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보유 현황 및 손익 보고
해외 암호화폐 전문 채널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 테슬라사는 7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21년에 대한 연차보고서를 제출. 그 중에서, 암호 자산(가상화폐) 비트코인의 보유 상황이나 손익에 대해서도 분명히 했다.
🚨TESLA: We believe in the potential of crypto both as an investment and as a liquid alternative to cash pic.twitter.com/Hp0fFN4Aok
— Blockworks (@Blockworks_) February 7, 2022
또 가상화폐에 대해 "투자·자산으로서 장기적인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밝혀 가상화폐를 회사의 자산으로 보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테슬라가 21년 2월 총 15억달러(약 1,700억엔)의 비트코인을 회사 자산으로 처음 구입한 지 1년이 된다.현재로서는 이 전략은 성공한 것 같다.
보고서에 의하면, 테슬라사는 21년 12월 31일의 시점까지, 구입한 비트코인의 일부를 매각해 1억2,800만달러( 약 147억엔)의 이익을 올리고 있었으며, 그 한편으로 1억100만달러( 약 116억엔)의 손실을 계상하고 있었다.차감으로는 비트코인으로 2,700만달러(약 31억엔)의 순익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일부 매각한 것은 2021의 1 Q(1월~3월)였다.
다만 미국 회계규칙의 복잡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일반적인 회계원칙(GAAP) 하에서는 가상화폐를 무형자산으로 보고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경우 대차대조표상의 비트코인 가치를 감손으로 계상할 필요가 있다.
또 나중에 자산가치가 회복되더라도 평가손을 수정할 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비트코인 가격이 급상승해도 기업은 비트코인을 매각하지 않는 한 그 인상분을 이익으로 잡을 수 없다.
GAAP이란
영어로 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s(일반적으로 공정 타당하다고 인정된 회계원칙)의 약자.이 원칙은 나라마다 다르며, 미국 회계기준은 US-GAAP으로 불리고 있다.미국 기업의 대부분은 GAAP에 근거하는 것과 근거하지 않는 것(Non-GAAP)의 2종류를 이용해 결산 발표를 하고 있다.
GAAP에서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가상화폐의 가치에 대해 애매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번 경우 테슬라는 비트코인의 가치를 명확히 건의했고 투자자도 파악할 수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2월 31일 현재 당사 비트코인 보유액의 공정 가치는 19억9,000만달러(약 2,300억엔)였다'고 한다.
비트코인 첫 구입 때부터 21년 말까지 테슬라사의 비트코인 포함 이익은 약 5,000억달러(약 58억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 통화에 대한 견해
테슬라는 연례 보고서에서 가상화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당사는 투자로서, 또 현금을 대신하는 유동성 높은 자산으로서의 디지털 자산의 장기적인 가능성을 믿고 있다.
다른 투자와 마찬가지로, 또한 법정 통화 기준의 현금 및 현금 동등물과 마찬가지로, 당사는 사업의 필요성 및 시장 및 환경의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디지털 자산의 보유를 증감시킬 수 있다.
향후도, 가상화폐의 구입이나 매각을 실시해 갈 가능성을 나타낸 모습이어서, 동향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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