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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정보/뉴스 리뷰

중(中) '비트코인 급락으로 대량 손실 우려' _21년11월11일

by O.A. Balmy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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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통화 시세의 동향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11월 10일 4시 이후, 중국의 부동산 개발 대기업, 「중국 항다 그룹이 디폴트(채무 불이행) 했다」라는 FUD(fear, uncertainty, doubt)에 대한 정보가 확산되어 비트코인(BTC)이 급락하는 일이 있었다.

그러나 블룸버그 등 복수의 신문에 따르면, 헝다 그룹에 10일 지급유예 기한을 맞은 달러 회사채 이자 지급은 가까스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어찌됐든 3100억 달러가 넘는 거액 부채를 안고 있는 중국 항대집단이 디폴트 위기를 넘기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언제 파산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채권시장 및 대출하는 은행, 중국 내 다른 부동산 개발업체에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미치느냐는 점일 것이다.신용 리스크 확대외, 주식시장이나 암호 자산(가상화폐)에 악영향이 파급될 우려도 염려된다.

은행에의 영향에 대해서, 미츠이 스미토모 DS에셋 매니지먼트의 분석에 의하면, 「미 등급 설정 회사 S&P 글로벌·레이팅스에 의하면, 중국의 은행총융자액 가운데, 항대용은 0.3%넘는 것에 머무른다.만일 항대가 디폴트에 빠져도, 중국의 금융 시스템 전체가 동요할 우려는 작다고 생각된다."라는 견해를 나타내는 한편, 신용 리스크의 확대에 대해 경종을 울렸다.

 

인플레이션 헤지로서의 BTC

미국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6.2% 상승하면서 1990년 11월 이후 약 3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배경에는 경제활동 재개·경기회복국면에서 가솔린 등의 에너지 수요가 급증한 것 외에 공급망(공급망)의 정체도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만약 이런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계속될 경우 100,000달러의 가치가 10년 뒤에는 54,800달러까지 줄어드는 셈이다.페이스북 주도의 테이블 코인 프로젝트 Diem(구리브라)이나 페이스북의 국제 결제 부문에 종사하는 David Marcus씨가 지적했다.

 

 

FRB(미 연방준비제도)는 인플레율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코로나 재해에서의 경제지원을 우선시해 온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의 단계적 축소(테이퍼링) 및 금리인상에 따른 긴축의 필요성을 절박하게 느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대 발행 매수 2100만매로 정해져 금(골드)과 같이 높은 대체 자산성을 가지는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과 인플레헤지 수요가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존 암스트롱 CEO는 올 3월 준비통화(Reserve currency)로서 비트코인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테이트스트리트코퍼레이션 자산운용부문 세계 4위의 자산운용사 스테이트스트리트글로벌어드바이저스의 수석 골드스트래티지스트인 George Milling-Stanley 씨는 금과 비트코인은 공존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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