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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미국 주식 시황

미국 시황) 어닝 시즌의 시작 기업들의 매출이 중요 _22년6월28일

by O.A. Balmy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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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주요 Keyword>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이슈

1. 러시아는 유럽이 천연가스에 대한 비용을 루블화로 결제할 것을 압박

→ 전쟁이 길어지면서, 유럽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음, 유로화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 중

2. 핀란드, 스웨덴 등 나토 가입 임박

→ 러시아 침공의 이유가 나토 가입국 확대에 있었으나, 오히려, 주변국들에 나토 가입을 촉발하는 개기가 됨

 

미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 이슈

1.6월10일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비자물가지수(CPI) _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 6.4%(예측6.4%) 양호, 소비자물가지수(CPI) 2.1%(예측2.2%) 양호

중국의 PPI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에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 중국은 생산자물가지수가 6개월째 하락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6월 15일 새벽 파월 연준 의장 연설

▷지난주 CPI 분석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금리를 75bp 인상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다음 FOMC회의에서도 50~75bp 사이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금리가 3.5~4%대 도달하는 것을 논의 중입니다. 이번과 같은 75bp인상은 흔한일이 아니며, 강력한 조치입니다.

▷연준은 PCE가 22년 5.2% → 23년 2.6% → 24년 2.2%로 따라서 24년부터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 중입니다.

 

주요 일정

1. 6월 1일)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PMI)

→ 5월 PMI 56.1 (예측 54.5) 악화, 단, ISM 제조업 물가지수는 예측치 하회함

2. 6월 2일)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OPEC회의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5월) 128K(예측 300K) 악화,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00K(예측210K) 양호

3. 6월 3일) 비농업고용지수, 실업률,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NMI)

비농업부문 고용지수(5월) 390K(예측325K) 양호, 실업률 3.6%(예측3.5%) 소폭 악화,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NMI) 55.9(예측 56.4) 소폭 악화

4. 6월10일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CPI)

전년 대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6.0%(예측 5.9%) 소폭 악화, 소비자물가지수 8.6%(예측 8.3%) 악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2개월 연속 감소를 보이고 있지만...
소비자물가지수는 직전 고점을 갱신하는 모습

→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조금씩 하락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소비자물가지수는 또다시 고점을 갱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유가와 식료품 가격 변화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입니다.

5. 6월 14일) 근원 생산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PPI)

전년 대비 근원 생산자물가지수 8.3% (예측 8.6%) 2달 연속 하락, 생산자물가지수 10.8%(예측 10.9%) 2달 연속 하락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2달 연속 하락

→ PPI의 하락이 CPI에 선행하므로, PPI가 2달 연속 하락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6. 6월 15일) 근원 소매판매, 소매판매

→ 전월 대비 근원 소매판매 0.5%(예측 0.8%), 소매판매 -0.3%(예측 0.2%)

7. 6월 16일 새벽 3시(한국 시간 기준) 금리결정, FOMC 기자 회견,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 0.75%(75bp)인상하여,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1.75%,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6월) -3.3 (예측 5.5)

8. 6월 23일 경상수지,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1분기 경상수지 -291.4B(예측 -273.5B) 악화, 6월 PMI 52.4(예측56) 악화


<6월 27일 미국 증시 상황>

공포 탐욕 지수

▷VIX지수가 기술적 분석상 헤드앤숄더패턴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향후 투자심리 회복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 VIX의 저점이 점차 올라가고 있습니다. VIX를 기술적분석에 관점에서보면 삼각 수렴형입니다. 이 경우, 불안정한 균형이 깨지면서 큰 변동성이 나타나게되는데요. VIX가 23 이하가 되기전에는 아직 안심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미국 주요 지수 상황

다우 -0.20% / S&P500 -0.30% / 나스닥 -0.72% / 러셀 2000 +0.39%

 직전 저점이 깨졌습니다. 다음 지지선은 코로나19 이전 고점으로 다우는 29,000선 / S&P500은 3,400선 / 나스닥은 9,900선 / 러셀은 1,700선이 지지선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러셀은 이미 지지선에 도달한 상태이며, 다른 지수들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 러셀에 지지선이 깨졌습니다. 7월에도 75bp금리 인상이 예상되기 때문에 금리에 민감한 중소형주부터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차

0.09%에서 0.03상승한 0.12%마감 (22년 4월 1일 장단기 금리차 역전)

초 단기 금리(3개월 물) : 단기적인 자금 유통과 관련됩니다. 급등은 단기적 시장 위험 의미

단기 금리(2년 물) : 기준 금리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올해 미국 금리가 1.9% 예상되므로 유 사치까지 상승

장기 금리(10년 물) : 기준 금리보다는 향후 경제 전망에 영향을 받습니다. 향후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 예상되는 경우 상승

※ 10년물 금리와 2년 물 금리가 함께 상승하는 것이 좋음(※3개월 금리는 예외)

▷장기 금리가 상승해야 장단기 금리차가 다시 상승할 수 있습니다. (10년 물 금리- 2년물 금리)

→ 연준에서 양적 긴축 (QT)을 위해 10년물 채권을 매도하면 10년물 금리가 상승하게 됨.

