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미국 기업 주가 상승 or 하락 이유 모음
출처 : https://www.cnbc.com/
2월 10일에 소비자 물가지수(PCI)가 발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선방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앞서 시황분석에서도 말씀드린 것 처럼. 현재 미국은 경기가 매우 좋은 상황입니다. 일자리도 많고, 임금도 높으며, 사람들의 주머니에는 돈이 넘치고 있습니다. ^^ 따라서 어느 정도 인플레이션은 불가피하죠.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전월대비 0.6%(예측치대비 +0.1%) / 전년대비 6.0%(예측치대비 +0.1%)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전월대비 0.6%(예측치대비 +0.1%) / 전년대비 7.5%(예측치대비 +0.2%)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대비로 7.5%이기 때문에 매우 높은 것 처럼 보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를 끌어올린 주범으로는 유가 상승과 오미크론으로 인한 공급망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오미크론으로인한 공급망 문제의 경우는 최근 여러 나라에서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를 취해나가는 것을 생각할때, 앞으로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스웨덴은 코로나19 종식을 선언)
○유가가 또한 유가가 전년 동월 대비 거의 45%이상 증가한 상황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사실상 소비자물가지수는 유가가 다 올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유가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도 높습니다. 게다가 유가를 잡기위한 방법은 몇가지 더 있기 때문에, 만약 유가가 더 오른다면, 어떠한 형태로든 유가 안정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Coca-Cola(KO) — 음료 대기업의 주가는 4분기 실적에서 분석가들의 기대치를 상회한 후 1% 상승했습니다. 코카콜라는 주당 45센트의 조정 분기 수익으로 이익 추정치를 주당 4센트 상회했습니다. Refinitiv에 따르면 수익도 월스트리트의 예측을 능가했습니다.
워렌 버핏을 현재에 자리에 있게 만들어준 효자 기업이죠. ^^ 미국은 코카콜라를 자유소비재가 아닌 필수소비재로 취급합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코카콜라의 가격이 아무리 올라도, 코카콜라는 사 마신다고 하네요 ㅎㅎ
Disney(DIS) — 미디어 대기업의 주가는 분기별 보고서에 이어 정오 거래에서 거의 4% 상승했습니다. Refinitiv에 따르면 회사는 월스트리트 추정치보다 43센트 높은 주당 수익을 보고했습니다. 회사는 또한 매출 기대치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Disney+ 구독은 총 1억 2,980만 건으로 예상치 1억 2,575만 건을 웃돌았습니다.
올해는 확실히 리오프닝 주 또는 필수소비재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즈니는 대표적인 리오프닝 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
Uber(UBER) — 차량 호출 회사의 주가는 분기 수익 이 분석가들의 추정치를 상회하고 오미크론 코로나바이러스 급증으로 인한 역풍에서 반등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2.1% 하락했습니다. 목요일 투자자의 날에서 Uber는 올해 말 이전에 잉여 현금 흐름이 플러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조비 액티베이션과의 파트너쉽이 우버에게는 안 좋은 효과를 보인 것 같습니다. 다른 기업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두개의 기업이 파트너쉽을 맺을때는 더 큰 기업의 주가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게 일반적 입니다. 아무래도 파트너쉽으로 인한 수익 증대효과가 나타나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Mattel(MAT) — 장난감 및 게임 제조업체의 주가는 회사가 분석가의 예측을 능가하는 4분기 수익과 수익을 보고한 후 8% 상승했습니다. Mattel의 결과는 부분적으로 Barbie 브랜드의 성장에 의해 주도되었습니다. 회사는 또한 낙관적인 2022년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마텔은 코로나19 수혜주였음에도 엔데믹이 코 앞으로 다가온 현 시점에도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마텔은 다른 코로나19수혜 기업들과는 다릅니다. 아직까지도 2016~2017년도 주가를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과거 하스브로에게 월트 디즈니 공주 인형에 대한 라이센스를 뺏긴 후, 주가가 크게 하락하였었거든요. 최근 마텔에서 디즈니로부터 라이센스를 확보했다는 발표 후, 주가가 크게 상승한 만큼 다시 전 고점을 향해 가고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Sonos(SONO) — 오디오 제품 제조업체는 매출과 이익에서 실적을 상회한 후 주가가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Sonos는 수요가 여전히 강하지만 공급망 문제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Twilio(TWLO) — 회사가 매출 증가 와 대담한 분기별 지침을 발표한 후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의 주가는 7.3% 급등했습니다. 4분기 매출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보다 거의 10% 높았다. 회사는 또한 Segment와 Zipwhip의 인수에서 이익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PepsiCo(PEP) — PepsiCo 주가는 식품 및 음료 회사가 4분기 실적에서 분석가들의 기대치를 상회한 후에도 1.8% 하락했습니다. 회사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됨에 따라 비용 압박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Royal Caribbean(RCL) — 씨티그룹이 로얄 캐리비안을 가장 좋아하는 크루즈 주식이라고 발표한 후 로열 캐리비안의 주가는 1.4% 상승했습니다. 시티는 매수 등급을 부여했다.
International Flavors & Fragrances(IFF) — 성분 회사의 주가는 정오 거래에서 6%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월스트리트저널 (WSJ) 이 행동주의 투자자 칼 아이칸(Carl Icahn)이 회사 이사회에 새 이사를 추가할 것이라고 보도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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