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전월대비 근원 소매판매 -0.3%(예측 0.1%) 악화, 소매판매 0.3%(예측 0%) 양호,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9.9 (예측 2.8) 악화,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13K(예측 226K) 양호

→ 15일에 발표된 지표를 보면, 미국이 경기 침체 쪽에 많이 기울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매판매는 조금 증가했지만,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매판매는 오히려 감소했는데요. 최근 휘발유 가격 등이 크게 하락했음을 생각해보면, 소비가 다소 부진했다고 볼 수 있죠. 또한 제조업활동지수는 예측치를 크게 하회하고 있습니다. 즉 이러한 지표들은 Fed가 경기 침체를 우려하여 금리를 크게 올리지 못할거라는 근거가 될 수 있죠.

→ 그러나 실업수당청구건수의 감소 아직 미국의 노동 시장이 뜨겁다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이는 Fed가 금리를 올려야하는 근거가됩니다.

9. 9월 16일) 중국 산업생산, 소매판매, 유럽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대비 중국 산업생산 4.2%(예측 3.8%) 양호, 중국 소매판매 5.4%(예측 3.8%) 양호,

전년대비 유럽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4.3%(예측 4.3%) 양호, 소비자물가지수 9.1%(예측 9.1%) 양호

전월대비 유럽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0.5%(예측 0.5%) 양호, 소비자물가지수 0.6%(예측 0.5%) 악화

11. 9월 21일) 미국 기존 주택 판매

8월 미국 기존주택판매 480만(예측 470만) 양호

12. 9월 22일 새벽 3시) 미국 금리 결정, FOMC 기자 회견

→ Fed는 금리를 75bp 인상하여, 현재 미국 기준 금리는 3.25%입니다. 이는 연준 의원들이 그 동안 발언해왔던 수치와 동일하며, 올해 기준 금리에 대한 예상치는 4.4%로 발표하였습니다. 기존 예상이 4%였으므로, 예상치가 10%나 높아진 상황입니다.

페드 공식 홈페이지 공개 자료

→ 기대할만한 부분은 실질 GDP의 변화입니다. 만약 Fed의 예상처럼 실질 GDP가 상승한다면, GDP디플레이터(명목GDP/실질GDP * 100)가 크게 낮아질 것이며, 이는 기술적으로 명확하게 물가하락을 보여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13. 9월 30일 개인 소비지출 물가지수(PCE), 근원 개인 소비지출 물가지수(Core PCE)

→ 전월 대비(8월) PCE 0.3%(예측0.1%) 악화, 근원 PCE 0.6%(예측0.5%) 악화

→ 전년 대비 PCE 6.2%(예측6.0%) 악화, 근원 PCE 4.9%(예측4.7%) 악화

→ PCE 수치가 여전히 상승 추세에 있습니다. 특히 근원 PCE의 상승 추세가 꺾이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면, 물가를 잡기 위해 Fed는 금리 인상을 더욱 강하게 그리고 더 오래 유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22년 8월에 발표한 지표 결과

2022.07.25 - [주식 정보/미국) 주식 일정 체크] - 22년 8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양적긴축(QT) 거의 다 끝나간다.

 

22년 8월 미국 주요 지표 발표 일정 및 결과) 양적긴축(QT) 거의 다 끝나간다.

1. 8월 1일)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ISM에서 발표한 PMI),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S&PGlobal에서 발표한 PMI) →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52.8(예측52) 양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52.2(예측52.3) 악화 → PM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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