▷장단기 금리차가 5월4일~5일 기점으로 크게 벌어짐. (18년도 채권 가격과 같아짐)

18년도의 국채 수익률 기준 수준으로 채권가격이 조정되는 국면으로 보입니다. 18년도는 미국 기준 금리는 2%, QT가 1500억달러가 진행되었던 시기입니다.

→ 만약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제임스 불라드에 주장처럼 금리가 3.125%까지 올려야한다면, 금리가 3.125%였던 시기인 2008년 1~2월에 10년물 금리는 3.519까지도 상승했다는 점까지 감안해야할 것 입니다.

→ 하지만 이 부분은 08년에는 QT를 동반한 금리 인상이 아니였기 때문에 지금 상황과 비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채권 시장에 움직임에 더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5월13일 현재 장단기 금리 가격들이 하락하고 있습니다.(=채권 가격의 상승) 채권 시장에 움직임만을 보면, 시장은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기 침체를 우려하며, 안전자산인 채권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채권에 대한 투자는 더 관망하다가 추세를 보고 진입하는게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미국 Fed입장에서는 훗날 경제를 위해서라도 기준 금리 인상을 꼭 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금리 인상을 억제할 정도에 큰 경제 침체가 올 것이라고 보기에는 이미 인플레이션의 고점이 꺾이고 있다는 신호들도 보이고, 미국 기업들의 4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통한 실적 증가도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원자재 가격이 하락한다면 폭발적으로 미국 기업 실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또 한편으로 이미 채권 시장이 금리 인상을 충분히 반영했기 때문에 3% 이상에 금리를 올리지 않는 이상 채권시장은 현 시점부터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다라는 시각도 있는 상황입니다.

18년도에는 QT규모가 1500억 규모였으나, 이번 연준의 QT는 2200억 달러 규모입니다. 채권 수익률이 추가로 상승한다면, 이번 QT규모 만큼일텐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향후, 경기 침체를 우려가 깊어지면서, 채권 수익률을 누르는 압력으로 작용하는 모양입니다.

→ 채권 수익률(채권 금리)가 전 고점을 넘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 추가로 상승한다면, 시장 전체가 흔들릴 수 있겠습니다.

→ 6월 9일 채권이 추가 상승하면 시장이 흔들릴거라는 글을 올린 후, 그 날 2년 채권 수익률이 전 고점을 넘으면서 시장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일 공개된 물가지수들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므로 채권 수익률의 추가 상승에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6월 17일 10년물은 하락, 2년물은 상승, 전형적인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시장 움직임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7월과 8월에 이루어지는 양적 긴축(QT)가 이루어진다면, 다시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채권 시장을 안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슬슬 채권 투자 적기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

5.38%에서 0.2하락한 5.18%마감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 : 하이일드 채권 수익률 에서 국채 수익률을 뺀 값으로, 이 값이 상승하면 시장이 위험하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4% 이하로 하락해야 시장이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합니다.

※하이일드 채권은 BB등급 이하 채권으로 정크본드로 경기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또한 국채 수익률의 하락은 채권 가격의 상승을 의미하므로, 경기침체를 우려하여, 자금이 채권으로 이동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FedWatch Tool

6월 15일 파월 연준 의장에 발언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기준 금리는 최소한 3.5%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 이러한 예상은 FedWatch tool을 통해서도 볼 수 있는데요. 22년12월 14일 미국 기준 금리 예상값이 3.5~3.75%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6월 15일 FedWatch에서 예상한대로, 금리를 0.75%(75bp) 인상하였습니다. 다음 금리결정 예정일은 7월 27일인데요. 현재 FedWatch에서는 또 한번 75bp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섹터별 등락률

이미 국채 금리가 18년도 고점 이상 상승한 만큼, 확실히 금리 2%와 QT 1500억 달러 정도는 시장이 반영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예정된 QT는 2200억 달러에 육박하므로, 국채금리가 추가로 더 상승할 여지가 있는데요. 위에서도 언급드렸다 싶이 국채금리의 상승이 무조건 악재인 것은 아니므로 대응이 더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6월 27일 시장 주요 뉴스

아래 링크에서 어제 미국 시장을 움직인 뉴스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22.06.28 - [주식 정보/뉴스 리뷰] - 미국 시장 뉴스) 주가 로빈후드(HOOD)는 상승, 코인베이스(COIN)는 하락? _22년6월28일

 

미국 시장 뉴스) 주가 로빈후드(HOOD)는 상승, 코인베이스(COIN)는 하락? _22년6월28일

씨티그룹 :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가 나타날 가능성이 50% 이상이다. 모건스탠리 : 경기침체가 발생하면, 1년 이내 EPS추정치는 14% 하락할 수 있다. 도이치뱅크 : 22년 EPS추정치를 230불 227불로 2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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