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촉발한 중남미 국가들, 정치인 속속 비트코인 지지 시사_21년6월8일

중남미 국가들, 암호화폐 지지 속속 시사

해외 암호화폐 전문채널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주말 국가 최초로 비트코인(BTC)을 법정화폐로 간주하겠다는 중미의 소국 엘살바도르.발표 이후 중남미 국가 정치인들이 속속 암호자산(가상화폐)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6월 8일 낮 시점에는 중남미지역에서는 이하의 나라 정치가가 암호화폐 지지를 SNS상에서 나타냈다.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파나마
• 파라과이
• 엘살바도르
• 콜롬비아
• 멕시코
•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엘살바도르 공화국의 존 부케레 대통령은 지난 주말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비트코인 콘퍼런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금융 포섭 등의 관점에서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인정하는 법안 제출을 언급했다.

실현된다면 세계 최초 사례가 될 것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그는 이후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에 지지파를 뜻하는 레이저 아이 가공을 했다.

 

#NewProfilePic pic.twitter.com/JrMUkryZuk

— Nayib Bukele 🇸🇻 (@nayibbukele) June 6, 2021

 

 

또한 부케레 대통령의 발표 이후 엘살바도르 정치인들도 다수 SNS 상의 아이콘을 통해 비트코인 지지를 표명했다.

 

Members of the parliament of El Salvador! ¡Viva El Salvador!🇸🇻 ¡Viva #bitcoin@ECastroES @RubenFloresEs @CalebNNavarro @WilliamSorianoH pic.twitter.com/5Wq7yzXpjl

— Andreas Lehmann 🇳🇮🌋 (@Andreas91211522) June 7, 2021

 

 

엘살바도르 대통령, 법안 공식 제출

*브케레 대통령은 9일 의회에 관련 법안을 공식 제출했다는 사실을 SNS로 전했다.(원문장은 스페인어이며 구글번역을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He enviado el anteproyecto de la #LeyBitcoin a la @AsambleaSV. pic.twitter.com/9vFztvvryG

— Nayib Bukele 🇸🇻 (@nayibbukele) June 9, 2021

 

 

 

파라과이

엘살바도르에 이어 가상화폐 도입을 시사한 것은 남미 파라과이공화국 의원.Carlitos Rejala 의원도 레이저·아이 가공을 실시한 후, 「새로운 세대와 함께 전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코멘트.트위터 해시태그로 「bitcoin」과「paypal」이라고 적어, 중요 프로젝트의 발표를 시사했다.

 

Como ya lo decía hace un buen tiempo, nuestro país necesita avanzar de la mano de la nueva generación.
Llegó el momento, nuestro momento.
Esta semana empezamos con un proyecto importante para innovar a Paraguay frente al mundo!

El verdadero to the moon 🚀#btc & #paypal pic.twitter.com/ZMRJgAIxgO

— Carlitos Rejala 🙏🇵🇾🙌 (@carlitosrejala) June 7, 2021

 

Rejala 의원으로부터 시사받은 미 송금 대기업의 PayPal사는, 20년 11월부터 암호화폐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첨단 기술에 적극적인 자세가 눈에 띈다.

암호화폐에 관한 팟캐스트를 전달하는 일대의 유식자인 앤서니·펌프리아노씨는 아래와 같이 분석했다.

마이크로스트라테지가 상장기업 도미노 효과의 발단이 됐듯이 엘살바도르 사례도 타국을 촉발하는 카탈리스트(계기)가 될 것이다.

 

 

파나마

한국 시간 8일 새벽에는 중미와 남미 사이에 위치한 파나마공화국의 Gabriel Silva 의원이 의회에서 암호화폐 관련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투고했다.엘살바도르의 부케레 대통령의 투고를 인용 리트윗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매우 중요한 움직임이고 파나마도 뒤처져서는 안 된다.

(파나마가) 진정한 테크놀로지와 기업가를 위한 허브가 되려면 암호화폐를 지지할 필요가 있다.우리도 의회에 제출하기 위한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Esto es importante. Y Panamá no se puede quedar atrás. Si queremos ser un verdadero hub de tecnología y emprendimiento tenemos que apoyar las criptomonedas

Estaremos preparando una propuesta para presentar en la Asamblea. Si están interesados en construirla me pueden contactarte https://t.co/yiAzPpD9nj

— Gabriel Silva (@gabrielsilva8_7) June 7, 2021

 

 

브라질

또한 브라질 연방공화국의 정치가인 Fbbio Ostermann도, 자신의 아이콘을 레이저·아이 가공.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에 도달할 때까지 가공을 계속하는 것을 의미하는 「#Laser Eyes Till 100 k」라고 하는 트위터 해시태그도 곁들였다.

 

 

#LaserEyes #LaserEyesTill100k #NovaFotoDoPerfil pic.twitter.com/tbxThxh5Ps

— Fábio Ostermann (@FabioOstermann) June 7, 2021

 

 

아르헨티나

그 후 아르헨티나 공화국의 정치가인 Francisco Snnchez씨도 레이저·아이 가공을 아이콘에 가세해 비트코인 지지파임을 시사.「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것이 현실이다」라고 언급했다.

 

 

#NuevaFotoDePerfil pic.twitter.com/zqftvmKRfB

— Francisco Sánchez (@fsancheznqn) June 7, 2021

 

 

 

추가: 콜롬비아와 멕시코도

위의 5개 국가 이외에도 콜롬비아, 멕시코 및 에콰도르의 일부 라틴아메리카 정치인들도 비트코인(가상화폐) 지지 의사를 보이고 있다.

 

The Latin American leaders backing cryptocurrency.

🇸🇻El Salvador - @nayibbukele, @monicataher
🇵🇾Paraguay - @carlitosrejala
🇵🇦Panama - @gabrielsilva8_7
🇦🇷Argentina - @fsancheznqn
🇧🇷Brazil - @FabioOstermann
🇨🇴Colombia - @JCastroS
🇲🇽Mexico - @IndiraKempis, @eduardomurat https://t.co/EB7sI3K78B

— Balaji Srinivasan (@balajis) June 8,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