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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정보/뉴스 리뷰

Arcane Research, 비트코인 거래에서의 '미국시간'의 중요성을 지적_22년1월20일

by O.A. Balmy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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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통화 시황

20일 암호화폐 시장.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0.81%인 41,974달러로 유지됐다.

여전히 아슬아슬한 라인상에 있어 요경계 존이지만, 하락이 주춤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보합세를 웃돌 수 있으면 반등 기운도 높아질까.

Arcane Research가, 비트코인이나 미국주가지수(S&P 500)를 포함한 금융시장 거래에 관한 리포트를 공개.비트코인의 거래 경향을 분석했다.

Arcane Research는, BTC 가격은 미국 시간(22:00~다음 10:00, 서머 타임 21:00~다음 9:00) 중의 상승률이 높다고 지적.전체 비트코인 거래량의 무려 43%가 미국 주식시장이 열려 있는 시간대에 집중 기록돼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미국인 트레이더 비율이 높아지고 있음을 언급했다.

미국 시간에 오르기 쉽고, 아시아 시간에 내리기 쉬운 동물원에 대해서는 TheBlock의 조사 등에서 전부터 지적되어 온 바 있다.

이 점에 대해 FTX의 샘 CEO는 당시, 「비트코인 채굴업자가 중국 근교등의 아시아 지역에 머물고 있는 것부터, 채굴업자(마이너)에 의한 매각이 한 요인」이라고 지적.미국인과는 보유 시간축에 관한 문화적 가치관의 차이 측면도 있다고 봤다.

QCP의 공동 창설자 Darius Sit씨는, 「구미 트레이더는 강세에 경도하기 쉽고, 아시아 시간에 반동 매도가 나와 있다」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개월간 미국 증시와 상관계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 업체 비율의 상승은 비트코인의 퍼포먼스에 대해 주가가 영향을 줄 수 있는 한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통화기금(IMF) 보고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팬데믹으로 인한 코로나 쇼크(2020년 3월) 이전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자산과 주가지수의 상관성이 거의 없었지만 금융완화 단계에서 투자자의 리스크 전형이 강해지면서 강하게 상관하게 됐다.

2020~21년의 측정치에서는 「0.36」까지 상승하고 있다.

 

 

또, 미국에서 약 40년만의 인플레율 고공행진이 문제시되는 가운데, 영국의 인플레율(소비자 물가지수:CPI)도 전년동월비 5.4%상승해, 1997년 1월부터 시작된 30년간의 통계 수치에서 과거 최고에 이르렀다.

www.ons.gov.uk

코로나 화재로부터 경제회복 국면에서 수송과 관련된 연료나 식료품 등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오미크론종의 감염 확대에 따른 공급망의 혼란 등의 영향으로 수송 비용이나 식품 등의 물가가 광범위한 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법정통화의 대량 증쇄를 포함한 인플레이션 국면에서는 상대적으로 현금·예저금의 가치가 감소할 우려도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는 희소가치가 높은 디플레이션 자산성을 가진 비트코인 시장에 순풍이 될 수 있다.

한편, 인플레 억제를 위해서 금융긴축이 가속하는 것으로, 단기적으로는 미 주가하락의 순상관리스크가 염려되므로, 유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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